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rky Stream (2025) Episode 5 | Korean subbed EN - 동영상 Dailymotion

Korean Drama Subbed English

Other name: 탁류, Muddy Stream , Murky Water , Takryu  Original Network:Disney+  Director:Choo Chang Min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Action, Drama, Historical, Thriller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Transcript

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30한국국토정보공사

01:00근본없는 주먹은 아닌 듯한데

01:04싸움은 어디서 배웠나?

01:06말이 많소.

01:30도들이 해야 � straw

01:32이스라엉

01:48두꺼운

01:50윽

02:08잠시만.

02:38아

02:56음

03:07도망간다.

03:37자, 별 걱정을 다하이오.

04:07아...

04:18아...

04:21아...

04:25아...

04:29아...

04:31영모는 칼로 다스리는 게 질서 아니겠습니까?

05:01배고리 질서니 너무 원망하지 말게.

05:31병신 받을 거면 차라리 죽이시오.

05:43보여주십시오, 형님!

05:55병신 받을 거면 차라리 죽이시오.

06:07병신 받을 거면 차라리 죽이시오.

06:23병신 받을 거면 차라리 죽이시오.

06:33병신 받을 거면 차라리 죽이시오.

06:39병신 받을 거면 차라리 죽이시오.

06:51병신 받을 거면 차라리 죽이시오.

06:57병신 받을 거면 차라리 죽이 안flight.

07:09Begin!!!!

07:11뭐요? 손에 그거 뭐요?

07:15피 아니요?

07:23어디를 들고 와?

07:27schaft!

07:31피 아니요?

07:35어디를 들고 와?

07:43애들은 어디다 두고 혼자 왔어?

07:45왜 혼자냐니까?

07:50왜 안들려?

07:57우리 그늘로다.

08:04뭐가?

08:07내가, 내가 말했다.

08:16토끼를 나서로 찍어붙어야.

08:27어땠어? 정신을 차리셨어?

08:49다리병 씨는 면하기 어려울 것 같네.

08:56나는 가자.

09:03네.

09:04가서 엄지를 빌자.

09:06죽은 죄를 쳤으니까.

09:08너의 운뿐이고 살려달라고 저러자.

09:12알아먹어?

09:14알아먹었냐고!

09:17그렇게 벌벌 떨고 낫은 왜 들었어?

09:20뭐?

09:21하늘처럼 떠받들던 엄지 아니여.

09:24왜 낫으로 쑤신 거여?

09:27나도 몰라.

09:29내가 미, 미쳤다.

09:31백악산 같다.

09:32왜?

09:35만약에 박교 형님이 물러나면 서율로 보나 열린으로 보나 형님이 이어받는 게 맞는 거겠지요?

09:44누구 없냐?

09:46네, 형님.

09:48무더기 어딨냐?

09:50잡아 올릴까요?

09:52니들이 잡을 수 있냐?

09:54내가 보잔다고 전해라.

09:55네.

09:56야, 좋다.

10:06뭐 하나 물어보자.

10:08너 그 싸움판에 왜 끼어든 거야?

10:10나 죽으면 제일 먼저 좋아할 거면서.

10:12뭐 남자, 이 자존심 뭐 그런 거야?

10:15그런 거 아니여.

10:17그럼 뭐 네 친구 감옥할까 봐?

10:19약속했잖소.

10:22뭔 약속?

10:24도망치지 않겠다는 약속.

10:27말도 아닌 소로라고 써, 이 씨.

10:30그게 말이 돼?

10:32다른 이유는 없어.

10:36하긴, 이 씨.

10:39세상 별 희한한 일 다 했는데, 이 씨.

10:42이런 나도 이해가 안 되는데, 이 씨.

10:46나는 말이여.

10:51죽는 건 하나도 무섭지 않소.

10:55근데 이 꼴로 사는 건 무섭소.

11:01개풀 떼다 먹는 소리 하고 앉아있네, 이 씨.

11:06우리끼리 살아보면 어떻겠소.

11:16모델끼리 어울려서 같이 잘 살면 어떻소.

11:28나는 같이 잘.

11:38형님.

11:48내가 지켜드릴게.

12:00어젯밤 꿈에.

12:03돌아가신 우리 음리가.

12:06내 손 잡고 빚 안 어집해 주더라.

12:12뭔 좋은 일이 있으려나 했는데, 이 씨.

12:18사람 말이다.

12:20할 때도 있고.

