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상설특검의 수사 대상인 쿠팡 관계자와 오찬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의 서영교 의원이 악의적 공작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00:10대한 변호사협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가 왜곡되고 있다는 건데, 야당은 뻔히 보이는 눈속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0:18보도에 강민경 기자입니다.
00:19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확, 민주당 사선 서영교 의원이 취재진 앞에서 종이 한 장을 들고 열변을 토합니다.
00:30검찰의 쿠팡 봐주기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검이 임명된 다음 날 쿠팡 임원과 오찬을 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 대응에 나선 겁니다.
00:42담당 직능단체를 만난 것일 뿐이라는 게 서 의원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00:49그래서 저는 그 사람이, 저는 대한변협과 만난 것이고.
00:54당시 오찬 참석자는 서 의원과 김정욱 대한변협 회장, 그리고 논란의 인물인 변협의 정무위사이자 쿠팡 상무였던 A 변호사입니다.
01:04민주당 보좌진 출신인 A 변호사는 상설특검이 결정된 뒤 쿠팡이 사의를 전했고, 당시 퇴직 절차를 밟고 있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01:13이런 정황을 전혀 몰랐다는 서 의원. 자신은 최일선에서 검찰과 쿠팡을 비판해왔다며, 특정 세력의 정치적 공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24선봉에 서서 낱낱이 검사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밝혀내고 있는 저에게 공작이 들어왔습니다.
01:34이 공작에 대해서 저는 오늘 법적 조치합니다.
01:38논란의 시작점이자 김병기 원내대표가 보던 SNS 메시지 작성자, 즉 오찬 사실을 전하며 부적절이란 부연을 단 사람도 끝까지 추적해 고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01:52자신을 겨냥해 함정을 팠다는 건데, 서 의원과 김 원내대표가 하필 원내대표 경선 경쟁자였다는 점에서 뒷말도 낳고 있습니다.
02:01국민의힘은 어쨌든 쿠팡 관계자와 밥 먹은 거 아니냐며, 국민을 기만하는 억지 해명만 늘어놓는다고 꼬집었습니다.
02:08서영규 의원이 정말 몰랐을 것 같다는 게 민주당 중론이지만, 만에 하나 쿠팡 관계자라는 걸 알았으면 이해 충돌 소지가 있다는 우려도 당 일각에서 제기됩니다.
02:30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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