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시간 전
Other name: 너의 연애, ToGetHer , Neoui Yeonae , 너의연애 Original Network:Wavve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Romanc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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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잠시만요
01:02이것도 입을게요
01:04맞으면 어쩔 건데
01:08이렇게 냄비를 들고
01:18냄비를 들고
01:20내가 대신 확인해줄게
01:22왜
01:24왜
01:26왜
01:28오늘 룸메이트 받고 온 날입니다
01:30본사장님에게 새로운 룸메이트 결정받을 했는데
01:32언제
01:34이렇게
01:35네이클럽을 안 뽑은 척하지 않았어?
01:37잠깐만
01:38진짜 앙큼하다
01:40할려
01:41나 잠깐
01:42아무 좀 떨고 와야겠어
01:44언니
01:46저기
01:47이거
01:48효소 먹으세요
01:50언니
01:51몸을 위해서 효소를 드세요
01:53아니
01:54자세 뭐야
01:55언제
01:56네이클럽 뽑았어요?
01:57솔직히 빨랐어야지
01:58왜
01:59나 몰랐는데
02:00헉
02:28응?
02:29응?
02:30엥
02:31네?
02:32앙파리가 몇 개야?
02:343개
02:353개
02:36나도 3개인데
02:383개네
02:39하겠네.
02:41왕이네.
02:43퀸.
02:49아니 왜 말 안 했어?
02:51진짜로?
02:53나 너무 놀랐어. 뽑은 사람이 있었구나.
02:55있었지, 그럼.
02:57어, 진짜?
02:59메이크업 하라고.
03:01야, 가시 끌리지마.
03:03데이트껀 됐어.
03:05그러니까.
03:0720분 안에?
03:09네이크로바라는 게 쉽게 뽑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03:13아, 이거 뭐야?
03:15너무 웃겨.
03:17그러면 모든 입장들을 다 바꿔줄 수 있는 거네.
03:21방도, 집도.
03:23집도.
03:25집도? 그럼 저것까지 다 가능한 거지.
03:27다 바꿔 보는 거지.
03:29그럼 20분을 지나면.
03:31아, 왜 이렇게 나눠래?
03:33아, 그럼 이럴 때가 아니네.
03:35멀쩡하게.
03:37멀쩡하게.
03:39아, 안돼.
03:41아, 안돼.
03:43좋았습니다.
03:45그것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
03:47같이 쓰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까.
03:49하는 생각이었어요.
03:51그리고 또 어떤 식으로 룸메가 되어서 상황들이 펼쳐질지.
03:55기대되기도 했고.
03:57앙.
04:01나 센터.
04:03오.
04:05가운데로.
04:07가운데로.
04:09가운데로.
04:11가운데로.
04:13가운데로.
04:15나 여기 앉을까?
04:17나 안 앉을까?
04:19그 부착스러운 관심 좀.
04:21왔다 갔다 해줘야지.
04:23오늘 그.
04:25어저께 뽑은 뽑기.
04:27그거에 대한 혜택이 있으신 분이거든요.
04:29그래서 잘 보여줘야 돼요 지금.
04:35없는 애교 지어 짜냈어.
04:39진짜 레거 짤.
04:41짐 옮기기 싫단 말이야.
04:43캐리어.
04:45뚜껑 닫기 싫어서.
04:47짐도 안 풀었거든요.
04:49그때그때 그냥 필요한 거.
04:51꺼내 쓰고 있었어요. 근데.
04:53방을 바꾸려고.
04:55짐을 다시 이렇게.
04:57패킹할 생각을 하니까.
04:59너무 멘붕이 오는 거예요.
05:01아니 안 그래도 정신이 없는데.
05:03짐까지 정신없이 이렇게 할 생각하니까.
05:05그래서 제가.
05:071차적으로 회원님께.
05:08제발 저희 방 유지시켜달라고.
05:10부탁을 했죠.
05:12일단.
05:131동 2동을 먼저 나눠볼까요?
05:16네.
05:17저 먼저 정할게요.
05:19오.
05:20나 너무 재밌어.
05:21나 너무 재밌어.
05:22저는 움직이는 걸.
05:23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05:251층 하시겠네.
05:26안 움직이고.
05:27맞아요.
05:28일단 저는 그대로 가겠습니다.
05:292동 1층.
05:302동 1층.
05:31네.
05:322번.
05:33그치 그대로.
05:34짐 옮기 싫다 하셨어요.
05:35아.
05:36저랑 같이 쓰고 싶으신 분 계세요?
05:41아무도 없어요?
05:42공개적인 자리여서.
05:44말 못 해먹을 수 있어요.
05:46네.
05:47룸메 체인지권을.
05:49서연 씨라서 다행이라고 느꼈지만.
05:51서연 씨의 마음도 모르기 때문에.
05:53서연 씨한테.
05:54내가.
05:55누구랑 쓰고 싶은지.
05:56말하고 싶진 않았어요.
05:57어딜 가든.
05:58어쨌든.
05:59자신 없지 않았으니까.
06:01저.
06:02일단은.
06:03그러면.
06:04같은.
06:05구삼즈.
06:06하겠습니다.
06:08헉.
06:09희영.
06:10희영님.
06:11전가요?
06:12약간 재밌는데.
06:13이 조합.
06:14희해.
06:15희해 선택.
06:16희해 선택.
06:17희해 선택.
06:18희해 선택.
06:20희해 선택.
06:22저는 서연 씨가 희영 씨한테 관심이 있나.
06:26싶었어요.
06:27그래서.
06:28좀 머리가 더 복잡해졌고.
06:30서연이 저를 왜 선택했는지는.
06:32의문이었어요.
06:33저번에.
06:34저를 첫 인생 투표로 뽑았었던 게.
06:36자기였단 말을 해준 적이 있었는데.
06:38그 첫째 날.
06:39제가 첫 번째 데이트를 나갔을 때.
06:40서연이 힘들어했다고 하더라고요.
06:42잘해보고 싶은 생각인가.
06:44이런 것도 조금 있었고.
06:45친구로서.
06:47부모님 대화 상대이기도 해서.
06:49그런 느낌으로도 부르지 않았나 싶었어요.
06:52어쨌든.
06:531층이라 좋았습니다.
06:54나도 화장실에 가까운 게 좋았는데.
06:561층?
06:571층.
06:58나도.
06:59계단 오르기 싫어.
07:00아 두 분 계단 오르기 싫으세요?
07:02아니.
07:03네.
07:04저는 다.
07:05싫어요.
07:06저는 1층이 좋아요.
07:071층이 좋아요?
07:08원하시는 대로.
07:10맞추겠습니다.
07:11그러면.
07:19너무 떨려.
07:20너무 떨려.
07:22너무 떨려.
07:23너무 떨려.
07:24쪼는 맛이.
07:25상관없다고 하셨죠?
07:26네?
07:27상관없다고 하셨죠?
07:28상관없어요.
07:29상관없어요.
07:30없어요.
07:32나도 고장 났어.
07:34이거 잠깐.
07:35근데 권력이 나오면.
07:36맛 너무 좋다.