12:24또 망할 때도 있고.

12:28또 떠날 때도 있지 아니여?

12:32형님.

12:36형님이 떠나면 여길 누가 지켜요?

12:46여기, 여기.

12:48일어났다.

12:52일어났다.

12:57이거이 다.

13:00반전이게.

13:03그 젊은 놈 말이다.

13:07좋더라.

13:09윤과 그 놈한테 칼만 안 맞았어도.

13:13나가 못 이겼다.

13:16자격 있어?

13:20안에서 호랑이를 만났어.

13:35싸우자니 죽을게 뻔하고.

13:37도망을 치자니.

13:39그것도 죽는 길이라.

13:41배수 있나?

13:43됐다 호랑이들이 올라타야 돼.

13:50어떻게.

14:05절대로 그 아이덩에서 내리지 마라.

14:11어떻게?

14:15그...

14:19위리아는...

14:22학자같이 자라야.

14:45아멘.

15:15염라대왕이 저렇게 가네.

15:18저 엄지랑 싸웠다는 젊은이 일꾼이라던데?

15:23일꾼 출신이면 여기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15:27허물켜지 마.

15:29저기 덕계 양반도 일꾼 출신이었어.

15:32나랑 같이 얻어맞으면서 일했었어.

15:34하긴.

15:39높은 자리에 가면 다 변하지.

15:42저들은 저들대로 살고 우리는 우리대로 사는 거죠.

15:57덕계야.

15:59잘 가라.

16:12잘 가라.

16:27다들 나가있어.

16:36시울총각 빼고.

16:42문 닫어.

16:54저 양반 하는 소리가 지가 엄지가 됐다는디.

16:58그게 무슨 말이여?

17:01말 그대로요.

17:02지 악가림도 못하는 사람이 그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해?

17:05어?

17:07저 양반은 대가리가 될 위인이 아니여.

17:11너지.

17:13니가 그렇게 만들었지?

17:18시울총각.

17:19시울총각.

17:22우리 아버지 머슴이여.

17:25근데 흉년에 너무 먹을게 없어갖고.

17:29우리 큰언니 갖다 팔았어.

17:33고 다음 버리꼭에 둘째 언니를 갖다 팔고.

17:37아들은 팔 수 없음께.

17:39자리가 됐지.

17:41니 대감지종으로 팔려갔는디.

17:44역병에 걸려앉고 피를 통한게.

17:51야.

17:52칠바닥이 빗거리고 가베.

17:54열이 펄벌 나갖고.

17:59눈밭에 누웠는디.

18:05추운 줄도 몰랐어.

18:08그리고 눈떠보니 요집이요.

18:11저 양반이.

18:13몇 달 동안 계기도 매기고.

18:17약도 매기고.

18:19그러면서 나를 살려내더라고.

18:21그 길로는 쭉 눌러앉아갖고.

18:24그 사람 각시가 됐지.

18:27그 사람.

18:29아주 작지만 선한 마음이 있어.

18:34근데 그것도 너무 작아.

18:38없는 거는 매한가지야.

18:40근데 그래도.

18:43쬐끔은 살 자격이 있지 않겄는가.

18:51내가 밥은 잘해줄랑께.

18:56그 사람 등지지만 말아.

19:00응?

19:02약속할 수 있지?

19:04걱정하지 마십시오.

19:24이제 먹어도 됩니까?

19:35내 시울총각만 믿어.

19:41지름.

19:43이렇게 됐어.

19:46아따 우리 애 신수 화나다 말아.

19:49딱 봐도 은지 아이가 지금.

19:51어쩌면 이리 고우실까.

19:53이거 한번 보이소.

19:55우리 앞으로 이제.

19:57두 달이 쭉 그거.

19:58오줌싸면 되겠지요.

20:00오줌 보이라.

20:01여기 공기부터 다르잖아 인마.

20:02숨 쉬어봐 숨.

20:10중국이다 이 씨.

20:12방귀 꼈지 이 새끼야.

20:13예.

20:15그래도 좋다.

20:16만 termin knowing fear not the circle.

20:19Coward zor Yes.

20:24이어가야 할 selling illegally right.

20:25잘 들어오시겠읍니다.

20:27If you are good, stop now.

20:29걸로 쉬겠습니다 안 돼요?

20:30네.

20:35오도 큰 큰 와이파가 되거라.

20:38막 나오고 갑니다ất.

20:44감축 드립니다 형님.

20:54축하드립니다 형님.

