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CES 2026에서 공개돼 세계의 찬사를 받은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들로 보시죠.
00:06아틀라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00:08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00:10네, 현대차 노조가 생산공정 투입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00:16박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사람처럼 걷고 무거운 짐도 알아서 옮기는 현대차그룹의 타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입니다.
00:26CES 2026에서 공개되자마자 화재를 모으며 순식간에 주인공으로 등극했고 현대차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00:34현대차는 오는 2028년까지 아틀라스를 양산해 미국 공장부터 투입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습니다.
00:42하지만 우려는 안에서부터 터져나왔습니다.
00:45현대차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노사 합의 없이는 로봇은 단 한 대도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52노조가 우려하는 건 고용 충격입니다.
00:54현재 연봉 1억 원에 충련된 직원 3명이 3교대로 24시간 일하고 있지만
00:59아틀라스 한 대는 초기 구매 비용 2억 원으로 매년 유지 비용이 1,400만 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추산됩니다.
01:07경영자들에게는 사람의 노동력보다 로봇이 더 우선시 될 가능성이 큰 이유입니다.
01:1219세기 영국 노동자들이 방직기와 방적기 도입에 반대하며 일으켰던
01:16러다이트 운동이 200년이나 지나 한국에서 로봇과 노조의 대립으로 부활한 셈입니다.
01:21현대차 그룹은 앞서 아틀라스를 미국 공장에서 실제 공정에 투입하겠다고 명시했습니다.
01:36하지만 점차 일할 노동력이 줄어드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춰
01:39국내 공장에 아틀라스가 도입되는 날도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01:44YTN 박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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