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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세월호’ 비유에 오세훈 “경미한 잔고장”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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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전
[앵커]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에 나갔습니다.
서울시의회에선 야당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 멈춰선 한강버스를 세월호에 비유하며 비판하면서, 오 시장과 격돌했습니다.
곽민경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이 한강버스를 놓고 맞붙었습니다.
민주당은 한강버스를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에 비유했습니다.
[이영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어제 신안에서 선박이 좌초됐어요. 바다에서 좌초가 됐고. 이거(한강버스)는 한강에서 좌초된 겁니다. 이걸 어떻게 그냥 넘어가고."
오 시장은 민주당이 한강버스에서 고장이 날 때마다 운행을 중단하라고 하는 건 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굉장히 경미한 잔고장들이거든요. 현미경 들이대듯이 들여다보고 발생할 때마다 멈춰라, 운행을 전면 정지해라 하는 것도 사실은 좀 과도한 요청이긴 합니다."
민주당은 연일 한강버스를 때리고 있습니다.
[천준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그제)]
"(제보자가) 처음 사고가 발생하니까 서울시 내부에서 외부에 유출하지 말라고 하는 지침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분이 세월호 사건이 떠올랐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셨거든요."
서울시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유포했다"며 "즉각적인 고소 절차에 착수했다"고 맞대응했습니다.
오 시장은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에 이양해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도 올라와 있는 130건 중에 보류된 건 13건입니다. 10·15 대책 때문에라도 지장을 받고 있는데 만약에 구청장한테 내려보내면 이거 더 늦어집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와의 소통 창구를 통해 꾸준히 설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성훈
영상편집: 박혜린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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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에 나섰습니다.
00:04
시의회에선 야당인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 멈춰선 한강버스를 세월호에 비유해 비판하면서 오 시장과 정면으로 격돌했습니다.
00:13
광민경 기자입니다.
00:16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이 한강버스를 놓고 맞붙었습니다.
00:23
민주당은 한강버스를 신안여객선 좌초사고에 비유했습니다.
00:26
어제 신안에서 선박이 좌초됐어요. 그렇죠?
00:31
그럼 바다에서 좌초가 됐고 이거는 우리 한강에서 좌초된 겁니다.
00:35
이걸 어떻게 그냥 넘어가고...
00:37
오 시장은 민주당이 한강버스에서 고장이 날 때마다 운행을 중단하라고 하는 건 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00:44
굉장히 경미한 잔고장들이거든요.
00:48
현미경 들이대듯이 들여다보고 발생할 때마다 멈춰라.
00:52
운행을 전부 전면 정지해라. 하는 것도 사실은 좀 과도한 요청이긴 합니다.
01:00
민주당은 연일 한강버스를 때리고 있습니다.
01:03
처음 사고가 발생하니까 서울시 내부에서 외부에 유출하지 말라고 하는 지침이 있었다고 합니다.
01:11
그러면서 그분이 세월호 사건이 떠올랐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셨거든요.
01:15
서울시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유포했다며 즉각적인 고소 절차에 착수했다고 맞대응했습니다.
01:23
오 시장은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에 이양해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01:29
서울시 도시개혁위원회 심의에 올라와 있는 130건 중에 보류된 건 13건입니다.
01:35
11호 대책 때문에라도 지금 지장을 받고 있는데 만약에 구청장한테 내려보내면 이거 더 늦어집니다.
01:42
그러면서 국토교통부와의 소통 창구를 통해 꾸준히 설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01:48
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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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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