20:55내가 잘 모시겠습니다 형님.

20:57손 한 번 잡아주십시오.

20:59감사합니다 형님.

21:01잘 모시겠습니다.

21:03축하드립니다 형님.

21:04축하드립니다 형님.

21:06감축 드립니다.

21:09감축 드립니다.

21:11고마워 고마워.

21:12감축 드립니다 형님.

21:26형님.

21:27형님.

21:28형님.

21:29형님.

21:30형님.

21:31형님.

21:32형님.

21:33마.

21:34배 꺼져 인마.

21:35이 대기지마.

21:36형님.

21:37아니 비싼 살밥을 처먹었으면은.

21:39자빠져가지고 징굴일이지.

21:40저기.

21:41지금.

21:42뭘 하고 있는 겁니까.

21:43아니 그 땡볕에서 기다린 일꾼들을 위해.

21:45그늘막을 치는 겁니다.

21:47저기.

21:48우리 검지선 님이 시킨 겁니다.

21:49아직 세상을 몰라도 늘.

21:50뭐 몰라요.

21:51잘해주면 허우고 잡히는데.

21:52확하게 살면 뒤통수나 쳐맞고.

21:53겸손하면 이거 무시하다 나가지.

21:54아니.

21:55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게.

21:56일 안하고 편하게 먹고 살라고 그러는거 아니야.

21:57그치.

21:58실데없는 기들하고 앉았다.

21:59참할로.

22:00여기가 진짜 우리 집 맞아?

22:02여기가 진짜 우리 집 맞아?

22:03여기가 진짜 우리 집 맞아?

22:04왜 이렇게.

22:05잘해주면 허우고 잡히는데.

22:06제가 잘해주면 허우고 잡히는데.

22:07정확하게 살면 뒤통수나 쳐맞고.

22:08겸손하면 이거 무시하다 나가지.

22:09아니.

22:10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게.

22:11일 안하고 편하게 먹고 살라고 그러는거 아니야?

22:13그치.

22:15실데없는 기들하고 앉았다.

22:17참할로.

22:27여기가 진짜 우리 집 맞아?

22:31만져봐.

22:38그렇게 좋아?

22:39근데 좋긴 한데.

22:41불안한 뒤.

22:42불안한 뒤.

22:43불안한 뒤.

22:44걱정하지마.

22:45아무리 황금 요강에 오줌도 그냥 비단으로 이렇게 똥 닦을 일만 남았으니까요.

22:51오늘부터 인분세가 없습니다.

22:54볼일을 보고싶은 사람은 뒷간을 편히 이용하면 됩니다.

22:58진짜요?

22:59대신 인분이 차면 순서를 정해 돌아가면서 청소를 해야 합니다.

23:05저기 앉아계신 엄지께서 그리하라 하셨습니다.

23:10누가 이렇게 싱그러워?

23:15내가 옛날처럼 세금 한번 쪽쪽 빨아줘?

23:19잘해주면 성은이 망극합니다.

23:22아무 때 하는 거지.

23:23어디서 의심들을 하고 있어?

23:25자, 가.

23:27회사.

23:28잘하셨습니다.

23:30형님.

23:31너는 왜 맨날 깎으러 가냐?

23:33인부들 꿀 빠른 일에 시켜주고.

23:35어휴.

23:36여기.

23:38피단을 일곱필이나 주고 받아왔습니다.

23:42수고했네.

23:44도방 어른.

23:45지도란 게 민감한 것이라.

23:46다루려면 나라의 허락을 구해야 하는 일 아닙니까?

23:49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23:50어쩌겠나.

23:51대호군께서 손수 부탁하신 일이니.

23:53쓸데없는 생각 말게.

23:55대호군이야말로 왕실과 끈이 닿아있는 양반 중의 양반 아닌가.

23:58눈 밖에나서 좋을 것 같아.

23:59대호군이야말로 왕실과 끈이 닿아있는 양반 중의 양반 아닌가.

24:00눈 밖에나서 좋을 것 없네.

24:01그래도 조심.

24:02또 조심하십시오.

24:03또 조심하십시오.

24:04대호군은 나라의 허락을 구해야 하는 일 아닙니까?

24:07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24:09어쩌겠나.

24:10대호군께서 손수 부탁하신 일이니.

24:12쓸데없는 생각 말게.

24:15대호군이야말로 왕실과 끈이 닿아있는 양반 중의 양반 아닌가.