07:37이거.
07:38미쳐버리겠어요.
07:39부러워가지고.
07:40원하는 거 있으면 어필 좀 해봐.
07:42사람들이 막 덜덜떨어.
07:43막 내 손을.
07:44저 캐리어 옮기는 게 너무.
07:462층.
07:47네?
07:48응.
07:49근데 그건 1등 있네?
07:50응.
07:51근데 그건 1등 있네?
07:52응.
07:57교 다교?
08:01다교 1층.
08:02맞아요.
08:06저는 헬스장 가까운 애가 좋아서 1등이 좋긴 해요.
08:091등이 좋긴 해요?
08:10네.
08:111층이 좋아요, 2층이 좋아요.
08:12응?
08:13오케이.
08:17일단 저는 1등이 있고 싶었고.
08:21희영 언니랑 방에 써봤으니까.
08:22미랑 언니랑 솔직히 써보고 싶었어요.
08:24미랑 언니랑 솔직히 써보고 싶었어요.
08:30저거 봐.
08:31진행 잘하시네.
08:33역시.
08:34역시 필연이.
08:35너무 간절해.
08:36나 무슨.
08:37왜서 글씨도 안 보여.
08:38뭐야, 이 천사?
08:44저는 너무 만족했습니다.
08:45저는 제일 하고 싶었던 게 너무 둘이서 대화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둘이서 대화하고 싶었던 게 제일 목적이었어요.
08:53무슨 감정인지 서연 언니가 솔직히 잘 모르겠는 거예요.
08:56나랑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그렇다면 찢어놓는 게 맞는 거 아닌가?
09:00왜 같은 막을 쓰겠지?
09:02궁금하면서도 어쨌든 저는 써보고 싶은 사람이 쓰는 거니까 만족.
09:07만족했죠.
09:08사실 그때쯤에 다교 님을 포기하고 있었어요.
09:14큰 계기가 저한테는 스케치북이었거든요.
09:17아, 이거를 포기할 만한 뭔가 큰 이벤트나 정리를 딱 깔끔하게 나타날 만한 뭔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차에 마침 행운의 네이클로버가 떠서 미랑 씨한테 물어봤었죠.
09:36만약에 인메이트를 바꿀 수 있었으면 박윤 씨와 하고 싶냐?
09:43물어봐서 같이 하고 싶다고 하길래 같이 붙여줬습니다.
09:49혹시 1층 더 원하시는 분?
09:52저는 2층.
09:54오케이.
09:552층 하고 좋아요.
09:58한결.
10:01어필 좀.
10:03정.
10:04정.
10:05한.
10:06한.
10:07근데 타연 씨 맘대로 하는 거죠.
10:09진화 씨밖에 안 남았잖아요, 진화 님아.
10:28진화 씨, 적으면 되죠?
10:30응.
10:31제가 진화 씨랑 됐는데,
10:38희영 씨랑 울고 있었잖아요, 오히려 경쟁자는 내 옆에 두는 게 마음 편하겠구나.
10:44내 눈에 다 보이는 게 난 더 전략을 짜기 쉽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10:52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10:57최대한 민주적으로 해결을 받습니다.
11:00모두 각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런 성분이 되도록 노력하였죠.
11:06아, 근데 집 옮기는 게 조금 힘들겠다.
11:08아, 그냥 1동에 다행이다.
11:11아멜이트를 차연 언니 맘대로 정할 수 있는데,
11:17제가 그 자리에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11:19사실,
11:21희영 언니랑 계속 같은 밤을 쓰게 될까 봐 무섭기도 했고,
11:23여러 가지 감정이 됐고,
11:25여러 가지 감정이 됐고,
11:26제가 그 자리에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11:27사실,
11:28희영 언니랑 계속 같은 밤을 쓰게 될까 봐 무섭기도 했고,
11:30여러 가지 감정이 들었습니다.
11:38아멜이트를 차연 언니 맘대로 정할 수 있는데,
11:41제가 그 자리에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11:44사실,
11:45희영 언니랑 계속 같은 밤을 쓰게 될까 봐 무섭기도 했고,
11:49여러 가지 감정이 들었습니다.
11:52서윤 님이 희영 님한테 마음이 있었던 건가?
11:55내가 마음이 있는 건 모를 거 아니야.
11:57누가?
11:58진아 님이.
12:03안 그래도 궁금해 죽겠어서 1동 계속 쳐들어갔는데,
12:071동에 같이 있으니까 나는 오히려 좋은데?
12:101동에?
12:11아, 우리.
12:12그래?
12:13이제 계속 안 쳐들어가도 되잖아.
12:16응.
12:18진아 씨랑 방이 된 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12:22더 궁금해졌어요.
12:23이렇게 참석하지 못할 이유가 뭔지,
12:26어떤 상황인지.
12:28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엮인 얘기도 하고,
12:32이해를 하고 싶었어요.
12:34궁금하고.
12:38힘들어 죽는 중.
12:41그나마 1층이라 다행이지.
12:432층이었어 봐.
12:442층이었어 봐 진짜.
12:482층이었어 봐.
12:51진아 씨 우리 같은 방이에요.
12:54같은 방이에요.
12:55내가 새로운 룸메이트야 이렇게 하면서 민우가 들어오는데,
12:58너무 반가웠어요.
13:00제가 아는 민우는 첫인상은 되게 날카로웠지만,
13:04그 날카로움 안에 유연함이 있어 보였고,
13:08되게 중립적일 수 있는 단단함이 있는 사람인 것 같아서.
13:13민우라서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13:17내가 뭐지? 안쪽 침대 써?
13:20응?
13:21안쪽 침대 내가 안쪽에 둘게.
13:23나 이렇게 험한 일을 시키는 건 처음이야.
13:25무슨 나 이거 그거 같아.
13:27여기서 이렇게.
13:29나는 일도 앉아서 한다고.
13:31아니구나.
13:32화장은 여기서 할 수 있겠다 이제.
13:35생각해보니까.
13:37나 2층 써보고 싶었어.
13:39나도.
13:40나도 근데.
13:41한 번도 안 써봐서.
13:42아휴.
13:43생각해보니까.
13:44너무 획득거리네.
13:46아휴.
13:48아휴.
13:50확실히 쿠션감이 다르네.
13:53그니까.
13:54그니까.
13:56그니까.
13:57아휴.
13:58멋있다.
13:59왜?
14:00뭔가 찍는 것도 멋있어.
14:01최근에 산 건데.
14:02내 사진 찍으려고 산 건데.
14:03저녁에 찍자.
14:04찍어줄게 내가.
14:05응, 화장했을 때 찍어줘.
14:06찍어줄게.
14:07응.
14:08응.
14:09찍어줄게.
14:10응.
14:11찍어줄게.
14:12응.
14:13찍어줄게.
14:14응, 화장했을 때 찍어줘.
14:15응.
14:16찍어줄게.
14:17응.
14:18찍어줄게.
14:37응.
14:38응.
14:39응.
14:40아, 진짜.
14:411대1방이어서 진짜 좋다.
14:42아휴.
