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시간 전
Other name: 너의 연애, ToGetHer , Neoui Yeonae , 너의연애 Original Network:Wavve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Romanc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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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아직 실감이 잘 안 났어요
01:01아직도 사람들과 같이 보낼 것 같고
01:04맨날 같이 밥해 먹을 것 같고
01:06밤이 되면 축제 보낼 것 같고
01:08같이 생활하다 보면 또 마음 아픈 순간도 있을 것 같고
01:11모르겠어요
01:12이 느낌이 아직 믿기질 않아요
01:14이런저런 아쉬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01:18후회는 없을 정도로
01:20제가 매 순간 진심과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했기 때문에
01:23지금까지 여기서 강하게 배웠던
01:26그게 제가 제일 많이 생각했던 부분이라서
01:29오늘도 최종 선택을 할 때
01:31제 마음대로 하자
01:33이런 마음으로 일어났어요
01:35아 왜 이렇게 화장이 뜨지?
01:38피부가 건조한 것 같아
01:39저거는
01:40우리 민우
01:41적었어 적어
01:42나 맨날 아침마다 쓰는 거
01:44어떤 거야?
01:45이거 패드
01:46이거 맨날 얼굴 닦고
01:47팔꿈치 닦고
01:48목 닦고
01:48배하고 있는
01:50어 이거 좋아
01:50아니면 내가
01:52여기 들어가서 둘째 날 셋째 날까지
01:54뭐가 엄청 나는 거야
01:55건조해서
01:56근데 이거 하니까
01:58그냥
01:59엄청 깐달게 할 때
02:00괜찮지 않았다?
02:01피부?
02:02응
02:02아팠어
02:03나 왜 이렇게 뜨는 줄 몰랐어
02:05진정도 되고
02:07촉촉해지고
02:07화장 잘 먹고
02:09이거 봐
02:10어떻게 해야 가능하지?
02:11엄청 많이
02:13꾸덕하고 촉촉해
02:14엄청 많이 들었어
02:14이거 써봐
02:15뒤쳐봐
02:16엄청 그러네?
02:17응
02:20이거 붙여 놓고
02:41화장 준비해도 될 것 같아
02:43응
02:44그냥 붙여 놓고
02:44아침밥을 해 봐
02:46이렇게 생각해
02:47콜라빵 같은 것 같아
02:50무슨 말이야
02:50음
02:51좋네
02:52좋은 말?
02:53응
02:53이낙
02:54zodiac
02:54어머
02:55너는 너무 좋네
02:56네
02:56어머
02:56어머
02:57어머
02:57나 엄청 바보같아
02:58뭐야
02:58너가 이렇게
02:59나 VERIFICI
02:59우유
03:00너는 너무 좋네
03:01어머
03:01어머
03:02어머
03:03어머
03:04너는 너무 좋네
03:05나 엄청 바보같아
03:06너는 정말 바보같아
03:06너는 정말 바보같아
03:07나 엄청 바보같아
03:09너는 너무 아냐
03:11너는 정말 바보같아
03:13솜송
03:14언니 진짜
03:14언니
03:15나 진짜
03:16내가 어떤 의미를 얻었다고 얘기하는 거를
03:19정확히 이해 못했거든
03:21네가 명확하게 말해줬어
03:23응
03:25내가 언제 명확하게 말해줬어?
03:27응
03:28내 방금 이상은 왜 그런 거 같은데?
03:30어제 다른 편지는 그냥 호감
03:34나한테 호감이 있어서만 쓴 편지가 아니라
03:36그냥 나한테 고맙다고 쓴 사람들도 섞여 있었어
03:39그런 연애 감정으로 내가 본 게 아니라
03:42이렇게 써져 있었어
03:44마지막 말이고 나한테 고맙다고 하긴 그런 말들이 써있으니까
03:49그런 거에 내가 눈물이 난 거지
03:53난 어제 언니한테
03:55메이트 신청도 하고
03:57속지도 보냐도
04:00내가 표현할 수 있는 걸 표현했다고 생각했거든
04:02근데
04:03언니한테 그게 부족했을 수도 있고
04:05근데 나는 언니가 어떤 부분으로 속상한지도 이해해서
04:10내가 그렇게 우는 게
04:12언니 입장에서는 그거 싫었겠지
04:15난 그것도 미안하게
04:17싫었지
04:19그러니까
04:21알지
04:22내가 그렇게 공감이 돼서
04:24응
04:25응
04:26이건 내
04:28제가 만들어볼게
04:29그렇게
04:30그런 거라고
04:31내가 솔직히 그렇게
04:35그렇게
04:36잘
04:37하고
04:38언니가 기분 나쁜 것도 이해하지마
04:40내가 힘든 걸 알면서 조금
04:45이해해 주지 못하나
04:48그런 마음을 들기도 하고
04:50왜냐면
04:51나는 계속
04:52전에도
04:53나보다 너를 계속 신경쌌단 말이지
04:56내가 힘들어
04:57근데 어제는 진짜
04:59내가 너무 기다린 것도 너무 많았고
05:02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내가 상인분이 만났을 때
05:05그런 게 아니라고 설명을 했는데
05:07아
05:08그건 이해를 한단 말이야
05:09근데 나는 그
05:10거기에서 있었던 내
05:11가정에서 내가 좀 많이 힘들었고
05:14막 했는데
05:15너가 또 내 앞에서 계속 이해할까
05:17그래
05:18근데 나는 언니 마음도 뭐 이렇게 알아
05:20언니도
