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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진행된 이혜훈 후보자 인사청문회, 여야가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고, 이 후보자는 부정청약, 자녀 특혜 입학 의혹에는 적극적으로 반박을 했고 12. 3 계엄 옹호나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는지, 어느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먼저 말씀해 주시죠.

[성치훈]
일단 전체적으로 야당 의원들은 이혜훈 후보자와 20년 넘게 같은 당에서 정치를 하셨던 분들이잖아요. 그런 분들이 아주 강하게 질타하는 것도 이색적이었고 또 여당 위원들조차도 어떻게 보면 집권 여당의 지명자에 대해서 결코 봐주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거든요. 이것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슈로 치자면 보좌관 갑질 관련 이슈, 사실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이 이슈의 시작은 보좌관 갑질과 관련된 거였잖아요. 그런 녹취록이 나오면서. 그 당시에도 보좌진들이 10년이 다된 녹취를 왜 아직도 갖고 있겠냐, 이런 얘기가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혜훈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 도중에 그 당시에 즉각적으로 사과했었는데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은 것 같다라는 해명을 했었는데 인사청문회 도중에 국민의힘 의원이 지금 그 보좌진이 어떤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사과받은 적 없다고 했더라. 그러니까 보좌진이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상당히 오랜 기간 지난 녹취도 터트렸는데 이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면서 나는 사과받은 적이 없다고 또 어떤 언론과 인터뷰를 한 거거든요. 그 정도로 뭔가 본인이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갑질이나 이런 것들을 정말 참을 수 없었던 것 아닌가. 오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사과를 많이 하셨는데 사과라는 게 때가 있는 것 같고, 그리고 한 사람에게 이렇게 갑질, 폭언을 했던 것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저는 그게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질타가 쏟아졌었는데 송영훈 대변인님.

[송영훈]
이혜훈 후보자가 돌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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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00:02오늘은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0:07어서 오십시오.
00:10오늘 진행된 이해운 후보자 인사청문회,
00:13여야가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 한 목소리로 질타를 했고요.
00:17이 후보자는 부정청약, 또 자녀 특혜 입학 의혹에는 적극적으로 반박을 했고,
00:2412.3 계엄 옹호나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습니다.
00:28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는지, 어느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먼저 말씀해 주시죠.
00:34일단 전체적으로 야당 의원들은 이해운 후보자와 20년 넘게 같은 당에서 정치를 하셨던 분들이잖아요.
00:41그런 분들이 아주 강하게 질타하는 것도 좀 이색적이었고,
00:44또 여당 위원들조차도 어떻게 보면 집권 여당의 지명자에 대해서 결코 봐주지 않는 듯한 모습들을 보였거든요.
00:52이것도 전 인상적이었습니다.
00:53이슈로 치자면 보좌관 갑질 관련 이슈, 사실 이해운 후보자에 대한 이슈의 시작은
00:58보좌관 갑질과 관련된 거였잖아요.
01:00그런 녹취록이 튀어나오면서.
01:02그런데 그 당시에도 그 보좌진들이 거의 한 10년이 다 된 녹취를 왜 아직도 갖고 있겠냐.
01:07이런 얘기가 있었잖아요.
01:08그런데 이해운 후보자가 오늘 인사청문 도중에
01:10그 당시에 즉각적으로 사과를 했었는데
01:12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은 것 같다라는 해명을 했었는데
01:15인사청문 도중에 국민의힘 의원이 지금 그 보좌진이 어떤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01:21사과받은 적 없다고 했더라.
01:23그러니까 그 보좌진이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상당히 오랜 기간 지난 녹취도 터뜨렸는데
01:28이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면서 난 사과받은 적이 없다고 또 어떤 언론과 인터뷰를 한 거거든요.
01:33그 정도로 뭔가 본인이 이해운 후보자에 대한 갑질이나 이런 것들을 정말 참을 수 없었던 것 아닌가.
01:38오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참 사과를 많이 하셨는데
01:41사과라는 게 참 때가 있는 것 같고
01:43그리고 한 사람에게 이렇게 갑질, 폭언을 했던 것은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01:48저는 그게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01:50여야 갈 것 없이 질타가 쏟아졌었는데.
01:53송영훈 대변인님.
01:55이해운 후보자가 도를 맞더라도 동참하겠다는 심정이라고 했기에 말씀드리자면
02:00도를 좀 많이 맞으셔야 될 것 같아요.
02:02오늘 해명을 보면 크게 세 장면이 인상적인데
02:05첫째로 앞서 말씀하셨듯이 보좌진들에 대한 본인의 갑질에 대해서
02:10아주 진정성 있게 사과하기보다는
02:12오히려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 전직 보좌진들을 압박해서
02:16어떤 진술을 하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다가 반박을 당했습니다.
