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2이러한 현모씨의 범행은 분명으로 검찰에 전달된 usb 속에 담긴 증거들을 통해 밝혀졌으며 일주일 전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격투기 선수 송구씨 현모씨의 복막업소에 소속된 선수였던 것으로 밝혀져 검찰은 두 사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함께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8:53현모씨가 만든 폭력 소식은 합법적인 기업을 가당한 두 개발 겁니다.
19:02현모씨가 만든 폭력 소식은 합법적인 기업을 가진 것입니다.
19:33why?
19:47현모, 이쇠가?
19:48아, 됐습니다.
19:53아멘
20:23형
20:29저는요
20:33이미 오래전에
20:36형 용서했어요
20:39누가 보면 네가 이원준 동생인 줄 알겠다
20:46이원준 동생 아니랄까봐 꼭 좋으면서 저렇게 힘들래요 안 그러냐?
20:52어?
20:54저 새끼 외산값이 얼만데?
20:56누가 낳을 때까지?
20:58절대 빈손이야 무조건
21:00오빠 가끔 보면 뒤끝 장난 아닌 거 알죠?
21:02정답
21:04아 진짜 혼자 간다니까 더럽게도 시끄럽네
21:07나는 그냥 돌기만 웃어
21:22원진이 얘기는 들었다
21:28형
21:30이제 알 것 같아요
21:32제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21:34무슨 말이야?
21:36싸우다 보면 꼭 살아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21:38싸움 같은 건
21:40배석찬 같은 사람들이 나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21:42저도 즐기더라고요
21:44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싸우려고요
21:46이제 상황에 끌려가는 싸움 같은 거 말고요
21:48제가 스스로 선택한 싸움 하고 싶어요
21:50난 또 뭐라고
21:52격투기 선수 되겠다는 거 아니야?
21:54네
21:56꼭 되려고요 격투기 선수
21:58뭐 전에 이미 말해놓고는 뭘 또
22:00저랑 싸워주세요 형
22:02뭐?
22:04열심히 해서
22:06격투기 선수
22:08뭐?
22:10열심히 해서
22:12격투기 선수
22:14격투기 선수
22:16격투기 선수
22:18뭐 전에 이미 말해놓고 뭘 또
22:20저랑 싸워주세요 형
22:22뭐?
22:24열심히 해서
22:26형같이 멋있는 선수 될 거니까요
22:30그때 꼭 저랑 싸워주세요
22:32야
22:38너 나처럼 되려면
22:40지금보다 더 빡세게 하래
22:42알세
22:44상호는 나보다 더 빡세게 하고요.
22:47알세.
23:02상호는 불애가 없어서 평생을 헤엄친다고 한다.
23:07그래서 나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겠다고 다짐했다.
23:14그러나 그 결심이 얼마나 무거운 일인지 이제야 알았다.
23:20원준이 형이 옹사받지 못하더라도 사과를 했던 것처럼
23:26우린 때로 무언가를 얻기 위해 100% 성취하지 못하더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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