05:21신경 쓰이고
05:23보기 싫었겠지
05:24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05:26그렇게 안 오는 사람도 있고
05:28그렇게 오는 사람도 있으니까
05:30그렇게 해서
05:32나는
05:33너무 네가 내
05:34신경을 안 써주면 아쉬워
05:36선생님
05:37나
05:38나 삐졌어
05:39아직
05:40나도 삐졌어
05:41또 내 삐졌어
05:43너가
05:44너 힘든데
05:45내가
05:46아니 나는
05:47진짜로
05:49하
05:51혜원이랑 이렇게 안 나가겠다고 얘기하고
05:54나는 그날부터
05:57쭉
05:58내 마음은 같아
05:59계속 그리고 그런 얘기를 했어
06:01근데 그러니까
06:03나도 안 준 게 아니잖아
06:06나는
06:07계속 죽잖아 그냥
06:09그러니까 나도 속상하지
06:12나는 어제 그런 의미로 온 게 아니라고
06:15언니한테 설명을 했는데
06:17언니가 자꾸
06:18오해를 하는 거 같으니까
06:20오해를 해서
06:21또 내가 가서 말을 해
06:22근데 그런 것도
06:24또 이해가 돼
06:25언니 마음은
06:26그래서 내가 뭘 할 수 있는 게 없는 거야
06:28그냥 내가 자책하는 거지
06:30자책하라고
06:32나도
06:33나
06:34나
06:35나
06:37그
06:37이런
06:42나
06:43나
06:44나
06:46나
06:48제혼
07:01안 좋아하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07:03마지막으로 챙겨주자
07:05이런 마음을 준 것도 있어요
07:06그리고 화해의 의미
07:18레 submit
07:31몸이야드 말
07:32응
07:36짧은 말이야
07:48If we're together then I'll be okay
08:18The whole time
08:20Memories fading in my mind
08:24But I know we'll be alright
08:26Today
08:28We find
08:31We find
08:33정말 마지막 일정처럼
08:36칠판에 제가 가장 먼저
08:387일간의 소감을 적었는데요
08:40한 글자 한 글자 쓰는데
08:42철렘이었어요
08:44하우스를 나간다고
08:45제 사랑이 끝나는 건 아니잖아요
08:48저의 앞으로의 날들에
08:50펼쳐진 새로운 사랑에
08:51내가 설렐 수 있구나
08:53그래서
08:53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08:56한 글자 한 글자
08:57생각하면서 적었습니다
08:59좋았다
09:15어떻게 하면
09:22이 7일간을
09:23좀 간결하게
09:25요약할 수 있을까를
09:26좀 생각했던 것 같아요
09:28그 내용이
09:29다양한 사람들
09:31다양한 시간들
09:33그리고 솔직함이었거든요
09:35그 문장 속에
09:36이제 잘 담았다고
09:38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09:39뭔가 7일 동안 지내면서
09:47사랑도 있고
09:48우정도 있고
09:49싸움도 있고
09:50오해도 있고
09:52그런 게 진짜
09:53여자들끼리 있으면서
09:54할 수 있는 모든 건
09:55다 담지 않았나
09:56이런 게 쫙 지나가면서
09:57되게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09:59오랫동안 기억날 것 같고
10:01안 나왔으면 어쩔 뻔했나
10:02일단 여기 와서
10:05너무 수많은 감정을 느꼈고
10:07짧은 시간 안에
10:09너무 고마웠던 분들도
10:11너무 가득했고
10:12챙겨줬던 분들도 많았고
10:15그런 의미로
10:16칠판을 접었습니다
10:17정말 하루하루가
10:19저도 신기할 정도로
10:21제 생각과 마음이
10:22감정적으로 변화가 있었고
10:25흔들리기도 하고
10:26불안하고 두려울 때도 있었고
10:29정말 많은 감정을 느꼈거든요
10:31항상 저한테 되뇌었던 말이
10:33진짜 내 마음을 소중히 해주자
10:36내가 나를 소중히 해야 한다
10:38이런 생각들이었기 때문에
10:39지금 너무 애정이 있고
10:41모두 그런 생각과
10:43감정을 느껴봤으면 하고
10:45그렇게 사랑했으면 하고
10:47그런 마음으로 칠판에 접게 되었습니다
10:49사실 저는 여기서 멜로를 찍지는 못한 것 같아요
11:06항상 늘 뭔가 제 마음에 충실하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하고
11:11누군가와 설레거나
11:14감정을 교류하거나
11:15그런 것보다는
11:16저 스스로의 변화에
11:19조금 더 마음을 집중하지 않았나
11:22그런 마음으로
11:23그렇게 접었습니다
11:25내 곁에 있는지
11:26사랑하는 것이
11:28정말 마음이 있겠어
11:29그래서
11:29전혀 또 잘 먹다듬으면
11:30기분이 흔들리는
11:32내가 좀 더 힘든지
11:33진짜
11:35감사합니다
11:36사랑하는 거
11:37사랑하는 것
11:39사랑하는 것
11:40사랑하는 건
11:42사랑하는 것이
11:42사랑하는 게
11:44사랑하는 것
11:44사랑하는 건
11:45사랑하는 게
11:46사랑하는 것
11:47사랑하는 건
11:48사랑하는 법
11:51서연아, 맛있게 했는데
11:53서연아, 나 뽑아줘서 고마워
11:57서연아, 너 먼저 인기녀였잖아
12:01우리 인기녀야
12:03쟤야, 나 제일 먼저 뭐하고 싶어?