14:43진짜.
14:44세명 샀을 때는 짐 너무 풀고 잘.
14:46아휴.
14:47되게 행복이다.
14:48행복이야 진짜.
14:49위에 다규 씨랑.
14:50미랑 씨.
14:51넘어왔거든요.
14:52여기도 이제 시끌벅적.
14:54그지 거예요.
14:55이제 4대4로 분단됐어.
14:56응.
14:57나 진짜 1대1방 쓰고 싶었어.
14:58진심으로.
14:59저도 1대1방 찾았어요.
15:00아휴.
15:01저 진짜.
15:021인실 아니면 1대1방 쓰고 싶었거든요.
15:03아휴.
15:04아휴.
15:05아휴.
15:06아휴.
15:07아휴.
15:08아휴.
15:09아휴.
15:10아휴.
15:11아휴.
15:12아휴.
15:13아휴.
15:14아휴.
15:15아휴.
15:16아휴.
15:17아휴.
15:18아휴.
15:19아휴.
15:20아휴.
15:21아휴.
15:22아휴.
15:23아휴.
15:24이런 행복이 찾아오다니.
15:26진아 씨가 이제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길래.
15:31배척해가지고 냅두고 싶지는 않았고.
15:34궁금했고.
15:35그 이야기를 끌어내고 싶었어요.
15:37이게 저 개인적으로는.
15:39진아 님이 이렇게 뾰로통하게 이렇게 앉아있는 거 보고 아까 웃었거든요.
15:43귀여워요.
15:44근데 그렇게 보는 사람들은 매력적으로 봐가지고.
15:47아휴.
15:48뾰로통하게 앉아있는 게 아니라 방해될까 봐.
15:50다른 분들 활동하는 거에.
15:52아니 이렇게 뾰로통한다고 이렇게 표현을 잡아주는데.
15:55그냥.
15:56입술이 이렇게.
15:57이렇게 나오잖아요.
15:58이렇게 나오고.
15:59이렇게 뚝뚝뚝뚝 치는데.
16:01그 모습이.
16:02귀여워.
16:03울까 봐.
16:04눈물 참누라고.
16:09여기 온 제 미션 중에 하나가.
16:11그냥.
16:12그 머리 긴 분이 저한테 어필한 경험이 없어요.
16:17음.
16:18제가 스포츠 아나운서였고.
16:20그러니까.
16:21다 운동하는 사람이었어요.
16:22이러다 보니까.
16:23새로운.
16:24외형의 여자랑도 데이트 해보고 싶었어요.
16:27근데 그게 이제 희연이었고.
16:29음.
16:30근데 어제는 사실 막.
16:31연애 감정이 문제는 아니었고.
16:33그냥.
16:34그 언니가 저 한마디를 안 해서.
16:37음.
16:38유일하게 말했을 때가 민우님 들어왔을 때였거든요.
16:40아.
16:41근데 그때 이제 말했다가.
16:43민우님 나가시니까.
16:44응.
16:45그래서 제가.
16:46뭐.
16:47뭐 잃어버렸어요.
16:48이러면 이제.
16:49아 진짜요?
16:51네.
16:52그래서 제가 너무 당해서.
16:53그러니까 당했다는 표현은 아니고.
16:54그냥.
16:55찻당해요.
16:56그래서 이제.
16:57카트 때부터.
16:58응.
16:59그래서 제가 역대는 너무 끌어올리다 보니까.
17:01응.
17:02스트레스를 받아서.
17:03공황이 와가지고.
17:04아.
17:05그거였죠.
17:06하루 종일.
17:07나랑 대화해줄 나머지 사람들.
17:08찾아 헤매니까.
17:09너무 스트레스도.
17:10흫.
17:11내가 그.
17:12그게 뭐.
17:13굳이 굳이 피하는 느낌도 너무.
17:16서운했구나.
17:17그냥 객관적으로 봤을 때.
17:21제 상자 입장에서.
17:23인간관계 사랑관계 이런 거에 진심이어서.
17:27조마조마하고 눈물 나고.
17:29이렇게까지 신경을 쓴다고.
17:30이런 사소한 것까지.
17:32사실은 그 우선순위라는 게 있잖아요.
17:34근데 그런 거에 더 집중하다 보면.
17:36나머지 것들을 신경 안 쓴단 말이에요.
17:38응.
17:39나이가 드다 보면은 저절로.
17:40맞아.
17:41그리고 심지어 이런 상황에서는.
17:43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 진짜 많아요.
17:45근데 진아 씨는 모든 걸 이제 신경을 쓰니까.
17:48응.
17:49걱정도 많고.
17:50근데 나는.
17:51개인적으로 그런 캐릭터가.
17:53전혀 나쁘게 보이거나.
17:55뭔가 이렇게.
17:56오해를 한다고 해도.
17:57응.
17:58응.
17:59근데 그.
18:00오해마저도.
18:01뭔가 귀엽게 보일 수 있는.
18:02그런 인지가 있어요.
18:04나는 이러다가 울면은.
18:06그냥 찐따였는데.
18:07진아 씨는.
18:09울어도.
18:10아 그냥.
18:11진아 씨가 우는구나.
18:12이렇게 보여요.
18:14응.
18:15원래 성격이 그러니까.
18:16그냥 진아 씨대로 하면 될 거 같아.
18:18울고 걱정하고.
18:20데이트 하고 싶으면 하고.
18:21안 하고 싶으면 안 하고.
18:23알아보고 싶으면.
18:24용기 내보고.
18:25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용기 내봐요.
18:27그러려고 온 거잖아요.
18:29공감도 많이 받아서.
18:31너무 너무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18:35제가 모르는 희영 씨의 모습도 발견했고.
18:38진아 씨도.
18:40그냥 단지 좋아하는 사람한테.
18:42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었구나.
18:44그렇게 느꼈어요.
18:46헤어여.
18:47새로운 유기장에서.
18:48어머니.
18:49다시는 여행을 보려.
18:50진아 씨는.
18:51달성행 대회에.
18:52진아 씨는.
18:53지난 gross Wal-1.
18:54진아 씨는.
18:55지난 어른데라인 댄스에.
18:56소년단한 제휴로.
18:57진아 씨는.
18:58빠른만 utensils.
18:59진아 씨는.
19:00그 아름alta의 의미는 없었을까.
19:01어�hn도.
19:02조여.
19:03진아 씨는.
19:04하지만.
19:05진아 씨는.
19:06진아 씨는.
19:07진아 씨는.
19:08진아 씨는.
19:09진아 씨.
19:10진아 씨는.
19:11진아 씨는.
19:12진아 씨의 시장은.
19:13너 나한테 안 적었지?
19:28나?
19:31비밀이야.
19:34그럼 쪽지 받았어?
19:37많이 받았어?
19:38비밀이야.
19:43치.
19:44너도 비밀로 했잖아.
19:46아니야.
19:47내가 모르겠어.
19:48나 진짜 모르겠어.
19:52근데 자꾸 몰라 몰라.
19:56어제 받고가 제일 혼란스러워?
19:58응.
