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강원 양양 산불 진화율 17%...주민 6백여 명 대피 / YTN
YTN news
팔로우
7분 전
#2424
강원도 양양군 산불로 한밤에 인근 주민 6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진화율은 17% 정도인데, 다행히 크게 번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유서현 기자!
지금 산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먼저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나무 사이로 불길이 보이실 텐데요.
붉은 화선이 점차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저녁 6시 반쯤입니다.
산림당국은 장비 90여 대와 인력 380여 명을 투입했고,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밤 11시 반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4ha 정도로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전체 화선 800m 가운데 140m가 잡히면서 진화율은 17%입니다.
늦은 밤이라 헬기 투입은 어려운 상황으로, 산림 당국은 내일 일출 시각인 아침 7시 15분쯤부터 헬기 20여 대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도 내려졌다고요.
[기자]
네, 정상 부근에서 난 불이 아래쪽으로 점차 번지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양양군은 오늘 밤 10시 10분쯤 서림리와 갈천리 등 화재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대상 주민은 대략 600여 명 정도인데요.
산불 지역과 인접한 인제군도 주민 대피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초속 4.5m의 바람이 부는 상황입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유서현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2223515181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강원도 양양군에 난 산불로 한밤에 인근 주민 6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00:05
현재 진화율이 17% 정도인데 다행히 크게 번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00:11
취재기자 연결해 더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00:14
유서연 기자, 지금 산불 상황 어떻습니까?
00:17
네, 먼저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00:21
나무 사이로 불길이 보이실 텐데요.
00:23
붉은 화선이 점차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00:27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저녁 6시 반쯤입니다.
00:35
산림당국은 장비 90여 대와 인력 380여 명을 투입했고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0:43
밤 11시 반 기준 산불 영양구역은 4헥타르 정도로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00:51
전체 화선 800m 가운데 140m가 잡히면서 진화율은 17%입니다.
00:57
늦은 밤이라 헬기 투입은 어려운 상황으로 산림당국은 내일 일출 시각인 아침 7시 15분쯤부터 헬기 20여 대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01:09
인근 주민들에게는 대피 명령도 내려졌다고요?
01:13
네, 정상 부근에서 난 불이 아래쪽으로 점차 번지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01:20
양양구는 오늘 밤 10시 10분쯤 서림리와 갈천리 등 화재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냈습니다.
01:30
대상 주민은 대략 600여 명 정도인데요.
01:33
산불 지역과 인접한 인재군도 주민 대피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01:38
산불 현장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초속 4.5m의 바람이 부는 상황입니다.
01:44
산림 당국은 산불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01:49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01:55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유서연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07
|
다음 순서
베이조스와 머스크의 민간 '우주 전쟁'...수직착륙·위성인터넷 막상막하 / YTN
YTN news
37분 전
1:46
울산, 광주에 덜미...리그 잔류 여부는 최종전으로! / YTN
YTN news
37분 전
1:46
"우리 아이 곰 인형이 야한 말을?"...AI 곰 인형 판매 중단 / YTN
YTN news
37분 전
0:27
'아라우조 트리플크라운' 우리카드, KB손보 홈 연승 저지 / YTN
YTN news
37분 전
2:37
미국·남아공, 'G20' 갈등 계속...백악관 "미 참석 주장 거짓" / YTN
YTN news
46분 전
2:40
"2차 대전 적국인 일본 개입은 침략...즉각 무력 대응" / YTN
YTN news
46분 전
0:42
G20정상회의 첫날 '남아공 정상선언' 전격 채택 / YTN
YTN news
47분 전
0:38
이 대통령, '믹타' 정상과 회동...의장국 맡아 회의 주재 / YTN
YTN news
47분 전
2:03
중일갈등 격화에 반사이익?...불안한 줄타기 / YTN
YTN news
47분 전
2:03
빠르게 느는 RSV 환자...국가예방접종은 언제쯤? / YTN
YTN news
57분 전
2:24
20년 만에 드러난 '신정동 살인범'...남은 미제사건은? / YTN
YTN news
57분 전
2:09
"몸집 키우는 디카페인"...표시 기준·가격은 숙제 / YTN
YTN news
57분 전
1:56
강원 양양 산불 확산...인근 주민 긴급 대피령 / YTN
YTN news
57분 전
2:13
형제복지원 진실 규명됐지만...진화위 과제도 여전 / YTN
YTN news
57분 전
28:08
"윤 어게인? 비루하다" vs "법치 파괴 끝내야" / YTN
YTN news
1시간 전
2:32
선서 거부 증인·변호인 다그친 증인...내란 재판 진풍경 / YTN
YTN news
1시간 전
2:44
6년 7개월 만의 '패스트트랙 충돌' 1심 선고...확정판결은 언제쯤? / YTN
YTN news
1시간 전
1:40
경찰, 나나 모녀 '강도와 몸싸움 중 상해' 정당방위 인정 / YTN
YTN news
1시간 전
1:58
[현장영상+] 이 대통령, 중견국 모임 '믹타' 회의 주재...다자주의 강화 논의 전망 / YTN
YTN news
1시간 전
2:10
도심은 막바지 단풍...산간은 어느새 한겨울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