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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케타민으로 추정되는 마약류 의심 물질 1㎏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어제(24일) 오전 육군과 함께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해안가에서 합동 수색을 벌여 중국 차로 위장한 것으로 보이는 흰색 물질을 찾았습니다.

이 물질은 최근 제주와 포항에서 발견된 케타민과 비슷하게 투명 비닐과 녹색 포장지로 이중 포장돼 있었습니다.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해, 마약으로 확인되면 수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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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동해안에서 케타민으로 추정되는 마약류 의심물질 1kg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7울진해양경찰서는 어제 오전 육군과 함께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해안가에서 합동수색을 벌여 중국차로 위장한 걸로 보이는 흰색 물질을 찾았습니다.
00:19이 물질은 최근 제주와 포항에서 발견된 케타민과 비슷하게 투명 비닐과 녹색 포장지로 이중 포장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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