02:19그 점이 첫 번째로 눈여겨보는 지점이고
02:22그 다음 두 번째로 서초구의 초고가 아파트 불법 청약 문제와 관련해서
02:26자신의 장남 부부를 가정 불화자로까지 만들어가면서
02:30상당히 반인륜적인 해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02:33그리고 그러한 해명이 사실에 부합해 보이느냐고 하면
02:38사실은 사리에 맞지 않는 변명으로 유관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02:41뒤에서 자세히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고요.
02:44그 다음에 세 번째로 아들이 세 명이면
02:46장남이 어떻게 대학에 갔는가.
02:49이것을 헷갈릴 수도 있구나라는 참 웃지 못할 장면이 있어서
02:53정말 이런 후보자가 국무위원이 되는 것이 맞는가.
02:57개탄을 금할 수 없는 인사청문회였습니다.
02:59그렇습니다.
02:59여러 가지 정말 눈에 띄는 장면들이 있었던 그런 청문회였는데
03:03그러면 그중에서 하나 청문회 과정에서 특히 반포 아파트 부정 청약 논란
03:09그 질타가 집중된 모습이었는데
03:12그 과정에서 여당 의원하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03:16당시 현장 목소리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03:17거기서 잘못됐다.
03:23어떤 처벌이라도 받겠다.
03:25필요하면 이 아파트 내가 포기하겠다.
03:27이 정도는 각오를 가지셔야
03:28이재명 정부의 초대 우리 개인선생장관의 자격이 저는 있는 걸로 봅니다.
03:34네 알겠습니다.
03:36그럼 용의가 있으신 거예요?
03:37네.
03:39대답을 하세요.
03:40그게 끄떡끄떡 하시면 누가 압니까?
03:42속기력에 남겨야지.
03:44네.
03:45있으신 거예요? 없으신 거예요?
03:47네.
03:47네가 뭐예요?
03:48있다고요?
03:54이게 야당 의원이 아니라 여당 의원이었고요.
03:58또 아파트를 포기할 의향이 있냐 했더니
04:00계속 왔다 갔다 하다가 맞을 못해서 네.
04:05라고 했던 장면이었고
04:06또 같은 질문에서 다른 의원이 질문했을 때는
04:09수사 결과에 따르겠다.
04:10또 이렇게 얘기한 적도 있고
04:12또 답변이 좀 왔다 갔다 했습니다.
04:15결국 지금 준비된 답변은 수사기관 결과에 따르겠다라는 답변인 것 같아요.
04:20그러니까 아무래도 지금 사실 부정청약과 관련돼서는 각종 의혹들을 많이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04:26이 제도의 허점이 분명히 있거든요.
04:28그러니까 왜냐하면 그 당시에 작년에 국토부가 4월쯤 관련된 부정청약자들에 대한 이런 조사와 처벌을 했을 때도
04:35그 당시에도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04:37위장 전입이나 위장 결혼이나 이런 것들은 잡아내면서
04:40그럼 약간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이런 부정청약은 잡아낼 수 없는 것 아니냐
04:45제도의 사각지대가 분명히 존재하는 것 아니냐 이런 비판이 있었거든요.
04:48어떻게 보면 위장 미혼이라는 게 사실혼 관계랑 좀 비슷합니다.
04:51잡아내기 참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04:53이것을 수사기관이 이것을 법적으로 잘못됐다라고 판단되기 참 어려울 수가 있어요.
04:58그렇기 때문에 이해원 후보자는 이거는 수사기관 결과에서는 잡아내기 어려울 것이다.
05:02뭔가 처벌하기 어려울 것이다.
05:03이런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05:05다만 이해원 후보자 제가 반복돼서 말씀드리지만
05:0820년 넘게 정치하신 분이잖아요.
05:11정치를 한 사람이면 제도의 허점이 있으면 제도를 바꿀 생각을 해야지
05:15제도의 허점을 악용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
05:17그렇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가 혹시나 수사기관에서 없다고 판단이 나더라도
05:21정치인으로서 할 자세는 아니었던 거죠.
05:24제도를 악용하고 뭔가 잘못된 관습을 잘못된 사례를 국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거기 때문에
05:30저는 그거에 대한 매우 부적절한 태도다.
05:32그렇기 때문에 아까 그래서 아파트를 포기할 용의가 있냐라는 대답의 질문에 대해서도
05:36저렇게 대답을 한 번 이끌어내기가 너무 어려운 거는
05:39국민들로 하여금 이 아파트에 대한 뭔가 이런 소유욕, 집착,
05:44여전히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거든요.
05:46그리고 아까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들의 결혼이 파탄까지 갔다.
05:52이런 얘기 사실 그거는 또 본질도 벗어납니다.
05:55왜냐하면 아들이 세종시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그것도 사실 전 문제가 된다고 보기 때문에
06:00그것 자체, 가정 파탄 그 문제는 사실 추가 질문하기가 참 어렵고 확인하기도 어려운 부분입니다만
06:07이미 아들이 세종시에서 근무하면서도 주말에 빨래를 위해서 서울에 왔다 갔다 하면서 주소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06:13그 해명도 국민들께 보기에는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거든요.