19:59제일 예측할 수 없어?
20:01나는 계속 너만 생각했으니까.
20:03다른 감정은 해감.
20:05그러니까 어제 쪽지 받고 지금 약간 생각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야?
20:14응.
20:15근데 그게 나도 진짜 정확하게 모르겠어.
20:18왜냐하면 내가 착각한 걸 수도 있고.
20:22응.
20:24오해인 걸 수도 있고.
20:26기분이 좋았다가 기분이 확 갑자기 떨어졌다.
20:29응.
20:30얘기를 하고 싶은 거고.
20:37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어떻게 원래 호감을 표시해?
20:43나 정황 표현 잘하고 찍지 않았는데?
20:45헷갈리지 않게.
20:46헷갈리지 않게.
20:49응.
20:50근데 지금 좀.
20:52갑자기 방 바꾸면 기분 안 좋다고 했을 때 조금.
20:59뭐 있어?
21:00기분이 별로.
21:01왜 그래.
21:02응.
21:05누가 기분이 안 좋다고 했어?
21:07언니가.
21:08내가?
21:09내가?
21:10내가 기분이 안 좋다고 했다고?
21:11응.
21:12아니야.
21:14뭔, 뭔지 그랬어?
21:16아니야.
21:22야, 그랬잖아.
21:26어디서?
21:27어디, 어디?
21:28방금 받고 나서 기분 좋았다가 기분 안 좋았다고 했잖아.
21:31응.
21:32약간 우이인 것 같은데.
21:40그냥 분명히 방을 바꿔서 기분이 좋아 보였는데 갑자기 안 좋아졌다?
21:45약간 이렇게 얘기를 해가지고.
21:47갑자기 마음이 복잡한 거예요.
21:49혹시 마음이 좀 식었나?
21:51하루아침에 변할 수 있는 곳이니까.
21:53그런 걱정도 좀 되고.
21:56너무너무 마음 아팠어요.
21:57저도 우는 모습 보고서는 마음이 아팠지만
22:00저도 계속 오래 많은 생각을 했기 때문에
22:03복잡한 마음에 못하였던 것 같아요.
22:08내가 그랬어?
22:10응.
22:11그래서 그냥 신경 쓰였어?
22:14우리 방 이거 적고 나서 내가 바로 그렇게 말했다고?
22:17아니, 좀 전에.
22:19조금 전에.
22:20조금 전에.
22:21응.
22:22그리고 방 바꿔서 기분 나쁘고 좋다는 게 아니라.
22:26나는 너한테 편지를 받은 줄 알았어.
22:30근데 그게.
22:32내가 너한테 물어봤는데 비밀이라고 했잖아.
22:35응.
22:36나는 너가 준 쪽지인 줄 알고.
22:39오전에 진짜 기분 좋았거든.
22:42응.
22:44그래서.
22:45그 쪽지가.
22:46너가 준 게 아닐 수도 있겠구나라는 그런 생각이 든 거야.
22:50응.
22:51응.
22:52그럼 넌 쪽지를 나한테 많이 안 줬다면 다른 사람한테 준 거잖아.
22:58그래서 기분 좋다가 안 좋아졌다 이런 뜻이었어.
23:02너랑 써서 너무 좋아.
23:04응.
23:05나는 오늘 너랑 저녁에 또 많은 대화 할 것 같아.
23:09그래서 좋아.
23:11알았어.
23:12그냥 그랬다고 그냥 얘기한 거야.
23:14그냥 신경 쓰였다고.
23:15그냥 그렇게 하니까.
23:17아무래도 잘할 줄 알았는데 그냥.
23:19그냥.
23:20언니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나도 그냥 신경 쓰이지.
23:24뭐 이래.
23:25생각지 마.
23:27속상해서.
23:29나한테 뭐.
23:32지금 정확하게 딱 답이 서로 나온 건 아니지만.
23:38그래도 뭔가 이렇게 대화하니까 좀 풀린 것 같아.
23:43저는 도착하지.
23:45근데.
23:46그거 같아.
23:47나는 하나만 말하자면.
23:49내가 자꾸 물음표가 들게 하는 사람은 나도 굳이 노력하지는구나.
23:54알겠어.
23:56그게 두 가지 뜻이 있어.
24:01한 가지는 네가 표현을 해달라 이거구나.
24:06응.
24:07한 가지는 비밀.
24:09비밀?
24:10너도 비밀 좋아하잖아.
24:12나 비밀 아는 줄 아까 처음 한 번 비밀 했는데 뭘 비밀을 좋아해.
24:16한 번이야?
24:17내가 비밀을 좋아하면 어제 그렇게 솔직하게 얘기했겠어?
24:20근데 이것도 오해를 좀 풀고 싶어.
24:23어휘보다는.
24:25나는 너랑 어제.
24:26너랑 나랑 그런 대화를 했잖아.
24:28응.
24:29근데 내가.
24:30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24:31돌려서 말하면.
24:32내가.
24:33내가 돌려서 말했다고 생각해?
24:35난 돌려서 말했다 생각했어.
24:38그냥 정확하게.
24:40명확하게.
24:41네 마음 딱 말하는 게 아니라.
24:42그냥 갑자기 A를 말했다.
24:43B로 말했다.
24:44싫어 말했다.
24:45다시 A로 왔다.
24:46이런 느낌이라서.
24:47나한테 미안하다는 거야.
24:49내가 좋다는 거야.
24:51배려를 해달라는 거야.
24:52난 솔직히 그걸.
24:54내가 잘 못 알아들었어.
24:57그래서 근데 그런 상태에서 너한테.
25:00어제도 나한테 무슨 말한 거야.
25:02나 솔직히 말하면 못 알아들었어.
25:03이렇게 할 수가 없잖아.
25:04다.
25:05그래서.
25:06자꾸 나 혼자서 생각을 계속 많이 했던 거야.
25:10그냥 확실하게 얘기하면.
25:11그냥 나는 희영 언니.
25:12희영 언니랑 언니한테.
25:14호감이 있었다고 했잖아.
25:15응.
25:16그래서 언니한테.
25:17써 쓰고 언니랑 데이트를 해봤잖아.
25:19응.
25:20그래서 내가 희영 언니랑 데이트를 해봐도 돼겠냐는 말.
25:22그거를 물어보고 싶었던 거야.
25:23그래서 그랬을 때 언니가 괜찮냐고.
25:25마랑도 데이트를 했으니까.
25:27그 사람이랑 또 데이트를 하고 싶어.
25:29이 공연지.
25:30언니보다 희영 언니가 더 좋아.
25:32이 건지.
25:33아니지.
25:34안 해봤으니까.
25:35그냥.
25:36어쨌든.
25:37알아보러 나온 거니까.
25:38나는.
25:39만약에 그럴 기회가 있으면.
25:40가봐도 되냐 이거지.
25:41응.
25:43내가 싫다면.
25:46내가 싫다면.
25:49지금 사랑으로만 해.
25:55안 해.
25:56내가 싫어.
25:57내가 싫어.
25:58가줘.
25:59하지마.
26:00안 했으면 좋겠어.