24:23눈 밖에나서 좋을 것 없네.

24:26그래도 조심.

24:28또 조심하십시오.

24:43그간 안녕하셨습니까?

24:50그래.

24:51왔는가?

24:53이건 경상보부성들이 허창 일대를 다닐 때 사용하는 길 지도입니다.

25:05그리고 이건 서천을 중심으로 그려진 치수 관련 지도입니다.

25:10파손된 정도가 심하긴 하나 보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겁니다.

25:15애썼네.

25:20자네 궁금하지 않은가?

25:23내가 이 지도들을 수집하는 이유만 있세.

25:27장사 지하 이문을 남기고 사고 팔면 그만이지.

25:32이유까지 알 필요는 없습니다.

25:35그런가?

25:37대관마님.

25:39대관마님.

25:40좌포총 종사관이 백자 찾아왔습니다.

25:43좌포총에서?

25:45어떻게 할까요?

25:47늘 나가게.

25:52혹시 모르니 자네 뒷문으로 나가게.

25:57네.

25:58그만 일어나겠습니다.

26:04참.

26:05대관마님.

26:08포총에서 찬의 소금길을 맡고 있는 듯하네.

26:11네.

26:12조심하게.

26:13이유 없이 그러진 않을테니.

26:17뒷감당이 필요하면 말하게나.

26:21내 도움이 돼 줄테니.

26:25감사합니다.

26:35보청에서 없어진 말을 찾는다고

26:48일지를 검토해본 바

26:51대호군께서 수차례 말을 빌린 기록은 있으나

26:54반납한 내용이 없습니다

26:56자네는 내가 누군지 모르는구나

26:58소홍주의 매숙부이며

27:01종상품 대호군

27:02유태석 대감으로 알고 있습니다

27:05그리 잘 알면서

27:06나이 찾아왔다고

27:09일지의 내용에 따라

27:11여쭈러 온 것입니다

27:13그럼 종사관은

27:16거기 쓰여진 내용을 믿는다는 말인가

27:19어떤 관리가

27:21일지를 거짓으로 쓰겠습니까

27:24그래

27:26대호군께서 말을 빌려 타고 가신 것과

27:29일지가 거짓으로 쓰여있는 것

27:32모두 말이 안 되는 일이기에

27:35어느 것이 거짓인지

27:37확인하러 온 것입니다

27:39강직하고 어리석은 관리구나

27:43송구하입니다

27:47이름이 뭐라고?

27:51좌포청 소속의 종사관 정천입니다

27:56좌포청에 말이 안 되는 짓을 하는 사내가 있구나

28:02받으시오 형님

28:13아따 참

28:16내 요새가 지내만 살면 소원이었겠다 형님

28:21얘들아

28:22우리 천년만년 이 집에 살면서

28:24이 벽에 똥씨날 때까지 살자

28:26성님 그 소문 들었어?

28:31뭐?

28:32단연 화재가 우리 얘기 아니오

28:35어떡해

28:36우리 시우성님이

28:37덕기 형님 찾아가서 그냥

28:39싸다구로 쳐날렸다고?

28:42온 동네가 그냥 난리도 아니오

28:45덕기 형님 혼자서

28:48아 얘 혼자서

28:50응?

28:52또 또

28:53또요?

28:54내 얘기는?

28:56아니 벽기 형님 허벅지에 나서

28:58와 국먹 낸 거

29:00그 얘기는 없던데

29:02그럴 리가 없는데

29:04야 너네도 나한테 얘기해

29:11내가 해결했습니다

29:13아이고

29:15진짜라니까

29:17네

29:17꼬꼬 봐

29:29지랄하고 시발이 없는 게

29:33갖고 와 이만

29:34갖고 와

29:35힘들 약해 빠져가지고

29:36원래 안 돼 이거

29:39원래 쌀 빗자도 너

29:40이런 게

29:43우리 가족입니다. 함께하면 부러지지 않습니다.

29:49뭔 개소리야.

29:52그럼 같이 먹고 같이 굶고 그것이 가족이지.

29:59시윤성님, 그런 의미로 싸움 좀 배웁시다.

30:03나도. 아니 왈패야. 이 주먹이 벼슬인데.

30:07누구한테 약보이면 안 되지.

30:09그럼 우리 이제 위치도 있는데.

30:13조씨다.

30:25뭘 배우고 싶소?

30:27그런 거 없나? 필살기?

