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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의 '타이완 개입' 발언 이후 중국이 각지에서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랴오닝성 다롄 해사국은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 동안 보하이만 해협과 서해 북부 일부 해역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한다며 민간 선박 등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장쑤성 옌청 해사국은 17∼19일, 롄윈강 해사국은 18∼25일 서해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이유로 항행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22일엔 중국 해군이 타이완을 작전구역으로 둔 동부전구에서 실전화 능력을 점검했다며 실탄 사격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최근 서해에서 취역 이후 첫 해상 훈련에 나선 장면도 관영 CCTV를 통해 전파를 탔습니다.

전략 미사일을 다루는 로켓군도 '오늘 전쟁이 터진다면, 이것이 우리의 대답'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지난 9월 전승절 열병식 때 공개했던 ICBM 둥펑-61 등 최신 무기가 등장하는 장면을 편집해 SNS에 올렸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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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본 총리의 타이완 개입 발언 이후 중국이 각지에서 무력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5중국 랴오닝성 다렌 해사국은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 동안
00:10보하이만 해업과 서해 북부 일부 해역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한다며
00:14민간 선박 등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00:18앞서 장수성, 옌천 해사국은 17일에서 19일,
00:22옌인강 해사국은 18일에서 25일 중국 서해에서 실탄사격 훈련을 이유로 항해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00:3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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