26:01알았어.
26:02알았어.
26:03알았어, 알았어.
26:05나 질투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26:10질투 있는 것 같아.
26:11나 질투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26:12질투 있는 것 같아.
26:16희영님보다 저를 선택한 것 같았고.
26:20희영님보다 저를 선택한 것 같았고
26:23그 말에 너무 고마웠어요
26:50아니 덮어라야 덮어라
26:57덮어라
26:59덮어라
27:00뭐야
27:05엥?
27:08어?
27:13어?
27:15어?
27:17어?
27:22어?
27:24뭐?
27:26뭐가?
27:27근데 왜 서연 님이 선택해?
27:28서연 님이 데이트 신청권 있었는데
27:30언니한테 1대1 데이트를 신청했다는 거 아니야?
27:33그러니까 왜?
27:34클로버 뽑아서?
27:36아 방 선택권이랑 데이트 신청권 딱
27:39아 맞다
27:40서연 님이 언니한테 데이트 신청했다고
27:42아 맞네
27:43이 인기녀야
27:45아 진짜
27:50진짜 뭐
27:52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27:54개꿀
27:55나한테 데이트 가지 말라더니
27:56본인이 데이트가 뭐
27:58뭐 하세요?
27:59아니 서연 님이 뭐야
28:01뭐 뭐해?
28:02아 진짜
28:03아
28:04나는 데이트 가지 말라 할 수도 없어
28:06잘 다녀오시고요
28:07아
28:09나는 근데 데이트 다녀와
28:11서연 님이
28:12미랑 님을 1대1로 지목을 했다는 거예요
28:15원래 룸메이드끼리 데이트를 하는 건데
28:18서연 님이 미랑 님을 픽해서 나가서
28:21내가 남은 희영 언니랑 같이 데이트를 하게 됐다?
28:25이 상황이 너무 웃긴 거예요
28:26나 지금까지 좀 전에 한 1분 전까지
28:28나?
28:29언니가 막 몰입해서
28:30나가지 말라면
28:31나 오늘 안 나가
28:32이랬는데
28:33갑자기 둘이 나가래
28:34근데 그 상황이 너무 무슨 드라마 같았어요
28:37아무 생각도 없었던 사람이
28:39갑자기 1대1 데이트 신청을 하니까
28:42어떤 마음에
28:43저한테 데이트 신청했는지 너무 궁금했어요
28:45어제 쪽지 받고 생송했다며
28:48그 안에 여기 있겠네
28:50회장님 쪽지가 있겠지
28:51그...
28:52그 같은 느낌이
28:54나중에
28:55아까 대...
28:56대화하고 스타던 거
28:57어 그래?
28:59다녀와
29:00네
29:01응
29:02너랑 나랑한테 방을 왜
29:03맞네?
29:04응
29:05너랑 나랑한테 방을 왜
29:06맞네
29:08맞네
29:09박혜 씨가 같은 카드를 뽑았던 그 사건에 대해서 좀
29:21풀고 싶었던 게 있었어요
29:24그동안 쌓였던 남편일지는 모르겠지만
29:28그냥 괜히 승승승승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29:31그냥 공격하고 싶었어요
29:33아 언제 나가지?
29:37데이트권 써가지고 노래 부르고 있었구나
29:39응
29:42근데 원래 포털포티가
29:44만들어가는 건데 사가도 되잖아
29:46그냥 음식만 준비하면 되는 거지
29:48그래서 이제 주문이랑 앤 픽업이네
29:51응
29:52뭐 픽업하러 가고 싶어요?
29:54저는
29:55허거
29:56얼람쌈
29:58어?
29:59얼람쌈?
30:00저 얼람쌈 진짜 좋아하거든요
30:01절대 안 겹칠 것 같아
30:03포트럭?
30:05그게 뭐예요?
30:06그냥 그
30:07저는 화장품티
30:08아 그냥 이거네
30:10화장품티
30:11아 근데 말하니까 뭔가 턱도 시원하고
30:16응
30:17우리 뭐 만들어야 되지?
30:18우리 뭐 만들어야 되지?
30:19아우
30:20아우
30:21아우
30:22누가
30:37내가 왜 언니한테 데이트 신청했다고 생각해?
30:52난 두 가지야
30:54하나는 너가 나한테 관심이 있었나?
30:58하나는 편해서?
31:02우리가 대화를 많이 했었잖아
31:06그래서?
31:10너한테 나도 웃고 싶긴 했어
31:13근데 첫 번째 이유든 두 번째 이유든 내가 언니한테 데이트 신청을 하면
31:19언니한테는 다교가 있잖아
31:23그럼 다교랑 사이를 보류하지 않는 선택이잖아
31:27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31:29그거 되게 나쁜 선택 아니야?
31:31아니지 여기는 데이트 하려고 연애 상대 만나려고 해서 온 거고
31:37선택은 네가 하는 거잖아
31:40응
31:41난 항상 여기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 남 눈치 보지 말라고 하는 거거든
31:46응
31:48그걸로 인해서 네가 부담을 갖고 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31:54그게 신경이 제일 크게
31:57뭐가 신경 쓰여?
31:58다교훈 님
32:00아니?
32:01나
32:02아니?
32:03아니?
32:04저기?
32:05아니?
32:06아니?
32:07아니?
32:08아니?
32:09나
32:33케이크 만드는 건가?
32:43해본 적 있어?
32:45한 번도 없어
32:47내가 바랄 때가
32:55귤파이 완전 처음 만들어
32:59응
33:01이것도 냄새하네
33:05아 그러네?
33:07이거 했어?
33:09근데 나 궁금한 거 있는데
33:13전에 카드 선택했을 때
33:15그 데이트 같은 카드 고르는 날
33:19그날 왜 나한테 언질도 없다가
33:21갑자기 다교랑 같은 카드 골랐어?
33:25나는 근데
33:27뭐
33:29그때 첫날이고
33:31뭐 다교한테 확신 있고 그런 게 아니었기 때문에
33:33나는 네가
33:35다교님이 마음에
33:37든다고 했었을 때
33:39굳이 우리가 안 지도 얼마 안 됐고
33:41나도 확신이 없어서 뭐
33:43아 그냥 그렇구나
33:45뭐 같은 사람은 마음에 들어 하는구나
33:47진짜 딱 이 생각뿐
33:49진짜 딱 이 생각뿐
33:51음
33:53근데
33:55뭔가
33:57나한테
33:59내가 그렇게 고민 상담했을 때
34:01나한테 뭔가 언질이나
34:03그런 거는 해줄 줄 알았어
34:05근데
34:07그거는 있어
34:09완전 다교님이랑 오늘 데이트 나가야지
34:11그거는
34:13첫날에는 진짜 몰랐어
34:15그러니까
34:17나는 데이트를 나가는지도 솔직히 몰랐던 우리
34:19그런 상황이었잖아
34:21그날
34:23나는 원래
34:25진아님이랑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먼저 일단 했었거든
34:27아 진짜?
