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20년 만에 신정동 연쇄살인범을 특정하면서 미제사건 하나를 해결했지만 여전히 범인을 찾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들이 쌓여 있습니다.
00:101990년대 발생한 개구리소년사건 그리고 이형욱은 유괴살인사건 모두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진실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0:19보도에 최기성 기자입니다.
00:20사건 발생 20년 만에 피의자 A씨를 특정하였으나 피의자가 사망하여 공소권 없으므로 불송치 종결 예정입니다.
00:371500여 명 유전자를 대조해 진범을 찾아낸 경찰은 미제사건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44실제로 과학수사기법이 발달하면서 캐비닛 속 잠들어있던 사건들이 하나둘 해결되고 있습니다.
00:523억 원을 훔쳐 달아나며 권총으로 은행 직원을 살해했던 국민은행 강도살인사건 진범 2명은 21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고
01:0121년 만에 검거되셨는데 심경이 어떻습니까?
01:05지금 죽고 싶은 심정밖에 없습니다.
01:09인천 남촌동 택시 강도살인사건 범인 2명도 의심 차량 소유주 2,400여 명을 면담한 경찰 수사망에 걸려 16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01:21피해자 유류품 DNA 재감정 결과 등을 통해 14명을 살해한 이춘재로부터 33년 만에 자백을 받아낼 수도 있었습니다.
01:30하지만 30년 넘게 진실을 찾지 못한 사건들도 적지 않습니다.
01:341991년 도룡용아를 잡겠다며 집을 나섰던 초등학생 5명이 11년 뒤 유골로 발견된 이른바 개구리 소년사건.
01:44경찰이 대대적인 재수사에도 나섰지만 구체적인 사망 원인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01:50큰 책임감을 가지고 하루빨리 범인을 찾아서 원원을 달래고 유가족의 한을 풀어드려야 되겠다는 마음입니다.
02:02그 각오를 새롭게 다릅니다.
02:03서울 압구정동안 아파트 놀이터에서 유계된 뒤 시신으로 발견된 이형호군 유계살인사건 역시 용의자가 잡히지 않은 채 공소시효가 끝났습니다.
02:15이처럼 경찰이 풀지 못한 살인 관련 미죄사건은 270여 건에 달합니다.
02:21YTN 최기성입니다.
02:23고맙습니다.
02:2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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