12:07사장면을 먹고
12:08치킨을 먹고
12:11치킨
12:13우리 강아지 보고 싶다
12:16강아지 있구나
12:18나 뭔가 후회 없이 한 것 같아서 부럽다
12:23난 질질 짜고 울었는데
12:26에휴, 난 언제 어른이 되나
12:31오늘부터 어른이 되는 거야
12:33응
12:48정말 마지막까지 그 쪽지를 쓰라는 미션이 꼭 이어지더라고요
13:02당연히 최종 선택이랄 거라고 예상을 했고
13:06제가 이러한 상황에서 최종 결정을 할 때 느껴질 거라고 예상했던 기분과 정말 많이 달라서
13:14그것도 신기했어요
13:16어쩜 이렇게 마지막 날까지 신기할 수 있을까요? 이 투게더 하우스는
13:19너무 후련했어요
13:27사실은 지금껏 누구한테 쓰지?
13:30뭐 이런 고민이 조금씩은 다 있었는데
13:33오늘은 그냥 모든 마음을 다 비워내고 나서 쓰러 가는
13:39오직 그냥 한 사람만 생각하면서 이 사람에게 써야지
13:44하고 딱 결심한 채로 쪽지를 쓰러 가는 길은 생각보다 후련하더라고요
13:50나 간다
13:52잘 가
13:54잘 있어라
13:55가지마
13:56가지마
14:02솔직히 되게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14:04시간이 하루가 전체적으로 보면 길면서도 또 짧기도 하고
14:09이렇게 짧은 기간 내에 이렇게 많은 감정이 오갈 줄 몰랐어요 솔직히 말하면
14:13마지막 쪽지니까 잘 써야겠다 하고
14:15뭐라고 쓸지가 고민이었어요
14:17누구한테 쓸지는 이미 전했으니까
14:23안녕
14:24안녕
14:37여기에 입소한 이상 후회하고 싶지 않았어요
14:39제 마음을 전하고 제 감정에 솔직한데 충실하자 생각이 들어서
14:44되든 안 되든 그런 문제를 떠나서 누구에게 쓰지는 답은 명확해 있었습니다
14:49제가 할게
14:59저는 천천히 알아가는 게 좋은데 누군가를 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시작점이 잘 오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15:07있는 동안 아예 그런 시작도 못하는 모습으로 끝날까 봐 생각이 많았었어요
15:13근데 꾸준한 진심을 또 보여줘서 고마웠어요
15:18그런 마음으로 쪽지를 쓰러 갈 준비를 했습니다
15:21솔직히 너무 집에 가기 싫어가지고 주마등처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모든 게 생각나면서
15:36마음이 안 좋았어요
15:37일단 그 마지막이라는 말이 솔직히 말 적기 싫었어요
15:41어차피 여기도 나가서도 마지막은 아닐 거니까
15:45그냥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가자
15:47좀 이런 느낌이었어요
15:51고민됐어요
15:52어떤 게 후회가 안 남는 방법일지
15:55어제 그 대화를 나눈 이후에
15:57나는 마음이 없어졌다고 생각이 들지만
16:00혹시나 남아있는 건 아닐까
16:02내가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는 건 아닐까
16:05그러니까 계속 확인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16:08제일 솔직해지는 순간이 되자라고 다짐했었던 것 같아요
16:32또 프롬
16:33제가 제일 하고 싶었던 말은 좋아한다는 말
17:01쪽제 쓰고 싶어서 썼고
17:03좀 쓰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했던 것 같기도 하고
17:06그냥 후회 없이 제가 선택이 되든 안 되든
17:10저의 마음에 길로 그냥 가자 해서 크게 고민을 안 했던 것 같아요
17:15만약에 제가 여기서 이어지고 싶은 혹은 이어질 여지가 있는
17:20한 사람이 있었다면 계속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었겠구나 싶어서
17:25조금은 아쉽고 그러기도 했습니다
17:31어쨌든 저는 이야기를 하루밖에 제대로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7:39어떻게 해야 부담스럽지 않고 덜 힘들게 할 수 있을까
17:42그런 고민을 계속했던 것 같아요
17:45솔직히 조금 고민했어요
17:53바로 손이 움직여지진 않더라고요
17:55근데 제가 생각했던 어제의 느낌과 똑같이 글이 써졌고
18:01저 멘트까지 생각을 하고 갔었는데
18:09쪽지를 막상 쓰려고 하니까 글이 잘 안 써지더라고요
18:12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죠
18:15어떻게 하면 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18:18잘 끝맺음할 수 있을까