06:16그렇기 때문에 여당 의원들도 저렇게 강하게 질퇴했던 이유가
06:19오늘 나온 답변들이 국민 논높이에 충분히 납득할 만한 내용들은 저는 부족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06:26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06:28위장, 미혼, 신조어도 이번 상황에서 등장을 했습니다만
06:34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냐, 아들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냐 했더니
06:37결혼식 후에 아들 부부관계가 최악이었다.
06:41그래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06:42그 답변도 상당히 오늘 화제가 됐습니다.
06:45우리가 시청자들께서 최근에 판결문에서 많이 들어보신 표현이 있을 겁니다.
06:50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06:53이해운 후보자에게 정확하게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06:55왜냐하면 이 서초구 초고가 아파트 불법 청약 의혹과 관련해서는
07:00시간 순서대로 타임라인을 정리해보면
07:02이해운 후보자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걸 금방 알 수 있어요.
07:05자, 2023년 12월 2일에 이해운 후보자의 장남이 용산구에
07:10그 신혼 전세집을 7억 3천만 원에 계약을 합니다.
07:13장남과 며느리 될 사람의 공동명의였죠.
07:15그런데 이때도 전세권을 설정하기로 이미 특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07:20그러니까 주민등록을 거기에 옮겨놓지 않을 거를
07:22미리 예정한 계약 방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07:25그리고 2주 뒤, 12월 16일에 결혼식을 합니다.
07:28그런데 이해운 후보자는 혼례를 올리고 곧바로 문제가 생겨서
07:32거의 혼인 파탄 상태로까지 치달았다는 취지로 변명을 하는데
07:35그로부터 한 달여 뒤에 어떤 일이 있냐면
07:38이듬해 1월 18일에 이해운 후보자의 남편이
07:41며느리 될 사람에게 1억 7천만 원을 빌려줍니다.
07:44이게 그 7억 3천만 원짜리 용산구 신혼집 전세 잔금이거든요.
07:49그러면 이미 장남 부부는 혼인 신고도 못하고 파탄이 될 정도인데
07:531억 7천만 원을 빌려줍니까?
07:54그 대여 계약서의 이자율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 보면
07:57이해운 후보자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08:01제가 짧게 두 가지만 덧붙이면
08:02이해운 후보자가 그해 2월 26일에도 다른 아파트에 청약을 넣었어요.
08:07그 다음 날에야 그 며느리는 신혼집으로 전입신고를 합니다.
08:11그리고 7월 30일에 문제의 서초구 초고가 아파트를 청약을 하는데
08:15그로부터 5일 전에 며느리가 미리 다른 데로 전출을 나갑니다.
08:19그리고 청약을 넣고 그 다음 날에
08:21이해운 후보자 장남을 포함한 일가족이 용산구 신혼집으로 전입신고를 해요.
08:25이렇게 그 며느리는 이해운 후보자 측의 의도에 매우 부합하게
08:30계속 전출, 전입 이런 것들을 합니다.
08:32그 정도면 그야말로 효부라고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8:36어쨌든 그런 의혹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08:39어쨌든 부정 청약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반박을 했고
08:43또 하나 반박을 한 게 장남의 연세대 입학 전형을 두고 선대
08:49이게 처음에는 다자녀 전형이라고 했다가
08:53차남과 헷갈렸다 그러면서 국위선양 전형이었다.
08:58그렇게 정정을 했는데 이것도 좀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분들이 많아 있었습니다.
09:02그렇죠. 왜냐하면 차남이 또 다자녀 전형인 건 또 맞는 것 같아요.
09:05그런데 이게 뭐 차남이, 장남에 대해서 헷갈려 했다는 것도
09:09참 납득하기가 어려운 게 이게 즉흥적인 답변을 했던 게 아니잖아요.
09:13그러니까 의원들에게 사전 질문지가 가고요.
09:16사전 답안지를 받아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09:19거기에 잘못된 기재가 되어 있었던 거거든요.
09:21그러면 이거는 즉흥적인 답변이 아니라서
09:23기억이 잠깐 헷갈려서 한 게 아니라
09:25확인을 거쳐서 뭔가 답안을 보낸 건데
09:27그거에 대해서 사고가 있었다는 거는
09:29설득이 참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9:32자녀가 셋이면 요즘 다자녀가가 많긴 합니다만
09:35세 명의 입학 전형을 헷갈릴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일단 있고요.
09:39다만 그런 건 있습니다.
09:40지금 그래서 이게 입학 부정과 관련된 것 아니냐라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데
09:43학교 입장에서는 사회기여자 전형
09:46아마 많은 국민들이 좀 낯선 전형일 겁니다.
09:49그런데 학교에서는 이 사람이 사회기여를 한 사람인가 아닌가를
09:52학교가 판단하지 않습니다.
09:54이것과 관련돼서는 교육지원 대상자라고
09:56국가보훈에 기여한 사람들이
09:58자녀나 손자 이런 사람들이 교육지원 대상자인지에 대한 여부는
10:03보훈처, 보훈부에서 발급을 해주도록 되어 있거든요.
