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업자들이 사재기한 재고가 소진되면 관세 수입이 급증할 거라며 다시 관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00:08상호관세에 이어 미국, 멕시코, 캐나다 무역협정 재검토까지 예고하면서 우리 기업들은 관세 부담이 늘어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00:16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0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이 미국에 이전에 보지 못했던 부와 안보를 가져다 줄 거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00:28관세를 내지 않기 위해 미국의 수입업자들이 구매해놓은 이른바 사재기 재고가 소진되고 나면 관세 수입이 급증할 거란 주장입니다.
00:38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연방대법원의 결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44관세 정책의 적법성 여부를 심리하고 있는 연방대법원의 최종 판결에서 퇴소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되자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00:54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수입업자들이 단기적으로는 관세를 수출기업에 일부 전가할 수는 있겠지만
01:01궁극적으로는 관세가 상품가격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01:07결국 관세는 미국 소비자들이 부담해야 할 몫이라는 겁니다.
01:12관세 때문에 물가가 뛰고 있다는 미국 국민의 불만도 여전합니다.
01:15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달 초에도 관세 수입으로 고소득층을 제외한 미국 국민에게
01:361인당 2천 달러를 배당하겠다는 카드를 꺼내기도 했습니다.
01:40이런 가운데 관세 정책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캐나다와의 자유무역 협정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01:48우리 기업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01:51삼성전자와 LG전자는 USMCA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품목별 관세를 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01:58현대차그룹도 협정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02:01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02:03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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