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곳곳에 숨겨진 내란 행위를 방치하면 언젠가 반드시 재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0:08계엄의 잔재를 확실히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00:13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오는 3일 비상계엄 사태의 1년을 맞아 특별 성명 발표를 예고한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00:26곳곳에 숨겨진 내란 행위를 방치하면 언젠가 반드시 재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31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하기 전에 국군이 먼저 대북전단 살포 등으로 도발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첨부하며 글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0:40한마디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명분으로 전쟁까지 일으키려던 걸 1년 전 위대한 국민이 막았다는 의미입니다.
00:48이 대통령은 그동안 비상계엄의 잔재를 말끔히 털어내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는데
00:53이런 생각을 재차 내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00:57대통령실은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12월 3일을 국회와 함께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19계엄 당시 국민의 자발적인 저항정신 등을 국가 차원에서 기억하고 계승하겠다는 겁니다.
01:25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퇴 당시 촛불 집회를 여기에 포함하는 것 또한 숙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2다만 기념일 지정을 위해서는 4.19 혁명과 부마항쟁 등만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한 관련법의 개정이 필요한 만큼
01:41국회는 물론 시민사회 등과 우선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둔 상태입니다.
01:47오는 3.1 특별성명과 외신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될 이 대통령의 메시지엔
01:51국제사회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을 알리고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01:58YTN 강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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