10:06학교 입장에서는 그 서류가 있으면 지원 서류로서 오케이
10:11이렇게 판단을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10:12학교 차원에서 뭔가 가족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10:15입학에 비리가 있었다.
10:17이렇게 보기보다는 저는 이걸 파헤치려면
10:18결국 보훈부와 보훈처에서 제대로 된 교육지원 대상자 증명서를
10:22발급한 게 맞는가.
10:23이것을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0:24지금 말씀하시는 중에 속보가 하나 들어와서 먼저 전해드리고 해야 될 것 같은데요.
10:30이재명 대통령이 공무출장 중인 이해찬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이
10:37위독한 상황을 보고받고 긴급히 조정식 정무특보를 베트남에 급파했다는 소식입니다.
10:46지금 이해찬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이 베트남에 지금 출장 중인데
10:51출장 중에 상당히 위급해서 구급차로 실려갔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10:55지금 어떤 상황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10:58더 속보 들어오면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05지금 이해원 후보자 청문회 이야기 계속하고 있는데
11:08이 대통령도 분명히 오늘 청문회 다 봤을 거란 말이에요.
11:13아니면 보고를 받았든지.
11:15어떤 결정을 할까요?
11:16사실은 이 정도 되면 이 대통령이 지명 철회를 해야 됩니다.
11:21왜냐하면 철회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께서는
11:24이해원 후보자의 여러 가지 흥결과 의혹들을
11:27결국에는 인사권장의 이재명 대통령의 여러 가지 논란들과 겹쳐서 보게 되어 있습니다.
11:32단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냐면요.
11:34이해원 후보자의 갑질 막말 3단 고음 녹음 파일을 많은 국민들께서 들으셨죠.
11:39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의 그 형수 욕설은 직접 들어보면 훨씬 더 끔찍한 내용입니다.
11:44그다음에 이해원 후보자가 지금 불법 청약을 해서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만
11:50이재명 정부에서는 대장동 항소 포기를 위해서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일당들에게
11:557천억 원에 달하는 범죄 수익을 다 누리도록 해준 셈입니다.
11:59그다음에 이해원 후보자 그 비망록에 나와 있는 논란이 어떤 것입니까?
12:03자신에 대한 정치자금법 수사가 개시되려고 하니까
12:06전직 검찰총장 출신의 고위 전관을 이용해서 수사를 무마하려고 했다라고 하는 그런 포인트가 있는데
12:12사실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의 변호인들을 이른바 대장동 변호인이라고 해서 국회의원 만들어줬습니다.
12:19그리고 지금 자녀의 입시에 대해서도 조금 전에 의혹이 있는 부분들을 저희가 짚어봤는데
12:23이재명 정부에서는 입시 비리 사범인 조국 대표를 사면에서 다시 정치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12:29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겹쳐지는 포인트이기 때문에
12:31결국은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 이런 국민적인 비판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서는
12:37이해원 후보자에 대한 지명처리를 하는 것 외에는 다른 정답이 없다.
12:41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12:42지명처리를 해야 된다는 말씀이셨는데
12:44어쨌든 이 대통령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12:48청문회까지는 지켜봐야 하는 것 아니냐
12:51후보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봐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12:55그런데 오늘 청와대에서는 어쨌든 이 대통령이 이해원 후보자의 거취를 많이 숙고할 것이다.
13:01이렇게까지 입장이 나왔습니다.
13:03일단 오늘 아까 우리가 처음부터 봤던 영상에서도
13:06민주당 의원들, 여당 청문의원들도 상당히 질타를 하고 있는 모습들을 봤잖아요.
13:11저는 부적격 보고서 채택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3:14부적격 보고서.
13:15그렇죠. 그러니까 국회에서는 청문회를 한 다음에
13:17뭔가 적격 보고서만 내는 게 아니라 부적격 보고서를 낼 수도 있습니다.
13:21그 부적격 보고서 채택하면 또 대통령은
13:23부적격 보고서가 왔다고 해서 무조건 지명처리를 하는 게 아니라
13:26임명 강행을 할 수도 있긴 하거든요.
13:29물론 어디까지나 국회의 의견을 그냥 한번 보는 거기 때문에
13:32결국 최종 결정권은 대통령에게 있습니다만
13:35여당에서 정말 여당까지 참여해서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한다면
13:39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국회의 의견을 존중하겠다.
13:41그렇기 때문에 지명처리겠다는 저는 명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13:45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인사청문회까지 가자고 했던 이유는
13:48이재명 대통령이 아마도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보수 진영 인사나
13:52본인과 의견, 정책적 결의 다른 사람도 계속 지명하거나
13:56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3:57그러기 위해서는 그래도 이번에 처음으로 임명한
14:00보수 관련, 보수 정치인 출신의 이런 장관 후보자를
14:03그래도 인사청문회까지는 가게 해줘야
14:05그래도 해명할 기회는 줘야
14:07해명이 안 되더라도 거기까지 가게 해줘야
14:09앞으로 있을 지명을 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14:11저는 그렇다고 보기 때문에
14:12무조건적으로 임명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방탄하거나
14:15무조건적으로 적격 보고서를 채택할 거라고 저는 보지는 않습니다.