18:20어떻게 하면 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18:23마지막으로 쪽지를 쓰려고 자리에 앉았을 때
18:28제가 늘 가지고 있던 사랑에 대한
18:31제 생각이 그대로 반영이 돼서 너무 좋았어요
18:35이 7일간의 삶을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해준 멤버들에게
18:39정말 건강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8:43감사합니다
18:44감사합니다
18:45감사합니다
18:46감사합니다
18:47한글자막 by 한효정
19:17한글자막 by 한효정
19:47한글자막 by 한효정
19:53저는 다교가 오길 바랬어요
19:55일단 여기서 나가서 다교가 너무 보고 싶을 것 같고
19:59그냥 후회 없이 제가 선택이 되든 안 되든
20:02저의 마음에 길로 그냥 가자 해서 크게 고민을 안 했던 것 같아요
20:08한글자막 by 한효정
20:14한글자막 by 한효정
20:20한글자막 by 한효정
20:26한글자막 by 한효정
20:30한글자막 by 한효정
20:52언니
21:10누가 여기가 궁금했고 떨렸죠
21:13만약에 내가 신사랑이 안 나온다면
21:16거기에 또 무슨 말을 해줘야 될까 생각했던 것 같고
21:22이제 막 시작하고
21:51이제 막 시작을 했을 뿐이지 많이 알아가면서 더 좋아지고
21:56감정이 엄청 커진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21:59최종 선택을 앞둔 다규호가 편안했으면 좋겠다
22:02이 생각밖에 없었고요
22:04솔직히 좀 놀랐어요
22:08왜냐하면 어제 제가 대화를 나눌 때 1대1로
22:11언니가 무슨 선택을 하든 후회 없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22:16그 선택이 어쨌든 저라고 생각하니까 고맙더라고요
22:21안녕
22:24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22:25아 진짜? 몰랐지?
22:28오늘의...
22:31오늘의...
22:33옷에 딱 맞... 선물에 딱 맞는 룩
22:36너도 맞네
22:37멋졌어?
22:43자
22:44저에게 주시는 거죠?
22:46아
22:47응
22:48쪽지 쓴 것보다 직접 더 말하고 싶어가지고
22:50진짜?
22:51쪽지 쓴 내용을?
22:52아니 쪽지는 간략하게 썼지
22:54어어
22:56뭐라 써면 봐도 돼?
22:57어
23:07투 다규
23:10너가 어떤 사람인지 더 알고 싶어
23:14희엄
23:19근데 이게 지금 내 마음이고
23:23너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 모르지만
23:27나는...
23:30더디게 알아차려서
23:32아쉽고
23:34안 그랬으면 좀 더
23:35알아가 볼 시간이 더 있었을 텐데
23:37응
23:40근데 넌 진짜 후회 없고
23:42언니가 후회 안 하는 선택이야?
23:45진심으로 나는 계속 했던 거니까
23:48뭐 늦게 알아차렸다는 거에 대한
23:50후회나 이런 것도 없고
23:52그래도
23:54내가 생각했을 때
23:55너가 많이 복잡하고 이럴 것 같아서
24:00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24:02고마워
24:04난 진짜 괜찮으니까
24:05응
24:09고마웠어
24:10그래
24:11근데 나는 언니가
24:12응
24:15역시 선택했다 그래서
24:16그냥 좋아
24:17응
24:19좋아
24:21그 선택이 어쨌든 저라고 생각하니까
24:24고맙더라고요
24:26어쨌든 언니 눈에도
24:27제가 누구한테 관심이 있는지
24:28어느 정도 다
24:29잡혔을 텐데
24:31저한테 써준 게
24:33끝까지?
24:35어쨌든 저에게
24:36이 안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는 마음과
24:40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4:42그런
24:44말을 다른 말들로 전한 것 같아요
24:46귀여워
24:51귀여워
24:54아 이거
24:56내 선물이야
24:59고마워
25:02자신과 최근 커플이 된 사람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공개한 뒤
25:05그 선물로 준비한 이유를 말하세요
25:10저 선물은
25:12네
25:15커터 앨범이에요
25:17아
25:18앨범 좋다
25:20너무 좋은데?
25:22사진 찍어서 이제
25:24나중에 뭐
25:26한 상 해가지고 남기고
25:28이런 거 하고 싶어서
25:30추억을 많이 남겨가자
25:31이런 일로
25:32이거
25:33한 박스 다 채우자는 의미인가요?