34:29응
34:31했었는데
34:33그날 그
34:35내가 만약에 진짜
34:37다른 한 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었으면
34:39그분이랑 하려고 했겠지
34:41근데 똑같았어 그 마음
34:43그래서 근데
34:44똑같았던 그 찰날 때
34:46그 사람한테
34:47내가 다른 한 분한테 주는 게
34:50내 마음
34:52티내고 싶지도 않았고
34:53응
34:54근데 그러면
34:55나는
34:56뭔가
34:57신경 안 쓰였어?
34:58내가 다교님
35:00을 좋아하고 있었잖아
35:02그러니까 고민 상담도 했었잖아
35:04근데 나는 그
35:06빼 뿌릴게
35:07응
35:08네
35:09좋아하는
35:11마음인지 몰랐던 게
35:12첫날이기도 하고
35:13네가 얼마큼 마음이 깊은지도 모르고
35:15그냥 호감 정도라고 생각을 했고
35:17응
35:18근데 너는 나한테 다 오픈을 했지만
35:21나는 오픈 안 했던 거
35:23그거 하나만의 문제인 거지
35:25왜냐면 나도
35:26진짜 다교님이 너무 그분만 보이고 했었다면
35:29나도 말했을 거야
35:31나도 다교님 좋아
35:32라고 했을 텐데
35:33나는 진짜 그때는 그 마음이 아니었다니까
35:36그냥
35:37데이트 나간 것도
35:38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35:39이 사람은 해야 되겠다
35:40꼭 이 마음이 아니였어
35:42응
35:43근데 이제 내가
35:44너뿐만이 아니라
35:45나는 그
35:46나머지 사람들한테 또
35:47누가 호감이 있고
35:48막 이런 걸
35:49다 들었다 보니까
35:50솔직히 말하면
35:51다 한 명 한 명이 기억을 못 해
35:53응
35:54응
35:55그리고 나는 그래서
35:56아무 눈치도 보지 말고
35:57내가 하고 싶은 사람 하자
35:58난 이거였어
35:59단순하게
36:00응
36:01응
36:02그래서
36:03그게 많이 좀 신경이 계속 쓰였어
36:07응
36:08나는
36:09주변에 언니가 없거든
36:11응
36:12언니라고 부르는 언니가
36:14언니가 처음이란 말이야
36:15응
36:16응
36:17그리고
36:18하우스 내에서 약간
36:19고민상담 같은 것도
36:20응
36:21의지하는
36:22사람이
36:23언니가 처음이었고
36:24응
36:25그러다 보니까
36:27배신감
36:29배신감
36:30응
36:31배신감 같은 걸 좀 느꼈지
36:32응
36:34진짜
36:35그거는 뭐
36:36내 문제일 수도 있고
36:37근데
36:38진짜 나는 막
36:40되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던 건
36:42그건 사실인 것 같아
36:44그냥
36:45내가 단순해서
36:46다른 사람들도 단순하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
36:48그래서 이렇게 깊게 생각하는 줄 몰랐어
36:50진짜 나 오늘 와서 너한테 들었던 거고
36:54솔직한 마음으로는 굳이 내 눈치까지 보면서까지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36:58너가 친한 언니를 찾으러 나온 건 아니잖아
37:00응
37:01친한 언니를 찾으러 나온 건 아니지만
37:02그냥
37:03언니가
37:04나도 몰라 그냥 언니가
37:05그냥 몰라 너무 좋았어
37:06응
37:07응
37:08응
37:09응
37:10응
37:11응
37:12응
37:13응
37:14응
37:15응
37:16응
37:17응
37:18응
37:19응
37:20응
37:21응
37:22응
37:23응
37:24응
37:26응
37:27응
37:28응
37:31언니로써도 좋았고
37:33응
37:34다교님 다음으로
37:35응
37:36응
37:37응
37:38응
37:39응
37:40응
37:41응
37:42응
37:44응
37:45응
37:46응
37:47응
37:48응
37:49응
37:50응
37:51응
37:52응
37:53응
37:54응
37:56응
37:57당황스럽고 혼란스럽고
38:01내가 단순하지가 않아서 그런 것 같아
38:06너가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줘서
38:09너가 이런 감정이었구나
38:11내가 진짜 알았고
38:13나도 근데 그 부분에서 미안한 것도 있어
38:16미안해?
38:18미안하지 당연히
38:19내가 진짜 눈치 없이 나랑 잘되고 있다고?
38:24말했던 거니까
38:25너를 약올리려고 한 것도 전혀 아니었고
38:32그냥 나도 너가 같은 방에 있고 하니까
38:37나도 누군가한테 말할 수가 없으니까
38:40너한테 그냥 편하게 말을 했던 거지
38:42그러니까 너를 신경 생각 못하고
38:44그냥 괜히 마음이 평안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38:51잔잔한 호수에 돌 하나 던져서
38:55그런 마음이죠
38:56미안했어요 서윤님한테
39:01진짜 어제 쪽지 네가 나한테 보낸 거 아니라고?
39:06나는 계속 쭉 다교한테 보냈어
39:11그러다가
39:12그저께
39:14언니한테 약간
39:17조금
39:18조금 약간
39:21평창?
39:24모르겠어
39:25그런 포인트가 있었나 봐
39:27그 카드가 되게 컸었던 것 같아
39:33그냥 나도 언니
39:35마음에
39:37돌 하나쯤 던지고 싶었어
39:41네?
39:42뭐하고 싶어?
39:44놀아내겠다고?
39:45그냥 언니 마음에 돌 하나쯤 던지고 싶었다고
39:49그냥 신성생성하게 하고 싶었어
39:55그냥 신성생성하게 하고 싶었어
39:57그래서 그냥
40:01그래서 그렇게 잡았어?
40:03응
40:04진짜 너 말대로 신성생성했어
40:08진짜로
40:08나는 너한테 상처를 준 것 같아
40:11내가 눈치가 너무 없는 사람이기도 하고 해서
40:16난 지금까지 너한테 닭윤님 얘기를 했는데
40:20난 네가 나 마음에 들어하는 줄 알고
40:23그리고 오늘 갑자기 막
40:25그럼 내가 지금까지 얘한테 상처를 주고 있었던 거야
40:28이 마음에
40:28진짜 계속 기분이 안 좋았어
40:31응
40:32그리고 진짜 그런 거 같았어
40:33언니도 좋아했어
40:41퇴병관리를 못하더라고요
40:48입술이 이렇게 막 덜덜덜 떨렸어요
40:50당황한 게 느껴지더라고요
40:55뭔가 좀 마음이 아팠어요
40:57그
41:01말을 돌리지 마
41:04뭔 말이야?
