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사건을 두고 검찰과 경찰은 마치 경쟁을 하듯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6어제 검찰이 광산경찰소를 압수수색하자 오늘은 경찰이 더 윗선인 광주경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14게다가 경찰은 수사팀을 특별수사단으로 키웠습니다.
00:19광민경 기자입니다.
00:22광주경찰청 강력계 사무실로 경찰 수사관들이 들어갑니다.
00:27디지털 감식 장비가 든 검은 가방을 들고 분주히 오갑니다.
00:31경찰이 광주경찰청 청장실 등 장윤기 사건 지휘 라인 사무실 7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00:39검찰이 광주광산경찰서장실을 압수수색한 바로 다음 날 주말 아침부터 더 윗선까지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00:47사건을 수사한 광산경찰서 서장과 형사과장은 물론 상급청인 광주경찰청 청장부터 수사부장, 강력계장 사무실까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0:59총경급이 이끌던 진상규명특별수사팀도 경무관급 특별수사단으로 격상하고 인력 14명을 추가 파견했습니다.
01:07이번 사건이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논란으로 번진 상황에서 조직의 명운을 걸고 썩은 곳을 스스로 도려내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겁니다.
01:29검경이 같은 사안을 두고 동시에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과도한 수사 경쟁이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1:37채널A 뉴스 국민경입니다.
01:48채널A 뉴스 국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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