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日 최악의 지진 우려되는 상황에도...사망자는 '0'인 이유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팔로우
2일 전
#지금이뉴스
#2424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지난 8일 오후 11시 15분에 일어난 규모 7.5 지진으로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일부 도로 통행이 금지되고 수도 공급도 끊기면서 아오모리현과 홋카이도에서 학교 187곳이 휴교했지만 사망자가 있다는 보도는 전해지지 않았고, 큰 물적 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오모리현 지진 피해는 지난해 1월 1일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했던 규모 7.6 강진의 피해와 비교하면 지금까지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노토 강진 당시에는 이튿날에만 약 50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5만7천여 명이 피난했습니다.
아오모리현 지진과 노토 지진은 규모가 비슷했는데, 일본 기상청의 흔들림 정도인 진도도 6강과 7로 아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진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했고, 노토 지진은 노토반도 북쪽 육지와 바다의 경계부에서 일어났습니다.
진원 깊이도 이번 지진은 54㎞였으나, 노토 지진은 16㎞였습니다.
보통 지진 깊이가 얕으면 피해 규모가 커집니다.
다만 일본 기상청은 이날 새벽 기자회견에서 대형 지진 이후 규모가 더 큰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1% 정도는 된다면서 "최악의 경우에는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지진이 일어나는 것도 가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아오모리현 지진과 관련해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했습니다.
2022년 12월 도입된 이 주의 정보는 일본해구·쿠릴해구를 따라 거대지진 발생이 예상되는 진원 지역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 거대 지진 발생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령됩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자신의 목숨은 스스로 지킨다는 원칙에 따라 방재 행동을 취해 달라"며 향후 1주일 정도는 기상청과 지자체 정보에 유의하면서 대피 장소 확인, 가구 고정 등 지진 대비책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20918041113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언 앞바다에서 지난 8일 오후 11시 15분에 일어난 규모 7.5 지진으로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00:10
이번 지진으로 일부 도로 통행이 금지되고 수도 공급도 끊기면서 아오모리언과 호카이도에서 학교 187곳이 휴교했지만 사망자가 있다는 보도는 전해지지 않았고 큰 물적 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0:25
아오모리언 지진 피해는 지난해 1월 1일 혼슈 중부 이시카와 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했던 규모 7.6강 지진의 피해와 비교하면 지금까지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00:37
노토 강진 당시에는 이튿날에만 약 50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5만 7천여 명이 피난했습니다.
00:45
아오모리언 지진과 노토 지진은 규모가 비슷했는데 일본 기상청의 흔들림 정도인 진도도 6강과 7로 아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00:54
하지만 이번 지진은 아오모리언 앞바다에서 발생했고 노토 지진은 노토반도 북쪽 육지와 바다의 경계부에서 일어났습니다.
01:05
진원 깊이도 이번 지진은 54km였으나 노토 지진은 16km였습니다.
01:11
보통 지진 깊이가 얕으면 피해 규모가 커집니다.
01:15
다만 일본 기상청은 이날 새벽 기자회견에서 대형 지진 이후 규모가 더 큰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1% 정도는 된다면서
01:24
최악의 경우에는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지진이 일어나는 것도 가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1
기상청은 아오모리언 지진과 관련해 호카이도 살리코 앞바다 후발 지진주의 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했습니다.
01:38
2022년 12월 도입된 2주의 정보는 일본 해구 쿠렐 해구를 따라 거대 지진 발생이 예상되는 진원 지역에서
01:47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 거대 지진 발생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령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3:00
|
다음 순서
[현장영상+] 백경민 "실종된 2명의 위치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어" / YTN
YTN news
8분 전
4:31
특검, '정치권 편파 수사' 반박...당사자들 해명 잇따라 / YTN
YTN news
9분 전
1:34
[날씨] 찬 바람 강해져, 서쪽 '한파특보'...영동 밤사이 강하고 많은 눈 / YTN
YTN news
32분 전
12:29
내 인생의 폭탄이 된 메시지...변호사가 짚어주는 '통매음'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37분 전
1:21
[자막뉴스] 비닐백 속에 아들 밀봉...논란 커지자 영상 급삭제 / YTN
YTN news
39분 전
6:54
[2PM] 연예계 논란 확산...'주사이모' 이어 '링거이모'? / YTN
YTN news
47분 전
3:52
'통일교 정치권 접촉 의혹' 파문...김건희 특검 조사 / YTN
YTN news
48분 전
1:06
"통일부라서 통일교 만난 거냐" 정동영 향해 비난 퍼부은 한동훈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48분 전
1:32
안귀령, '총기 탈취 연출' 증언에 "법적 조치"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49분 전
1:30
광주 서구 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작업자 4명 매몰 / YTN
YTN news
59분 전
2:58
올해도 돌아온 '붕어빵 아저씨'...14년째 365만 원 기부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59분 전
1:37
[자막뉴스] 과거 방송 장면도 파묘...해명에도 연예계 전체로 '후폭풍' / YTN
YTN news
59분 전
0:23
"전화금융사기인 줄 몰랐다" 현금 수거책 50대 송치 / YTN
YTN news
1시간 전
2:54
[현장영상+] 곽규택 "사법부 신뢰 높여야 한다는 요구" / YTN
YTN news
1시간 전
3:00
서울지하철 파업 'D-1'...노사 막판 교섭 돌입 / YTN
YTN news
1시간 전
1:37
[자막뉴스] "나약한 유럽" 트럼프의 융단폭격...공회전 거듭하는 종전 / YTN
YTN news
1시간 전
2:33
[날씨] 강원 산간 내일까지 최대 10cm 눈...서해안 한파주의보 / YTN
YTN news
1시간 전
38:48
[뉴스퀘어 2PM] '통일교 관련 의혹'...정치권 파장 어디까지? / YTN
YTN news
1시간 전
0:19
심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 발견...경찰 수사 / YTN
YTN news
1시간 전
0:37
'펄펄' 끓는 물 들더니...아내 얼굴에 몹쓸 짓한 한국 남성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1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