41:04너 마음이 정리가
41:07깔끔하게 매끄럽게 된 상태가 내 마음이었다고
41:10너를 벗어줬다
41:12그러니까 네 감정이 나를 싫어해서
41:15미워서 그런 건지
41:17내가 좋아서 그런 건지를
41:18네가 명확하게 모르는 거야
41:21사람 마음이
41:23네 얘기 듣고 헷갈려
41:25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잖아
41:27그런데
41:35내 박요
41:36연애적인 감정은 물론
41:39다교가 항상 1순위였지만
41:46그는
41:49샵을 붙oko
41:50brought with you to the Euhle
41:51샵을 붙는 건
41:52지금
41:53신 diagnosed
41:54afternoon
41:54연애적인 감정은
41:54물론 다교가 항상 1순위였지만
41:57그냥 내가 더 좋아하는 건
42:02항상 언니였으니까
42:03그래서
42:05그래서
42:11그냥 언니랑
42:17다교랑
42:20잘 되게
42:23방패 정도 같이 해주고
42:27그것도 궁금하네
42:30그냥 나 그랬던 거야
42:41왜 다교는 어떻게 하지?
42:50그쪽 집은
42:51그때까지만 해도
42:54포기가 안 됐어
42:56누가?
42:57다교
42:57그러니까
42:58내가 포기한 순간은
43:01그냥 다교
43:02언니한테 조화를 보낸
43:05그 순간부터였어
43:06무슨 말인지 알게
43:20그게 내 포기의 싸움이었어
43:24그러니까
43:28너가 여기서 마음에 들었던 사람이
43:32둘인데
43:35그 둘이 지금
43:37잘 돼가고 있고
43:40그걸 너가 바라보고 있고
43:42그 둘 중에 다교는 포기하고
43:47나한테 일단
43:50여기
43:51이거지?
43:54그러니까
43:55체중
43:56몰라
43:57아니 지금은 온 게 아니고
44:00아휴
44:01답답하네 진짜
44:03아휴 진짜
44:07그러니까
44:08나는 언니한테 복수를 한 거라고
44:13아니 복수를 한다고 했다가
44:15내가 뒀다 놨다가
44:16물어봐
44:16끝났어
44:17진짜로 혼란스러워
44:20혼란스러운 게 복수라고
44:22언니 혼란스럽게 만들고 싶었다고
44:25나한테 상처 주고 그렇게
44:27어?
44:27혼자 잘 먹고 잘 살 줄 알았어?
44:31뭐야
44:31진짜
44:32언니가 혼란스러워야 그게 복수지
44:35언니가 마음 편안하면 그게 복수냐고
44:40무슨 너
44:42연기야?
44:44너 연기자야?
44:45뭐야
44:45아니 언니가 답답하게 굴잖아
44:48말을 해도 못 알아 듣는데
44:51그럼 내가 화를 열을 받아 안 받아
44:53아휴 진짜
44:58아까까지만 해도 되게 슬펐는데
45:00지금 화가 나
45:01화가 나
45:02아휴 진짜
45:03그래
45:05그래
45:06그러니까 결국에는
45:07다교 님이 너무 좋아서
45:09나도 복수
45:10아휴
45:12아
45:13스트레스 받아
45:14아 다교 님은
45:15언니
45:16언니 어떻게 사귀는데?
45:17자원동 사자
45:19뭘 사겨
45:21아직 사귀지도 않은데
45:22아니 어찌 됐든
45:23몰라
45:24나 못 알아들어
45:25잘
45:26언니가 자꾸 마음을 조금
45:30못 알아주는 것 같아서
45:31좀 답답했었거든요
45:33그냥
45:34아
45:35이만큼 서운했다
45:36그때 이제 다교 님을 계속 좋아했다
45:40그런 얘기하다 갑자기 제가 좋다고 말하니까
45:44음
45:46이게 진짜 내가 좋아서 말을 하는 건지
45:49뭐가 뭔지
45:51모르는 그런 감정이었어요
45:53저의
46:21바람은 많이 보이는데
46:23근데 햇빛 비춰서 여기 파란색도 예뻐
46:27오늘 여기 온 날 중에 제일 맑아
46:30날씨 제일 좋아
46:31눈물도 맑아
46:35언니 오늘 옷 색깔이랑 바다 색깔이랑 딱 잘 어울려
46:39어디 가?
46:41바다 갈 줄 알았나 봐
46:45맨날 우리 숙소에서 딱 이 정도만 보이잖아
46:48근데 여긴 다 보이니까
46:50근데 거기서 보이던 풍차가 이 풍차인가?
46:52어 그건 모르겠네
46:56수고하까짓
47:00발이 좀 많이 돌긴 한다 근데
47:04근데 겨울 바다만의 낭만이 있어
47:12그래서 오늘 갑자기 우리 처음으로 데이트 하는 거잖아
47:18어땠어?
47:20어땠냐고?
47:22알게 됐을 때?
47:24나랑 한다고 문자가 안 갔어?
47:26갔지?
47:28응
47:30그래서 그냥
47:32그렇다고요
47:34어제 읽었어
47:36어제 많이 받았어? 쪽지?
47:40몰라?
47:41몰라
47:42말해줄 수 없어?
47:43아니 많이 받았다 저렇게 받았다
47:44이런 정도는
47:46그냥 보통
47:48적당히
47:49받았어
47:50받았긴 받았겠지
47:52내가 여기 보냈는데
47:56근데
47:58나는 네가
47:59미랑이 언니랑
48:00되게 잘 돼가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48:02갑자기
48:04나한테 왜 보냈는지
48:06나는 그냥 처음에 들어왔을 때
48:08첫날은
48:10솔직히 호강 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48:12잘 누군지 다 모르잖아
48:14데이트도 안 나갔고
48:16그래서 그날은 그냥
48:18인간적으로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
48:20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48:22그냥 좀 사랑을 드려줬고
48:24그날 저녁에
48:26개인적으로 이제
48:28하루 지켜본 결과
48:30내가
48:32취향인 사람은
48:33미랑 언니랑
48:34희영 언니라고 했어
48:35응
48:36응
48:37근데
48:38그 다음날
48:39미랑 언니랑 데이트를 한 거지
48:40먼저
48:41언니는 진아 언니랑 나가고
48:42응
48:43근데 언니는 전혀 생각 안 하니까
48:45그리고
48:46다같이 셋이
48:47눈 매웠으니까
48:48응
48:49얘기 들으면서
48:50언니를 쟁취할
48:52이렇게 하려면
48:53둘이 가운데서 이간질 시켜서
48:54찢어놓고
48:55이렇게 할 수도 있겠지
48:56둘 다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인데
48:57굳이 그럴 필요도 없고
48:58응
48:59둘이 뭐 진짜 될 사이면
49:00둘이 진짜로 되겠고
49:01둘이 진짜로 되겠고
49:02거기서 내가 나는 뭐
49:03또 호감 표시하면
49:04뭐 열심히 뭐
49:05알아서 될
49:06뭐 될 사람은 되는 거
49:07뭐
49:08그렇지 그렇지
49:09그냥 뭐
49:10응
49:11어쨌든
49:12처음에
49:13내가 그렇게 두 명한테
49:14호감이 있었는데
49:15그걸 한 번도 말을 안 하고
49:17쪽지를 안 보내는 거는
49:19아닌 거 같은 거야
49:21그래서
49:22어제 처음으로
49:24나한테 보내준 거야?