14:18그러니까 이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하기 이전에
14:22국회에서 어떤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느냐
14:26적격이냐 부적격이냐 그것부터 일단 봐야 될 것 같군요.
14:30그리고 정청래 대표가 조국 혁신당에 합당 제안을 한 걸 두고
14:35당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4:38오늘 정청래 대표 직접 송구하다는 말까지 했는데
14:41한번 관련 발언들 들어보시겠습니다.
14:42당무는 당의 책임입니다.
14:49당이 결정해야 합니다.
14:51마치 대통령이 뜯은 것처럼 대통령이 관여하는 것처럼
14:56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은 결코 바람직하지도 않고
15:02해소도 안 됩니다.
15:04제대로 된 통합을 위해서라도 정청래식의 독단은 이제 끝나야 합니다.
15:09어제 저의 합당 제안으로 놀라고 당황하신 분들이 많았나 봅니다.
15:19사과할 각오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15:25그러나 꼭 가야 할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5:29언젠가 누군가는 테이프를 끊어야 하는 일입니다.
15:34앞서 보신 것처럼 민주당 최고위원 3명 강득구, 이원주, 황명선
15:43최고위원 3명이 정 대표의 합당 제안에 반발해서
15:46최고위 회의에 불참을 하고 기자회견을 나섰고요.
15:51정 대표가 사과하라.
15:52그리고 진상공개해라.
15:53언제 누구랑 어떤 식으로 합당 논의를 했느냐.
15:57그리고 독선적인 당 운영 재발 방지 대책까지 그렇게 요구하고 나섰는데
16:02상당히 민주당 내에서 후폭풍이 센 것 같습니다.
16:05그런데 아까 우리가 영상에서 봤듯이 정청래 대표께서 일단 사과를 각오하고 한 일이라고 하셨고
16:10반발한 최고위원들도 사과를 일단 최우선적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16:13사과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15대신에 재발 방지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에
16:18그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지도부나 아니면 당원들의 의견을 먼저 묻겠다라는
16:23그 정도의 말씀을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고요.
16:26아마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언젠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16:30반대하거나 부정하는 분은 없을 겁니다.
16:32다만 시기와 방법이 옳았는가 이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시는 것이거든요.
16:36왜냐하면 시기 같은 경우는 조국혁신당이 민주당과 함께 진보 진영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16:41결이 다른, 정책적으로 방향이 다른 경우도 많거든요.
16:44그리고 최근에 특히나 정부에서 발표한 검찰개혁과 관련된 안에 대해서
16:48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상당히 강하게 반발을 했었거든요.
16:52그러면서 당내에서도 그게 좀 갈등이 있었고
16:54특히나 지지자분들은 조국혁신당이 정부안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
16:58상당히 불만을 갖고 있었습니다.
17:00그런 상황에서 이것을 뭔가 보듬지 않은 상황에서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하겠다고 하니까
17:05아마도 이재명 대통령을 좀 지지하는 당원분들께서는
17:07이거 어떻게 된 거냐, 황당하다라는 입장을 낼 수밖에 없는 거죠.
17:11그렇기 때문에 이런 시기적 문제도 분명히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17:13방법적인 측면에서도 원래 정당사에서 이런 이 정도의 합당은
17:18좀 긴밀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긴 합니다.
17:21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최고위원들에 대한 설득은 있었어야죠.
17:24최고위원들에 대한 설득이 있어서 이런 반발을 막았어야 됩니다.
17:27제가 아까 말씀드린 당원들의 불만이 있는 상황에서
17:29최고위원들이 저렇게 공개적으로 반발을 한다?
17:31그럼 당원들은 그 최고위원들의 목소리에 동조하고
17:34같이 또 반발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17:36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께서 이 시기를 택한 이유는 또 납득이 되긴 하네요.
17:41아닙니다만 이런 불만에 대해서는 본인이
17:43원래 이렇게 갈등이 생겼을 때 더 큰 책임이 있는, 더 큰 권한이 있는 사람이
17:47사과를 해야 되는 겁니다.
17:49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청래 대표께서 사과를 하고
17:51이거를 좀 매듭 짓기 위해서 노력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7:54그런데 어제 오늘 이렇게 민주당 내 반발을 보면서 상당히 헷갈리는 게
17:58이게 과연 어떤 식의 무엇에 대한 반발인가, 독선적인 대표의 결정에 대한 반발인가,
18:05아니면 합당 자체에 대한 반발인가, 그게 참 헷갈렸는데
18:09오늘 민주당 초선 의원들, 더민초에서 저녁때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8:15독선적인 합당 추진 논의를 중단하라고 그랬거든요.
18:18그러니까 이게 명분론상으로는 독선적인 당 운영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18:25실상 그 속내는 다음 전당대회 이전에 조국 혁신당과 합당하지 말라.
