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압송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73명 가운데 3분의 2가량은 부산지역의 6개 경찰서에 입감돼 조사받고 있는데요.
00:09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에 가담한 혐의입니다.
00:12또 로맨스 스캠, 연애빙자사기 조직원 17명은 충남지역의 경찰서 2곳으로 압송됐습니다.
00:19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인천공항을 출발한 경찰호송차량이 부산 동네경찰서에 도착합니다.
00:30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 경찰서에 들어가는 캄보디아 사기범대 조직원들.
00:36어떤 질문에도 입을 열지 않습니다.
00:40어쩌다 캄보디아에 갔습니까?
00:42범죄 혐의 인정합니까?
00:43해당 조직은 관공서 사칭 물품구매 사기로 모두 190여 명에게서 69억여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00:52조직은 3명이 이미 구속됐고 이번에 압송된 49명은 부산지역 6개 경찰서에 입감됐습니다.
01:01경찰은 신속하게 조사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01:05구청 공무원 등을 사칭해서 곧 감사가 있을 예정이니 우리가 지정하는 업체에서 물건을 구매해주면 나중에 정산해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왔습니다.
01:17이번에 압송된 캄보디아 범죄 조직원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17명은 충남경찰청에서 조사 중입니다.
01:26이른바 로맨스 스캠, 연애빙자 사기로 피해자 30여 명에게서 50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데 홍성경찰서와 보령경찰서에 입감됐습니다.
01:37대부분 20, 30대들로 범단의 가입 경위라든가 범죄활동 기간을 조사해서 신명 처리할 예정입니다.
01:45법원도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01:49부산지방법원은 일요일 오후 2시에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법원 경위와 국선 변호인 확보 등 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01:59피해자가 많다보니 당직판사 외에도 영장전담판사 2명을 더 신문에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02:07YTN 김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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