25:36아 그거 뭐
25:37더 사야죠
25:39어허
25:41오케이
25:43그렇습니다
25:45네
25:47근데 나중에
25:49그
25:51내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
25:52나중에 한 상 하면은
25:54나도 찍었잖아
25:56그거 줄게
25:57그것도 그 앨범 중에 하나 넣고
25:59나는 너의 인생을
26:00응원하는 거니까
26:01나두다
26:03어
26:04그래서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는 거니까
26:06그런 추억들 많이 담아서
26:09저에게도 간직해줘
26:11고마워
26:13진짜
26:15진짜
26:16선물을 전하는 거는
26:17이제
26:19만나게 될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준비한 선물이잖아요
26:21하지만
26:22저는 다교의
26:24인생을 응원하는 거지
26:26그렇기 때문에
26:27앨범을 전하면서
26:28너의 이야기를 여기에
26:29또
26:30담았으면 좋겠다
26:31추억들 많이 쌓아서
26:32말하면서 전달하게 됐어요
26:33응
26:34진짜 고마워
26:35고마워
26:36너무 좋아
26:37고마워서
26:38너무 좋아
26:39응
26:40응
26:41너무 좋아
26:42응
26:43고마워서
26:44응
26:45너무 좋아
26:46언니가 후회 없는 선택이 나이라서 너무 좋았고
26:48그냥
26:50그냥
26:52그냥
26:53그냥
26:54그냥
26:55그냥
26:56그냥
26:57그냥
26:58고마워서
26:59응
27:00너무 좋아
27:01응
27:02응
27:03응
27:04응
27:05응
27:06응
27:07응
27:08응
27:09응
27:10응
27:11응
27:12응
27:13응
27:14언니가 후회 없는 선택이 나이라서 너무 좋았고
27:16응
27:18응
27:19응
27:20응
27:21응
27:22응
27:23언니 마음 잘 담아서 가겠다고
27:25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27:26너무 고생 많았다고
27:28그리고
27:29응
27:30응
27:31응
27:32응
27:33응
27:34응
27:35응
27:36응
27:37응
27:38응
27:39응
27:40응
27:41응
27:42응
27:43응
27:44응
27:45응
27:46응
27:47응
27:48응
27:49응
27:50응
27:51물론
28:04응
28:05응
28:06응
28:07응
28:08응
28:09응
28:10응
28:12응
28:13많이 떨리긴 했어요
28:25많이 떨리긴 했는데
28:27그래도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28:33밀영 언니의 마음을 알고 있으니까
28:34긴장 반, 덤덤한 반 딱 그랬던 것 같습니다
28:39언니
28:41여기
28:43나 나올 줄 알고 있었어?
28:49아직 몰랐어
28:52몰랐어?
28:53네
28:54왜?
28:55난 너가 다교인 줄 알았으니까
28:58솔직히 저를 선택해줄 줄 몰랐거든요 서연님이
29:01서연인 거 알았을 때 고맙기도 하고
29:05저는 항상 다교만 바라보고 있었는데도
29:08마지막으로 용기 내서 저한테
29:10그런 게 좀 슬프면서 고맙더라고요
29:14아 근데 어제 쪽지
29:16쪽지 보고
29:18다큐보랑 얘기해서 잘 정리했지
29:22그리고
29:24음
29:26그냥 내 마음 정리를 한 거지
29:30직접 전달하는 게 훨씬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29:36그래서 속이 후련하고
29:40해방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29:42아
29:44아
29:45아
29:46아
29:48아
29:50아
29:52아
29:53아
29:54아
29:56아
29:58아
30:00아
30:02아
30:04아
30:06아
30:08아
30:10아
30:12아
30:14아
30:16아
30:18아
30:20아
30:22아
30:24아
30:26아
30:28아
30:30아
30:32아
30:34아
30:36아
30:38아
30:40아
30:42아
30:44아
30:46아
30:48아
30:50아
30:52아
30:54아
30:56아
30:58아
31:00아
31:02아
31:04아
31:06아
31:08아
31:10아
31:12아
31:14아
31:16아
31:18아
31:20아
31:22아
31:24아
31:26아
31:28아
31:30아
31:32아
31:34아
31:36아
31:38아
31:40낄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간직하는 거예요?
31:43낄 수 있어요?
31:44이게 포장이잖아요
31:46아 포장이야?
31:47근데 이거 그 사람이 떼는 거 아니에요?
31:50착용은?
31:51어머 어머
31:52아니
31:53아 엘키테드가 진짜
31:55저렇게 까짓?
31:56아 너무 웃겨
32:01아 너무 웃겨
32:02이렇게 한번 보실래요?
32:03네
32:03반짝반짝한다
32:04예쁘다
32:05잘 어울리네
32:06차도 예쁘다
32:08맞아 맞아
32:08이렇게 본 거랑 다르네요
32:10아 너무 웃었다
32:12그리고 나 언니 헷갈리게 한 거 아니고
32:13진짜 좋아했어
32:15아우
32:16아우
32:19계속 내가 말도 안 걸어줬잖아 내가
32:22뭔데?