18:30번역하면 이런 의미가 됩니다.
18:32왜 그러냐면요.
18:33일단 표면적으로는 독선적 당 운영에 반대하는 건 맞습니다.
18:36최고위원들조차 패싱당했고
18:38그러니까 3명의 최고위원들이 오늘 충북 진천 현장 최고위원회를 보이콧하고
18:43기자회견을 했는데 굉장히 워딩이 강하죠.
18:45정청래 대표 개인의 워딩이 아니다.
18:47그다음에 정청래 식의 독선은 이제 끝나야 한다.
18:50그런데 왜 이렇게까지 강한 정치 행위로 나왔는가.
18:54그 속내를 보려면 우리가 숫자를 봐야 됩니다.
18:57작년 8월 2일에 있었던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에
19:00권리당원 선거인단 수는 111만 명이었거든요.
19:03그리고 그중에서 정치적으로 유효한 당원이라고 할 수 있는
19:07실제 투표를 한 당원 숫자는 63만 명 정도 됩니다.
19:10그런데 지금 조국혁신당에서 당비를 내는 주권당원이라고 하는 분들이
19:15한 4만 4천여 명 정도 돼요.
19:17그러면 그분들이 민주당에 합당이 돼서 들어오면
19:20정치적인 유효당원의 한 7% 정도가 늘어나는 거예요.
19:23그리고 그 조국혁신당은 정치적 계열이 친명입니다.
19:27그러면 다음 전당대회가 있게 됐을 때
19:29이 당원, 흉글 유입된 당원들은 친명 계열의 후보를 뽑기보다는
19:33정청래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높은 당원들로 보여지거든요.
19:36그런 점에서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 연임을 염두에 두고
19:41이렇게 무리하게 합당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
19:44여기에 대한 정치공학적인 반발이 깔려 있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19:48명분은 지방선거를 함께 치르자.
19:526월 지방선거에 대비해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19:55우리가 깃발을 꽂자.
19:59그런 식의 명분이 있지만 속내는 다른 데 있을 것이다.
20:03차기 당대표 선거 그런 해석이 되시거든요.
20:07그런 정치공학적 해석이 늘 나올 수밖에 없긴 한데요.
20:09그런데 만약에 조국혁신당과 합당이 이루어진 이후에
20:12조국 대표의 거치가 사실 가장 궁금증 아니겠습니까?
20:16정말 광역단체장에 나올 것인가?
20:18재보궐선거에 나올 것인가?
20:19재보궐선거에 나와서 만약에 원내에 진입한다?
20:22그럼 차기 전당대회 때 저는 조국대표 나올 것 같은데요.
20:25그럼 4만 4천 명이라는 조국혁신당 당원들이
20:27정청래 후보를, 정청래 대표를 찍을까요?
20:29저는 그건 또 구도도 알 수 없는 거기 때문에
20:31정치당이 참 알 수 없는 겁니다.
20:33지금은 뭔가 정청래 대표의 표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니냐.
20:36저는 그렇게까지 보지는 않습니다.
20:38왜냐하면 아마 지방선거를 앞두고
20:39이제 호남에서 아마도 조국혁신당이
20:41민주당과 경쟁할 수 있는 지역은 호남 지역으로 좀 국한되거든요.
20:45호남에서 아마 치열하게 경쟁을 할 겁니다.
20:47실제로 2년 전 재보궐선거에서는
20:49조국혁신당에게 민주당이 지기도 했었기 때문에
20:51아마 치열한 선거가 치러질 텐데
20:53이렇게 선거를 치르게 되면 아무래도 감정적 고리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20:56저는 정청래 대표가 호남에서 이렇게 큰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한번 치르게 되면
21:02아무래도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감정의 고리가 더 깊어지지 않겠느냐라는
21:06우려 때문에 좀 이르게 추진했다는 생각이 있고요.
21:10다만 그런 것 때문에 이르게 추진을 했지만
21:12이미 좀 늦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21:14왜냐하면 이미 예비 후보자들은 다 등록하고 뛰고 있거든요.
21:17이미 조국혁신당의 간판을 달고
21:19이미 민주당의 간판을 달고 뛰고 있습니다.
21:21이분들이 만약에 합당을 해서 하나의 후보만 나가게 된다.
21:24그럼 이분들은 본선에 나가지 못하면 선거 비용 보존 못 받아요.
21:28그렇기 때문에 그런 아주 현실적인 문제들까지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21:31지금 사실 정치공학적으로 이게 누가 이득이냐 아니냐
21:35이거는 판단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1:39또 하나 궁금점은 과연 청와대하고 왜 그러면
21:42사전에 교감이 있었을까라는 부분인데
21:47교감이라고도 할 수 있고 사전 조율이라고도 할 수 있고
21:50그런 정보에 대한 공유라고도 할 수 있고 여러 용어들이 나온단 말이에요.
21:55그러니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당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21:59대통령실과 정청래 대표가 의견이 다를 것 같지는 않아요.
