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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신한은행과 오는 203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신한은행은 프로야구와 20년 동행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계약 금액은 10년간 1,150억, 연 115억 원으로 현재 연 80억에서 44% 인상된 규모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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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신한은행과 오는 203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00:07이로써 지난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신한은행은 프로야구와 20년 동행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00:14계약금액은 10년간 1,150억, 연 115억 원으로 현재 연 80억에서 44% 인상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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