32:23내가 너한테 말 잘 안 걸었잖아
32:25피스웨어
32:26근데 나는 그게
32:26아 난 그 안 걸지마
32:30아이
32:31그것도 미안하고
32:34아 맞아 언니 그
32:37결핍 얘기했을 때
32:38진짜 나 너무 놀랐거든?
32:40언니가 나한테
32:41본의 아니게 상처 준 거라는 거를
32:44어
32:44의도치 않게 아는 거라는 걸
32:46내가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32:47언니한테 막
32:48뭐라 했잖아
32:49응
32:50그래 내가 그걸 몇 시간 뒤에 알게 된 거야
32:52그래서 진짜 너무 미안했어
32:55근데 내가 여기서 뭔가 더 막
32:57언니 미안해 이러면
32:58그냥 부담스러울까봐 얘기 안 했었어
33:00그냥 뭔가 이렇게
33:05이런 자리에서 그냥 담백하게 얘기하는 게 나은 것 같아서
33:09언니 잘 지낼
33:10언니 잘 지내요
33:12언니 잘 지낼
33:14야
33:16나 없지?
33:18아프게
33:21아프게
33:22내가 우는 모습을 미랑 언니가 보면 미랑 언니가 이런 마음일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33:37마음도 아프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또 고맙기도 하고
33:41그러면서 미랑 언니가 울지 않았으면 앞으로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33:48항상 서연님이 말이 없으신 분이시잖아요
33:52저희 다같이 놀아도 혼자 있는 거 좋아하시던 그런 분인데
33:56그래도 좀 수줍음도 많고 소심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34:03그래도 용기 내서 저한테 마지막 일을 계속 직진해 주시니까
34:09쪽지도 계속 주시고 그게 너무 고마웠어요 미안하고
34:18조심히igkeit 저한테 또 이런 편을 맡고
34:20나한테 또 다른 사람을 맡고 싶어
34:31조금 이상한 멈춘기 중
34:33마음이 이제 안좋아가서
34:35그래야 너무 시간을 맞이해
34:36제가 의심이 많고
34:49차라리 안 좋게 부정적으로 생각을 해야
34:52제가 덜 상처받으니까
34:54안 올 것 같다라고 계속 생각을 했어요
35:06사실 누군지 몰랐어요
35:35왜냐면 전날에 데이트 4명이랑 했잖아요
35:37그래서 누가 쓸지 모르니까
35:39또 그중에서 또
35:41미랑 언니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걸어갔는데
35:44앞에 미랑 언니가 기다리고 있었죠 저를
35:47다교가 이렇게 막 수줍어하면서
35:49이렇게 툭툭하면서 걸어오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35:53그리고 선택을 안 해줄 줄 알았는데
35:56와줘서 고맙고
35:58다교가 오면 눈물이 날 것 같았었는데
36:01막상 보니까 눈물보다는 너무 기뻐가지고
36:05계속 웃음이 나왔던 것 같아요
36:07내가 왔다
36:08너 왔냐
36:11내가 왔어
36:17어?
36:20선택 안 할 줄 알아
36:21진짜로?
36:23오늘 아침에 되겠잖아
36:25볼게
36:27미랑 언니
36:30늘 한결같이 옆에서 표현해줘서 고마워
36:34언니가 확신에 차서 난 이제 너 말고 아무도 궁금하지 않다고 얘기해주던 순간이 지금 생각나
36:40언니 말처럼 지금 언니한테 갈게
36:42좋아해 미랑
36:44좋아해 미랑
36:46다교에게
36:48어제 힘들었을 텐데 이기적으로 불어서 미안해
36:51근데 아침에 얼굴 보니까 예쁘더라
36:53겨울에 너를 봤으니 이번 여름에도 보고 싶다
37:00고맙고 미안하고 좋아해
37:00미랑이가
37:01어때?
37:02감독
37:03감독
37:04언니가 나한테
37:05어쨌든 나만 공동하자고 했고
37:06언니가 나한테
37:07떨려
37:08응
37:09다른 사람들이랑 데이트하고 와도
37:10너가 결국에 나 선택할 것 같다고 얘기해 줬잖아
37:14나한테
37:15너무 예쁘더라
37:16그래
37:17어때
37:18네
37:19예
37:20예
37:21예
37:21예
37:22예
37:23예
37:24예
37:25예
37:26예
37:27예
37:28예
37:29예
37:30예
37:31예
37:32예
37:33예
37:34예
37:35예
37:36예
37:37네
37:38예
37:39그게 오늘 되게 생각났어
37:42물론 그 이후에
37:44언니가 나가지 말라고 하긴 했지만
37:46질투다
37:49언니가 말한 대로 된 것 같아서
37:52만족해?