22:03그러나 언제 하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22:06왜냐하면 우리나라의 5년 단임 대통령제에서
22:09현직 대통령들은 항상 임기 중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에서
22:14본인의 정치적 노선을 같이 하는 후보들이 많이 공천을 받고
22:18일정하게 당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2:20그런데 직접적으로 총선 공천에 개입할 수 없기 때문에
22:24결국은 자신과 가장 뜻이 통하는 집권당 대표가
22:27총선 공천권을 가지기를 원하거든요.
22:29그런 점에서 정청래 대표가 연임을 할 것인가 아니면
22:33이른바 명심이 실린 당대표가 올해 8월 전당대회에서
22:37선출될 것인가 하는 것은 지금 청와대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일 겁니다.
22:41그리고 그런 점에서 이 합당 시기와 방법에 대한
22:44조율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디케이터가
22:47앞서 말씀드린 그 3명의 최고위원들의 행동입니다.
22:50이분들 그러니까 이현주 최고위원, 강득구 최고위원,
22:53황명선 최고위원의 각자 지역구를 보면요.
22:57다음 총선에 조국혁신당 후보가 들어와서
23:00본인들의 자리가 위협받을 만한 그런 포지션에 있지는 않아요.
23:03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강한 행동을 보인 것은
23:06결국은 청와대와 구체적인 교감이 없었다는 것의 방증이 아니겠는가.
23:10그렇게 보여집니다.
23:13그러니까 이야기하는 사람마다 전부 이야기가 달라가지고
23:15민주당 내에서는 어떻게 진실, 진의를 파악을 하고 있나요?
23:21그러니까 우상호 전 정무수석이나 박소연 수석대변인이나
23:24관계자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23:26일단 이재명 대통령도 조국혁신당은 언제든 합치지 않겠느냐라는
23:31생각을 늘 표명을 해봤기 때문에
23:32정청래 대표가 만약에 조율을 했다는 것은
23:35대통령께서도 그런 생각은 갖고 계셨으니까
23:38그 정도의 공감대를 갖고 추진하는 것이다.
23:41이 정도 조율이겠죠.
23:42만약에 이번 시기를 앞두고 뭔가 대통령과 소통을 하고
23:46이때 발표할 거라고, 이때 뭔가 제안할 거라고 말을 했다.
23:49조율한다면 이건 당무 개입이거든요.
23:51이건 부적절한 겁니다.
23:52수직적 당정관계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23:54이거는 허락받고 했다.
23:56이거는 부당한 것이고요.
23:58그러니까 불가능한 거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24:00그렇기 때문에 그냥 원론적인 부분에서
24:02원칙적인 부분에서 대통령이 반대할 리 없다.
24:04그렇기 때문에 추진하는 것이다라는 차원에서
24:06지금 오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24:08결국은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도 그런 얘기 했잖아요.
24:11그러니까 발표하기 전에 전달은 받았다.
24:14그 말은 사전에 소통하고 뭔가 조율했다는 얘기는 아니라는 거거든요.
24:17그리고 청와대에서도 지금 공식 입장이 나온 것은
24:20조율한 거 하나도 없다고 나왔기 때문에
24:22이것은 그냥 사전에, 예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그냥
24:25조국혁신당은 언제나 가다가 만나겠지라고 했던 발언 정도가
24:28그냥 정청대 대표가 공유된 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4:31알겠습니다.
24:33이거는 당내 반발이 워낙 커서
24:34앞으로 합당 문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24:39국민의힘 이야기 마지막으로 해보겠습니다.
24:42장동혁 대표가 단식을 끝냈죠.
24:45그 기간 동안에 내내 침묵을 지켰던 한동훈 전 대표.
24:48끝내 단식 농성장을 찾지 않았고요.
24:52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24:55대장동 항소 포기 특검은 왜 안 하나.
24:58라면서 한 두 문장에 짧은 글을 올렸더라고요.
25:02저 메시지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를 향한 것도 있지만
25:05본인이 장동혁 대표의 단식장에 왜 가지 않았는지에 대한
25:09일종의 반론으로 해석되는 지점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25:12장동혁 대표가 특검을 할 때 쌍특검 관철을 내걸고 했었잖아요.
25:16그 쌍특검은 민주당 공천게이트 특검 그리고 통일교 게이트 특검입니다.
25:20거기에 뭐가 빠져 있습니까?
25:22대장동 항소 포기 특검 빠져 있죠.
25:23그런데 시간 순서로는 대장동 항소 포기가 가장 먼저 발생한 일입니다.
25:28그리고 이건 구체적인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에요.
25:31성남도시개발공사 더 나아가서는 성남시민 전체 내지는 대장동 원주민들이
25:37정치적 의미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이거든요.