49:25응
49:26언니가 알았으면 해서
49:28확실하게 보냈어
49:29언니야
49:30그리고 계속
49:31아무도 자꾸
49:32나를
49:33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49:34막
49:35내가 조금이라도
49:36괜찮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잖아
49:37이랬는데
49:38언니가 계속
49:39아니 아무도 없어
49:40너무 냉정하게
49:41나 정말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49:44아무것도 없어
49:45근데 너도 나한테 뭘
49:46티를 내거나
49:47뭔가
49:48아니
49:49그것도 있지
49:50근데 나는 어쨌든
49:51티를 내지 못한 거는
49:52그치 그치
49:53상황이 또
49:54상황이 되기도 했고
49:55뭐 그런 게 있으니까
49:56그랬던 것도 있지
49:58그냥 나는 내가 그렇게
50:01후회하고 싶지 않았어
50:03그런 마음 들었던 거 어쨌든
50:04표시를 한 번 안 하고
50:06나가고 싶지 않았어
50:07그래서
50:10어제 데이트 신청
50:12너 언니한테 했어
50:13그
50:14카타하러 가기 전에?
50:15어
50:16그렇게 하려고
50:20그 전날 미랑 언니한테 또 말했어
50:22그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50:24뭐라고
50:26나는 그렇게 둘한테 관심이 있고
50:28있었고
50:29나한테 관심 있다고 얘기를 했다고?
50:31얘기했어
50:32나 좋아한다고 그렇게 직진해주는 사람한테
50:34내가 할 수 있는
50:35최선이라고 생각했어
50:37솔직한 게 좋지
50:38응
50:39나는 그런 거 막 숨겨가지고
50:41막 꽁꽁 싸매고
50:42막 헷갈리
50:43이미 나는 헷갈리게 한 거 같긴 한데
50:46근데
50:47지겁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
50:49그래 그래 그래 그래
50:50그런 거지
50:51그래서
50:52근데 여기 그러나고 있는 곳이니까
50:53그래서
50:54보냈다고
50:55하
51:01나가서 얘기를 하니까
51:03뭔가
51:04분명하게 호감이 있었던 거를
51:06표현을 해서 후회가 없다는 생각?
51:08어쨌든 쪽지를 한 번 써서
51:09티를 내길 잘했다는 생각?
51:11그렇게 해서
51:12미련이 안 나온 거 같아요
51:14진짜 고마워
51:16응
51:17안녕
51:18진짜 답답했겠다
51:22아니
51:23물론 아니라고 하는 거는 거짓말이고
51:26그냥
51:27나는 어차피 양쪽에서 들으면서
51:29둘이 막 그렇게 입장을 다르게 얘기하니까
51:31진아 언니랑
51:33언니도 완전 그쪽이랑 두 번 데이트 연속으로 나가고
51:36직진인 거 같으니까
51:38마음을 흐르는 게 되나?
51:40약간 그런 게 걱정되기도 했고
51:42그리고 너무 자기 단 분위기가 너무 좋고
51:44우리가
51:45룸메리들끼리 너무 친한데
51:47그 분위기를 좀
51:48흐릴까 봐?
51:49그런 것도 생각하고
51:51내가 느끼는 넌 진짜
51:54진짜 마음이 깊은 곳부터
51:56운영부터 선하고
51:58그래서 되게
52:00사람들의 마음의 경우의 수 같은 거를
52:03잘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라서
52:05내가?
52:06응
52:07그래서 내가 너랑
52:09초반도 그렇고
52:10너랑 대화하는 걸 되게 즐거워하고
52:13고마워하고
52:15뭔가 혼란한 데서
52:17이렇게 한 번
52:18숨쉬어 갈 수 있는 곳이라 해야 되나?
52:20너가 또 워낙 넓게 헤아릴 줄 아니까
52:23그래서 나한테는
52:25계속
52:27호감이 있었지만
52:29뭔가를 표현할 수도 없었고
52:31그치?
52:32그냥 궁금했었는데
52:34오늘 우리가 데이트를 하게 된 거네
52:39되게 좋네
52:41그렇게 하면
52:42쓴 보람이 있구요
52:48그럼 현재로서는 어떤 마음이야?
52:51현재?
52:54음...
52:55나 아해도 돼
52:57음...
52:59그럼 오늘
53:00좀...
53:03생각이 많아
53:05응?
53:06생각이...
53:08그럼 오늘은 그냥 그럼
53:10편하게 놀면서
53:13파티 준비를 빙자한
53:16데이트를 해보자
53:18그래
53:19난 이런 얘기 하고 싶었어
53:20어쨌든
53:21I had it all
53:22솔직하게 진짜
53:23마음을 표현해줘서 너무 고마운데
53:25정리하기 위해서 저한테 말을 한다고 저는 느꼈어요
53:28지금 저를 현재로
53:29좋아하고 있다는
53:30반응이라거나 이랬으면
53:32저도
53:33아 정말 하면서 같이
53:34티키타카가 될 텐데
53:35이미 뭔가 정리된 사람한테
53:38그걸 과거를 캐묻는 듯한 느낌이 든다거나
53:41지금 말해서
53:42이런 느낌을 계속 받았어요
53:44되게 어려워지더라구요
53:46됐다
53:48들어갈까?
53:49근데 바다 와서 너무 좋지 않아?
53:55바다 안 오고 싶었어?
53:56바다 안 오고 싶었어?
53:57바다 오고 싶었어
53:58그치?
53:59너무 필요했어
54:004일 동안
54:01오늘 딱 그리고 언니한테 필요했어
54:03맞아
54:05재밌다
54:06와 근데 진짜
54:08카메라나 뭐 아무거나 뭐 가져올걸 뭐라도
54:10너무 이게 눈으로만 이렇게
54:12뭐라 해야 되지?
54:13좀 아쉽다
54:14아쉽다
54:15그렇게
54:16아쉽다
54:17아쉽다
54:18아쉽다
54:19아쉽다
54:20아쉽다
54:21아쉽다
54:22아쉽다
54:23아쉽다
54:24아쉽다
54:25아쉽다
54:26아쉽다
54:27아쉽다
54:28안녕하세요
54:29안녕하세요
54:30안녕하세요
54:31안녕하세요
54:32두 명이 디저트를 살 것 같으니까
54:35얼큰수제비 하나
54:37접잡혀 칼국수 하나
54:38한스파돈 두 개
54:39이렇게 주세요
54:40네
54:41감사합니다
54:42가자
54:43가자
54:44어
54:46뭐가 왔어요 또
54:48지금부터 한 명씩
54:49너의 비밀을 공개하세요
54:51저 먼저 할래요
54:52그래 이거
54:53제 직업은
54:54제 비밀은
54:56감사합니다
54:59저는
55:04어?
55:05어?
55:06진짜?
55:07어?
55:08어?
55:09어?
55:10어?
55:11어?
55:12어?
55:13어?
55:14어?
55:15어?
55:16어?
55:17어?
55:18어?
55:19어?
55:20어?
55:21어?
55:22어?
55:23떨려
55:24어떡해
55:25오늘 헷갈리지 않게 하고 싶어서
55:28하인이 낭프
55:49어?
55:50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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