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 송파구 고가 아파트 단지에 이 아파트 이름을 내건 결혼정보회사가 이렇게 영업 중입니다.
00:08스펙이 비슷한 같은 아파트 이웃끼리 만남을 주선하겠다는 건데, 서울 강남 고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이런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00:17권경문 기자입니다.
00:21서울 송파구의 헬리오시티 단지. 평당 가격이 1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 아파트입니다.
00:28아파트 상가에는 이름의 아파트명 일부가 포함된 결혼정보회사가 영업 중입니다.
00:36지난 6월 정식 개업했는데 3개월 만에 회원 260명이 가입한 걸로 전해집니다.
00:42회원 대부분이 이 아파트 단지 입주민입니다.
00:45한 260, 270명이 되면 한 60명은 가지고 200명은 가지고.
00:52자녀가 경제 여건이나 성장 배경이 비슷한 배우자와 결혼하길 바라는 부모의 심리를 공략한 겁니다.
01:02경제적인 것도 비슷한 거고요.
01:045년은 더 가까운 데 있습니까?
01:063, 3, 3, 3개예요.
01:08서울 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입주민 중심 만남 주선 움직임은 서초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시작됐습니다.
01:162년 전 입주민들의 결혼정보모임회로 시작했다가 입소문이 퍼지면서 올여름엔 정식 결혼정보업체로 등록까지 했습니다.
01:27결혼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하겠다는 풍조에 시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
01:32여유도 조금은 있었으면 좋겠고 서로 아는 사람끼리 소개를 해주는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을 했어.
01:42사는 사람들끼리 자기네들끼리 모여서 결혼하고 계급화되는 그런 시각이.
01:47강남구 고가 아파트의 대표격인 타워팰리스에도 미혼 남녀 모임이 설립되는 등 입주민끼리 교제하는 문화는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01:58채널A 뉴스 권경민입니다.
02:02채널A 뉴스 권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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