25:39그런데 그 특검 관철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25:43그러면 사실은 쌍특검이 아니라 신삼특검을 제안했던 한동훈 전 대표가
25:49저 단식장에 가서 단식의 명분을 추인해 주는 것처럼 되면
25:53대장동 항소 포기는 특검이 필요 없다라고 하는 것에
25:58동조 내기는 공인해 주는 것과 같은 그런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26:02그런 점을 에둘러서 저 두 문장 정도의 짧은 메시지로 한동훈 전 대표가
26:06항변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26:09어쨌든 다시 두 문 불출하다가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26:13이제 관심은 과연 그렇다면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할 것인가
26:20바로 그 부분인데 마침 오늘이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는 최종 시한이었단 말이죠.
26:27그런데 오늘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한 전 대표 어떻게 예상을 하세요?
26:31제명 진행되겠죠.
26:32결국 시기의 문제였다고 봤지 장동혁 대표가 이걸 안 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을 겁니다.
26:37그리고 이번 단식도 사실 쌍특검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26:40사실 쌍특검을 명분으로 내세우기 전에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과 관련돼서 당내에서 상당히 많은 반발이 있었잖아요.
26:47그거를 잠재우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민정에서도 얘기를 했고 친한계 의원들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26:52물론 장동혁 대표가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아니라고는 하고는 있습니다만
26:55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이해하시지 않았을까요?
26:58저는 장동혁 대표가 장동혁 대표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인들이 아마 정치 인생 중에 단식을 한 번 정도밖에 못합니다.
27:05정말 정치 인생을 걸고 딱 한 번 쓸 수 있는 어떻게 보면 필살기인데 필살기를 지금 쓴 거예요.
27:09그러니까 쌍특검을 위해 썼다기보다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으로 가는 길에서 뭔가 당내 반발이 많고
27:16뭔가 윤상현 의원이나 이런 친윤 의원들마저도 그거에 대해서 비판하니까
27:19본인의 입지를 좀 굳건히 하기 위해서 본인의 마지막 필살기를 써버린 겁니다.
27:23본인의 필살기까지 써버렸는데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안 할까요?
27:27저는 제명까지 가는 거는 당연히 할 거라고 보고요.
27:29다만 정치인으로서 정치 인생에 딱 한 번 쓸 수 있는 필살기를 당내 구성원을 제명하기 위해 썼다.
27:36이거에 대한 평가는 저는 역사가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27:40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에 대한 여론은 어떨까요?
27:45오늘 마침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한번 보시죠.
27:51오늘 갤럽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에 대해서 적절하다라는 답변이 33%.
27:59적절하지 않다, 34%. 거의 비슷하게 나왔거든요.
28:02그런데 이걸 국민의힘 지지자로 한정을 해보면 적절하다가 48%, 적절하지 않다가 35%.
28:09이건 적절하다가 눈에 띄게 많단 말이에요.
28:12한동훈 전 대표한테는 유리하지 않은 그런 여론조사인데.
28:16저는 저 여론조사 결과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우호적이지 않다고 보기가 오히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8:22상당히 주의해서 해석을 해야 되는 데이터인데요.
28:24왜 그러냐면 일단 지금 국민의힘의 지지율 자체가 굉장히 외연히 축소돼 있습니다.
28:30앞서 정당 지지율 그래프가 잠시 나왔습니다마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윤리위 새벽 결정이 언론에 보도된 것이 지난주 수요일 새벽이었죠.
28:40그러니까 지난주 조사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8:43그러면 2주 전과 비교해 봤을 때 제명 결정이 알려지면서 4%가 하락해서 22%를 기록하면서
28:49장동혁 대표 체제 이후에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했거든요.
28:54그렇게 외연히 축소된 범위 내에서 적절하다가 48%, 적절하지 않다가 35%라고 하면
29:00사실은 그 범위 내에서 볼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숙권 정당은 항상 51%를 지향해야 되기 때문에
29:07국민의힘 지지층을 넘어서 보수 전체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중도까지 어떻게 보느냐를 봐야 됩니다.
29:13제가 방송 심의 규정을 존중해서 구체적인 숫자를 말씀드리지는 않겠는데
29:17오늘 나온 갤럽 조사 결과에서 보수층 응답자 그리고 중도층 응답자까지 통틀어서
29:23저 문항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했는지를 따로 뽑아서 계산해 보면 상당히 다른 의미의 수치가 나옵니다.
29:29그다음에 하나 더 짚어보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작년 5월 2일에 있었던
29:3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전체에서 43.5%를 득표를 했고
29:39그중에 당원 투표에서 38.75%를 득표를 했습니다.
29:44그런데 지금 제명 결정이 부적절하다가 35%라고 하면
29:48작년 대선 경선 결선 투표에서 얻었던 본인의 당원 지지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얘기가 돼요.
29:55그러면 제명을 했을 때 이 지지층이 지방선거 투표장에 안 나간다고 가정을 해보면
30:00전국의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굉장히 큰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30:04즉 대단히 당의 유해한 결정이 된다는 것이죠.
30:07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30:11어떤 결정을 해야 될지는 사뭇 명확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0:15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에 대한 물음 이전에
30:19전체적으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층이 줄어든 것
30:22그것부터 봐야 된다라는 말씀이셨습니다.
30:25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0:26지금까지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30:30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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