37:53완전
37:54100%
37:55고마워
37:58나 꽃 되게 좋아해
37:59꽃 받으세요
38:02응
38:03언니 선물이야
38:04이거 빼고 이거 해야 돼
38:06오케이
38:07아 뭐야 부끄러워
38:10전 꽃 궁금해요
38:13저도 꽃 궁금해요
38:15이 광
38:15꽃 선물 좋은 거
38:20근데 다 저를 찾아보죠
38:21미랑이
38:22미랑님이에요?
38:24추측한 거
38:25근데 왠지 그럴 것도 같다
38:26맞아요
38:27아 진짜?
38:29아니 우리가 며칠 됐으니까
38:31이게 좀 알겠다
38:32이게 뭐지?
38:34특별한 순간에
38:35꽃을 받으니까
38:36매번
38:39매번
38:39나중에 커플이 되고 나서
38:40매번 나를 만나는 순간이
38:43특별했으면 좋게 사서
38:44준비했어요
38:45오우
38:45오우
38:46오우
38:46오우
38:46오우
38:47오우
38:48오우
38:48오우
38:49오우
38:50진짜 어려웠어요
38:51고르는데
38:51오우
38:52오우
38:53오우
38:54오우
38:55오우
38:56오우
38:57오우
38:58오우
38:59오우
39:00오우
39:01오우
39:03오우
39:03오우
39:04오우
39:04오우
39:04오우
39:05오우
39:05오우
39:06오우
39:06오우
39:07세종 커플이 되면
39:08좀 이 겨울을
39:09계속 기억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39:11기억을 하는데
39:13겨울이 춥잖아요
39:15근데 좀 그 기억이 좀 따뜻하게 기억이 됐으면 좋겠어서
39:18이런 포근한 느낌으로 일부러 주문을 했고
39:22이게 왜 포근한 거를 확실하게 내가 왜 알고 있냐면
39:25제가 같은 게 있어요
39:26아 또 따뜻한 거
39:28제가 많이 쓰는 좋아하는 머플러로 같은 거 주문한 거예요
39:34아 왜 이렇게 부끄럽지?
39:34색깔이 똑같나요?
39:35색깔은 똑같지 않아요
39:36응
39:37그리고 이것만 사면 아쉬우니까
39:39장갑 졌어요
39:40커플템이네요
39:41그래서 이렇게
39:42준비를 했습니다
39:46나 꽃 엄청 좋아해
39:48많이 사줄게
39:49너무 떨려
39:53어떡해
39:54너무 좋지 않아?
39:57너무 좋지
39:58나도
39:59가자
40:00너무 좋아
40:01너무 좋아
40:12맞아서 고마워
40:13당연하지
40:15근데 왜 안 올 줄 알아?
40:16왜 안 선택 안 할 줄 알다고 생각했어?
40:18생각했어?
40:19그냥 아침에 표정이 너무 안 좋고
40:22바보 같아
40:26아 뭐야 바보
40:27눈물 날 뻔했어
40:30솔직히 말해 나보다 어리지?
40:32그런가?
40:35나보다 어린 거 같은데
40:39일단 너무 선택해 줘서 고맙고
40:42그리고 이 짧은 시간 안에 너무 진심으로 나한테 대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40:47그냥
40:51계속 보고 싶다
40:53좋아해가 나중에 사랑해로 바뀌는 분할까지
40:56너무 고맙고
40:57계속
40:59이렇게 한 명만 보고 처음부터 직진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닌데
41:03남들 시선 신경 쓰지 않고
41:04끝까지
41:05너를 선택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고
41:06그냥
41:07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41:08남들 시선 신경 쓰지 않고
41:09남들 시선 신경 쓰지 않고
41:10끝까지
41:11너를 선택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고
41:14그냥
41:16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41:18소원
41:20소원
41:21아 저 김미랑
41:22김미랑
41:24김미랑
41:26미랑
41:27네 랑
41:28라랑이요?
41:29아
41:32약간 저는 그냥
41:34카드 3개 그림 중에
41:36그것만 동양화라서 뽑은 거였거든요
41:39저는 솔직히 그림 상관없이 같이
41:42너무 고맙습니다
41:43너무 고맙습니다
41:44너무 고맙습니다
41:45너무 고맙습니다
41:46너무 고맙습니다
41:47너무 고맙습니다
41:48너무 고맙습니다
41:49언니보다 혜영 언니가 더 좋아
41:51이건지
41:52아니지
41:53안 해봤으니까
41:54그냥
41:55어쨌든
41:56알아보러 나온 거니까
41:57나는 만약에 그럴 기회가 있으면
41:59가봐도 되냐 이거지
42:02내가 싫다면
42:05내가 싫다면?
42:06지금 사랑으로만 해
42:12혹시 혜영이 적었어?
42:14오늘?
