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CCTV 속에 걸어오는 여성이 보입니다.
00:04치마를 입고 구두를 신고 머플러까지 두른 중년의 여성입니다.
00:08그런데 이 여성 알고 보니 어머니의 모습으로 변장한 50대 아들이었습니다.
00:13가발을 쓰고 화장을 하고 장신구를 착용해 80대 어머니의 모습을 따라한 거죠.
00:183년 전 어머니가 사망하자 어머니의 연금을 받기 위해 이런 짓을 벌였다고 합니다.
00:23연간 5만 3천 유로 우리 돈 9천만 원을 대신 받았습니다.
00:27하지만 예리한 관공서 직원의 눈썰미에 딱 걸렸습니다.
00:32목덜미에 털, 화장을 뚫고 나온 수염, 80대 노인치고 주름이 없는 점 등이 아무리 봐도 이상해 보였던 겁니다.
00:41결국 경찰이 나서서 조사 끝에 범행은 발각됐는데요.
00:44어머니의 시신은 침낭에 쌓인 채 집 세탁실에서 미라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00:48불효자네요, 불효자.
00:50경찰은 불법 시식 은닉과 연금 사기 혐의로 남성을 조사 중입니다.
00:55지금까지 앉아서 세계 속으로였습니다.
00:57감사합니다.
00: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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