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470원대 고환율이 이어지면서 장바구니 물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00:05수입식품까지 오르면서 먹거리 가격이 급등했고 기름값 역시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3손효정 기자, 최근 장보기가 두려워질 정도로 물가가 많이 올랐죠?
00:17네, 큰 폭으로 뛰어오른 먹거리 물가는 통계로도 확인됩니다.
00:22지난달 식품 물가 지수는 2020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27.1% 상승했습니다.
00:27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 물가 지수 오름세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준입니다.
00:34밥상에 자주 오르는 과일과 생선, 고기 가격 모두 상승세가 가팔랐습니다.
00:40귤은 2배 이상, 사과는 60% 올랐고 상추와 시금치, 오이 같은 채소도 40% 이상 비싸졌습니다.
00:48고등어와 오징어 등 수산물도 30%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00:53특히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먹거리 가격마저 급등했습니다.
00:58국산 소고기가 9.3% 오른 사이 수입 소고기는 40.8% 상승했습니다.
01:05수입산 과일과 유제품, 커피도 장바구니 물가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01:10이렇게 밥상뿐 아니라 기름값 역시 고환율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1:15올해 들어 11월까지 석유류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올랐습니다.
01:21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20% 넘게 급등한 뒤 2년 연속 하락하다가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겁니다.
01:30물가 상승 부담이 커진 만큼 정부는 유류세 1시 인하 조치를 새해에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8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40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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