42:15아니
42:23언니한테 보냈어
42:26난 바로 보냈는데
42:30복잡해
42:31아니
42:32몰라하지
42:34그냥 막
42:35영원히 불러주시고
42:37오늘
42:38모든 사람들이랑 많은 일 계신
42:42몸이 힘들어
42:43그게
42:46감정
42:48너무 많이
42:50한 번일 수 있어
42:54진짜 여기
42:55연애 프로그램이 아니라
42:56난 진짜 너를 좋아해
43:00지금도 좋아
43:03진짜로
43:06나도 그래
43:08내게만 보여줘
43:10깊어지는 두 눈
43:12Believe
43:13자꾸만 그래
43:14Stand here for you
43:19저 눈받은 수줍은 그 인사에
43:24너를 보는
43:25네 환한 미소까지
43:29달달을
43:44ταν
43:46�시
43:48나에게
43:49여행
43:51어린애 같은 언니 이야기 들어주고 달래주고 이야기 나눠주면서
43:52더 어린애 같은 언니 이야기 들어주고 달래주고 이야기 나눠주면서
43:58나를 앞으로 더 사랑에 솔직할 수 있고
44:02주어진 상황을 잘 증연하고 이겨내며
44:05내 자신과 더 많이 대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주어서
44:10고마워, 지나가
44:12어제 다교에게 쓰고 나서
44:14쪽지 두 장 쓰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44:17하우스에서의 절반을 함께 보내준 다교?
44:22또 다른 룸메이트인 미누
44:24정말 짧은 시간이지만 하루 종일 부대낀
44:27그 소중한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44:32고마웠다고 덕분에 즐거웠다고
44:35이 추억이 덕분에 오래오래 아름다울 것 같다고
44:44제가 키운 적은 없지만
44:46잘 자라주셔서 감사합니다
44:52저는 최종 선택은 안 하겠습니다
45:03그리고 제가 가장 의지가 됐던 사람한테 쪽지를 쓰고 싶어요
45:07또 서현
45:17언니를 만나게 되어서 나의 약한 부분을 인정할 수 있었어
45:22나의 소나무 고마워
45:24민우 씨
45:26오늘 침대 괜찮으시면 저랑 같이 있으실래요?
45:29서현 씨한테 많은 이성적 감정이 드는 건 아니지만
45:33서현 씨가 제일 좋은 사람 같았어요
45:36유일하게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었고
45:41방향을 잘 잡아줄 수 있게
45:42힌트 같은 걸 잘 줬던 것 같아요
45:45저와 좀 맞는 생각인 사람이지 않을까
45:48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그런 친구 사이
45:52그래서 약간 좀 소나무 같이 느껴졌어요
45:54그래서 내 소나무 고마워라고
45:56마지막 멘트를 썼습니다
45:58딱사랑 전문가
46:00서현 씨
46:01이제 너의 연애는 절대 혼자가 아니야
46:05투게더하우스 7명 중에서
46:09연애를 가장 응원하고 싶은 사람은
46:11민우입니다
46:13민우가 생각보다
46:14되게 매력적이고
46:17웃기기도 하고
46:18얼굴도 예쁘고 그런데
46:19민우가 좀 연애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던
46:23순간들이 좀 덜 했던 것 같아서
46:25투게더하우스 밖에서도
46:26조금 더 연애에 집중할 수 있는
46:29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46:32생각하고 있습니다
46:33민우야
46:35그때는 배려해준 게 맞았는데
46:37지금 뭐 같이 쓰자고 하면
46:38다른 마음일 수도 있겠다
46:42너의 연애를 응원할게
46:44화이팅
46:46우리 서현이
46:49제가 정말 응원합니다
46:51너가 좋아하는 귀여운 여자친구
46:53꼭 만나서 행복해야 해
46:56나중에 나랑 더블데이트 하자
46:59너의 연애를 응원할게
47:02희영아
47:03너는 매력도 많고
47:05장난도 잘 치고
47:08그리고 눈물도 많은 친구여서
47:13겉으로 세 보이지만 속은 좀 여린 부분이 많은 것 같아
47:17힘들 때마다 나한테 항상 연락하고
47:21너는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47:24우리 희그랑
47:27우정 변치 말고
47:29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
47:31화이팅
47:32그냥 너무 좋았고
47:35너무 행복했고
47:36인생에 이런 경험 또 있을 수 있나
47:39하루에 여자 4명이랑 데이트도 해보고
47:43정이 많구나 내가
47:45그런 생각도 들고
47:47다 너무 소중해서
47:49나가서도 꼭 봤으면 좋겠어요
47:50진짜로
47:51여기에서 최종 커플이 되신
47:54미랑님과 다교님의
47:56연애가 가장
47:58기대되지 않나
48:01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으로
48:02멜로드라마를 보는 청자의 입장으로
48:05저는 두 분의 사랑을
48:07열렬히 응원할 것 같고요
48:12되게 많은 분들의 앞으로의 연애가
48:16한층 더 성숙해져 있고
48:18한층 더 낭만적일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48:20왜냐면은 여기서 다들 그런 에너지를 얻어갔기 때문에
48:24평생
48:27남아있을 것 같다
48:28새겨질 것 같다
48:35let's go
추천
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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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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