30:30한 방에만 날려버릴 수 있는 장풍 이런 거 있잖아. 없나?

30:37장풍은 아니지만 비슷한 건 있습니다.

30:42이 돌개의 종사관님이시다.

30:54철올력철.

30:56나루토를 죄에다 뒤집어 놨다더니 듣던 대로구나.

31:10이름이 뭐냐?

31:24천출이라. 이름이 없습니다.

31:28이름이 없다.

31:32이름이 없다.

31:34장씨라. 다들 장가라 부릅니다.

31:40그래?

31:42장가야?

31:44예.

31:46공손해야 한다.

31:48그래야 살아.

31:50약하면 밟히고 강하면 부러진다.

31:54무슨 말인지 알겠느냐?

31:56명심하겠습니다.

31:58가보고라.

32:08불려우 같은 놈.

32:10꼼수도 부릴 줄 알고.

32:12어디서 저런 이상한 놈을 구했어?

32:18이게 다 나리턱입니다.

32:26초이튿날 엄지들 전체 회동이 있을 예정이다.

32:30어디 엄지 노릇 한번 제대로 해보거라.

32:44나리 성운이 망각합니다.

32:50왕위가 동호나료를 먹었다.

32:54소문 들었습니다.

32:56나루토는 전쟁이 시작됐는데.

33:00아프만 확 쪼그라들었네.

33:04어깨가 없으니 누가 쳐도 여길 칠 건데.

33:08이놈이 뭔 수로 당할까?

33:12어쩌냐?

33:14엄지단지 며칠이나 됐다고.

33:18아프만.

33:24겁먹은 쌍판대기 봐라.

33:28왜?

33:30내가 지켜줄까?

33:32무슨.

33:34함양하실 말씀인데.

33:38내가 이래서 널 미워할 수가 없다.

33:44아프만.

33:56살펴 가십시오.

33:58안 하냐 이놈?

34:00아...

34:02나리 살펴 가십시오.

34:06명심하거라.

34:08내가 손에 준 게 이놈 명출이다.

34:12예.

34:14살펴 가십시오.

34:22엄지가 바뀌면 상인회에서 면을 트는 게 관례입니다.

34:30뺄 일이 아닙니다.

34:32인사는 명목이고 돈을 뜯겠다는 수작 아닙니까?

34:36나루토 주인은 또 바뀔 겁니다.

34:38상인이야.

34:40유불리에 따라 처신을 하면 그뿐입니다.

34:42아휴.

34:44아휴.

34:46아휴.

34:48제 악가림도 못하던 부덩이 놈이 엄지를 깨쳐던지.

34:52정지가 개백할 일 아닙니까?

34:54깜짝이 됩니까?

34:56그러게요.

34:58호박이 넘꿀치에 들어온 거죠.

35:00아휴.

35:02아휴.

35:04강행수.

35:06새 엄지가 되신 거 축하하오.

35:08아휴.

35:10잘 부탁드립니다.

35:12앞으로 무덩 양반이랑 상의를 많이 하겠소.

35:16이 강행수는 말기가 참 빨라.

35:20배워야 돼.

35:22아휴.

35:24아휴.

35:25야 뭐.

35:26이 마포가 사람 살기 좋으면 그만이지.

35:28이 돈이니.

35:30이 권력이니.

35:31이런 거는.

35:32아무 관심 없어.

35:36호생해서 앉으셨으니.

35:38산포가 닳도록 안착하시고.

35:40오래오래 장수하시오.

35:44자 그리고 이건.

35:46우리 작은 자장께서 내리신 것이오.

35:50아휴.

35:56이 뭐.

35:57첫 인사 지금 뭐 허술한데.

36:05동이요.

36:10아이 근데.

36:11이 작은 자장께서는 이 따핏이 어둡네.

36:15아우리랑 까실까실해서 좋을 건 없는데.

36:19무덩 양반이 이해하시오.

36:21익숙하지 못한 자리라서 그런 듯하오.

36:25그래.

36:26까지.

36:27깜빡.

36:28어때.

36:29좋은 날인데.

36:30우리 오늘.

36:31술이나 한잔 할까?

36:32좋습니다.

36:33배틀어질 때까지.

36:34인사가 끝났으면.

36:36이만 가보겠습니다.

36:38인사가 끝났으면.

36:40이만 가보겠습니다.

36:48아 그럼.

36:49ba-

36:59아가씨.

37:01큰 부자되시오.

37:04뭐야 이 이씨.

