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자막뉴스] 제설 작업했다는데 지옥길...첫눈부터 '요란' / YTN
YTN news
팔로우
10분 전
#2424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되자 정부도 바짝 긴장했습니다.
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지자체도 바삐 움직였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모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제설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불과 두 시간 동안 내린 기습 폭설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도로 곳곳이 마비됐습니다.
강추위 속에 내린 눈이 길 위에 그대로 쌓여 얼어붙은 겁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도로에 세 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면서,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 훈 / 도로 고립운전자 : 제설도 안 되고 버스도 돌아 가지고 다 막고 있는 상황이에요. 길도 안 녹았고, 지금 온도가 더 떨어져 버리면 여기가 빙판이 될 것 같아서 정말 아찔하네요.]
제설작업이 엉망이었다는 불만도 쏟아졌습니다.
[버스 승객 : 언덕길에 중랑경찰서 있는 데가, 거기가 다 빙판길이어서, 지금 온 거예요. 경찰분들이 트럭을 밀어도 갈 수가 없고.]
서울에 내린 첫눈은 최대 적설량이 서울 도봉구가 6센티미터가 조금 넘는 정도였습니다.
지자체의 제설 대책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YTN 이만수입니다.
영상기자ㅣ김광현
영상편집ㅣ이영훈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20507230309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의 대설특보가 발효되자 정부도 바짝 긴장했습니다.
00:08
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00:14
지자체도 바삐 움직였습니다.
00:16
서울시와 경기도 모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00:23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0:25
하지만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불과 2시간 동안 내린 비습폭설에는 폭수무책이었습니다.
00:35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도로 곳곳이 마비됐습니다.
00:40
강추위 속에 내린 눈이 기류에 그대로 쌓여 얼어붙은 겁니다.
00:45
일부 운전자들은 도로에 3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면서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0:55
제설 작업이 엉망이었다는 불만도 쏟아졌습니다.
01:09
언덕길이에요. 중량 경찰서에 있는 데가.
01:12
거기가 다 빙판길이어서 제가 방금 10, 지금 온 거예요.
01:17
그리고 경찰분들이 그 트럭을 밀어도 트럭이 갈 수가 없고.
01:21
서울에 내린 천루는 최대 적설량이 서울 도봉구가 6cm가 조금 넘는 정도였습니다.
01:29
지자체의 제설 대책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1:35
YTN 이만수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0:06
|
다음 순서
첫눈에 도로 마비...빗나간 '제설 대책'이 원인? / YTN
YTN news
19분 전
3:15
국세청, 샅샅이 뒤질 각오..."실효성 있을까 의문" [굿모닝경제] / YTN
YTN news
20분 전
10:17
[스타트 경제] 더 벌어진 상·하위...상위 10%가 순자산 '절반' / YTN
YTN news
29분 전
1:35
[자막뉴스] EU 발표에 발칵...'독사' 푸틴, 초강경 경고 / YTN
YTN news
30분 전
2:17
'기습 폭설'로 곳곳 빙판길...출근길 교통 혼잡 우려 / YTN
YTN news
40분 전
1:08
조세호, '조폭 친분설' 의혹 부인 ...유방암 파티 논란 후 또 구설수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50분 전
1:58
[날씨] 도로 꽁꽁, '미끄럼 비상'...아침에도 영하권 추위 / YTN
YTN news
1시간 전
0:41
[영상] 역대 최악의 순자산 불평등...부동산으로 벌어진 격차 / YTN
YTN news
1시간 전
8:26
[뉴스모아] "차에서 내려 탈출했다"…6cm 눈에 마비된 도로 '아수라장' / YTN
YTN news
1시간 전
0:30
"국유재산 처분 시 상임위 의무 보고"...기재위 의결 / YTN
YTN news
2시간 전
0:38
국민의힘 "정권마다 특별재판부 일상화 우려...통과시 헌재에 기대" / YTN
YTN news
2시간 전
1:41
폭설 여파로 곳곳 빙판길...출근길 혼잡 우려 / YTN
YTN news
2시간 전
0:19
[YTN 실시간뉴스] 대설주의보·재난문자…곳곳 통제·정체 / YTN
YTN news
2시간 전
1:38
[출근길 YTN 날씨 12/5] 출근길 '도로 미끄럼 비상'...영하권 아침 추위 계속 / YTN
YTN news
2시간 전
0:26
[포토오늘] 첫눈 쏟아진 서울...출근길 빙판 주의 / YTN
YTN news
2시간 전
2:05
'FIFA 평화상' 발표 앞두고...트럼프, 민주콩고·르완다 평화협정 중재 / YTN
YTN news
2시간 전
2:10
미 1·6 의회폭동 때 폭탄 설치한 용의자 약 5년 만에 체포 / YTN
YTN news
2시간 전
1:32
수도권 폭설에 퇴근길 '교통 대란'..."곳곳 고립" / YTN
YTN news
2시간 전
0:34
민주 "필리버스터 법 최우선 처리...정략적 시간끌기 막을 것" / YTN
YTN news
3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1:18
USC vs. Colorado: Can Caleb Williams Earn a New Heisman Moment?
SportsGrid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