00:00어젯밤 일본 아우모리 지역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00:05수십 명이 다치고 9만여 명이 한밤중에 대피를 해야 했는데요.
00:09지진 당시 그 공포의 순간, 김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오물 가누기 힘들 정도로 흔들리는 방안.
00:18사람들이 쏟아지는 가전제품들을 막으려 안간힘을 씁니다.
00:23수주의 물은 크게 요동치며 흘러넘치고, 천장의 샹들리에는 앞뒤로 크게 흔들립니다.
00:30도시 전체를 비추는 CCTV도 요동을 치고, 건물 밖 거리로 나와도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진동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00:45어젯밤 11시 15분쯤 일본 아우모리 해안에서 약 80km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00:53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됩니다.
00:55지진으로 인해 30여 명이 다쳤고, 최소 한 건의 주택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1:02다카이치 사나의 일본 총리는 지진 발생 약 3시간 뒤인 오늘 새벽 2시 반쯤, 긴급 브리핑을 열어 대응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01:09또 최대 3m의 쓰나미 경보가 발령돼 주민 9만여 명이 한밤중에 대피해야 했고,
01:27186곳의 학교가 휴교했습니다.
01:31진동은 도쿄 등 수도권에서도 감지됐지만, 원전 관련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01:37오늘 오후 2시에도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01:42일본 당국은 주민들에게 후속 지진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01:46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01:48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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