37:09무도 도박하라.

37:13장롱도 놓치지 마라.

37:18야 놔둬 놔둬 놔둬 놔둬.

37:34갈라 이해�aram.

37:42야 좋아 좋아.

37:54로 그다음에 가 Myers.

37:59아무도 무시지 말아!

38:10이놈!

38:11야!

38:12어디를?

38:29저항하는 자들을 모두 끌어내거라!

38:59야!

39:01너!

39:02있나!

39:09하...

39:11하...

39:17뱀!

39:18뱀!

39:19저...

39:21뱀!

39:22뱀!

39:23저 뱀!

39:24뱀이다!

39:26불어!

39:27그래. 뜻은 정했는가?

39:46대감께서는 조선이 살기 좋은 곳이 되길 바란다 하셨지요.

39:51맞네.

39:52백성이 먼저 웃어야 한다는 대감의 말씀.

39:56그 말씀을 따라 보려고 합니다.

40:01정종사관.

40:03예.

40:04남대문을 드나드는 물품의 절반은 경강 백기를 이용하고 있네.

40:10나루토 하나에서 나오는 돈의 규모가 대략 70만 냥에서 100만 냥 합치면 조정의 은하총액과 맞먹는 금액일세.

40:21문제는 돈의 대부분이 어딘가로 세워나간다는 것이지.

40:27뒤를 봐주는 관리들 말입니까?

40:31아니.

40:34그보다 더위 검은 장막 뒤 제일 꼭대기에서 모든 걸 쥐고 흔드는 손.

40:41그 손을 찾아내야 하네.

40:44먼저 왈패를 쑤시겠습니다.

40:49벌통을 건드리겠다.

40:52그래야 벌통의 주인이 얼굴을 드러내지 않겠습니까?

41:04앞으로 험난한 길이 될 것이야.

41:14멈추어라.

41:32멈추어라.

41:50이런 시건방진 백성을 봤나.

41:54왜 네 맘대로 잡혀?

41:56이거.

41:58잘못했느냐?

42:00그럼요.

42:02깊이 깊이 뉘우치고.

42:07마음속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42:14그럼 됐다.

42:17돌아가서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거라.

42:22풀어줘라.

42:24지금 뭐하는 짓입니까?

42:28너는 좌포청 왼쪽 궁둥이.

42:30나는 오른쪽 궁둥이.

42:32남 허락없이 궁둥이 넌 보면

42:34특시화되게 만든다고 했어 안 했어?

42:36공무를 행하는데.

42:38나는 오른쪽 궁둥이.

42:40남 허락없이 궁둥이 넌 보면

42:42특시화되게 만든다고 했어 안 했어?

42:44공무를 행하는데.

42:46어들시정 잡배처럼 구역다툼을 하는 것이오.

42:48다시 보박하지 않고 뭐하고 있느냐?

42:50옴짝하지마.

42:52네놈에 관한 투서가 올라왔다.

42:54네놈이 왈패들에게 상납을 받고

42:56그들을 비호한 혐의로

42:58잡아 드리나는 대장의 명이시다.

43:00증거가 있어.

43:02아 증거?

43:04증거?

43:06그거 만드는 게 내 잡기야.

43:18우리 종사관께서 아무리 날뛰어도

43:22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

43:26어찌하는 짓이 다른 왈패들이랑 똑같으냐?

43:32뭐든지.

43:42당장 이놈을 잡아,

43:44감옥에 집어쳐 넣거라.

43:46예.

43:54이놈들.

43:58오늘 빚진가 갚아야 한다.

44:00봐야 한다.

44:06돌아가 보거라.

44:26맞지?

44:28여기 질서는 임금이 아니라

44:30이돌기 저놈이다.

44:34저놈이 우리 목숨줄을 쥐고 있어.

44:40네 친구 목숨줄도

44:42저놈 소나기에 달린 거야.

44:50왈패들이 다 잡혀갔다며?

44:52그러게 말이야.

44:53그럼 이제 나루토는 어떻게 달라나?

44:55저런 놈들 가면 똑같은 놈들 또 와.

44:57그놈이 그놈이란 말이야?

44:59지켜라!

45:01은긴다 가신다!

45:03비켜 비켜!

45:05비켜!

45:07비켜!

45:09비켜!

45:10비켜!

45:11비켜!

45:13비켜!

45:15비켜!

45:16비켜!

45:17비켜!

45:19비켜!

45:21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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