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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토론의 작대기'입니다.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정치권 토론,

가장 먼저 제안한 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였죠.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지난 14일, JTBC '장르만 여의도') : 제가 얘기하는데 그분(조국 대표)은 도망가잖아요. 자꾸 뭐 대리 시험 하더니 대리 토론하자고… 저는 얼마든지… 그분은 틀린 얘기하고 도망가잖아요.]

[조 국 / 조국혁신당 대표 (지난 21일) : 저는 토론, 장동혁 대표가 하자고 그러면 할 것 같습니다. 근데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안에서 다음에 공천받을 수 있습니까?]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어제) : 조국 전 대표와 저와의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에 정청래 대표가 참여 의사를 밝힌다면 언제든지 환영하겠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대표 : 양당에서 시간, 장소 등 합의가 이뤄지면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시작해야죠.]

조국 대표, 왜 한동훈 전 대표가 아닌 장동혁 대표와 토론을 하려는 걸까요?

당 안밖에선 이런 해석도 나옵니다.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 조국 대표 참 애쓴다 싶더라고요. 그러니까 우선 한동훈 대표하고 토론하는 건 좀 겁나는데, 장동혁 대표는 만만해 보이나? 메시나 손흥민 같은 최강 공격수가 빠져버리는 바람에 이런 싸움 하면 동네 축구 보는 느낌 들지 않을까.]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장동혁 대표가 저렇게 나오는 첫째 이유는 한동훈 견제용이에요. 왜냐하면 일단 당내에서 저 두 사람은 같이 못 갈 것 같아요. 같은 하늘을 보고 살 수 없는 사이가 이미 된 것 같고요.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 부각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장동혁 대표는 무조건 뛰어들 것 같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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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번째 키워드는 토론의 작대기입니다.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정치권 토론 가장 먼저 제안한 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였는데요. 들어보시죠.
00:30그러면 국민의힘 안에서 다음에 공천받을 수 있습니까? 조국 전 대표와 저와의 토론회가 진행되는 시작되기 전에 경성래 대표가 참여 의사를 밝힌다면 언제든지 환영하겠습니다.
00:44양당에서 시간, 장소 등등이 합의가 이루어지면 가능한 빠른 시간에 시작을 해야죠.
00:51조국 대표, 왜 한동훈 전 대표가 아닌 장동혁 대표와 토론을 하려는 걸까요? 당 안팎에서는 이런 해석이 나옵니다.
01:00조국 대표 참 애쓴다 싶더라고요.
01:04그러니까 무슨 한동훈 대표하고 토론하는 건 좀 범나는데 장동혁 대표는 만만해 보이나 이런 메시나 손흥민 같은 최강 공격수가 빠져버리는 바람에
01:17모여서 하면 동네 축구 보는 느낌 들지 않을까.
01:23장동혁 대표가 저기 나오는 첫째 이유는 한동훈 견제용이에요.
01:27일단 당내에서 왜냐하면 저 전 두 사람은 같이 볼까 할 것 같아요.
01:31같은 하늘을 보고 살 수 없는 사이가 이미 된 것 같고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 좀 부각되지 못하게 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장동혁 대표는 무조건 뛰어들 것 같습니다.
01:41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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