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시간 전
Other name: 너의 연애, ToGetHer , Neoui Yeonae , 너의연애 Original Network:Wavve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Romanc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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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3일 차의 데이트는 새로운 알아감의 의미거든요
03:43새로운 알아감이라고 하면 저는 그 피세는 한결님이 맞아요
03:47근데 한결님이랑 내일 데이트를 신청을 하면 미랑님이랑 새롭게 알아갈 기회가 전혀 없어질 것 같다는
03:59약간 90%의 확신이 있습니다
04:01둘 중에 뭐를 놓을 것인가
04:03희영님 맘에 드는 사람 몇 명이에요?
04:09몇 명이냐고요?
04:10네
04:11저 원래 사람을 잘 마음에 안 들어해요
04:13아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몇 명이에요 그러면?
04:16근데 신기하게 또 싫다
04:18싫다
04:19불편해서 같이 있긴 싫다
04:20싫다
04:21불편해서 같이 있긴 싫다
04:22싫다
04:23불편해서는 잘 안 끼거든요
04:24아예
04:25그치
04:26불편해서 하나 꼭 파고 한적이 없어서
04:28아 PFIN
04:29남이 먼저 좋아해야지 좋아하는 스타일이구나
04:33bund에 패스테이�미 나왔는데 욕먹도 없어요
04:35입지없다고
04:39아 욕먹을만 하네
04:42왜요? 아는 거 있어요?
04:43나는 다 아는 거
04:45진짜로?
04:47뭐가 있어요? 제가?
04:49ни
04:50ви
04:51아니 없어요
04:51진짜
04:52س excitement
04:53있어
04:54나는 있었는데
04:55어, 없어요!
04:56있었는데!
05:00아, 없다니까?
05:01아니, 있었는데!
05:02없어요!
05:06똥초기네
05:08눈치가 없네
05:12누군데?
05:15아, 또 시작이네
05:17아이고, 근데 워낙 바쁘시잖아요
05:19아니, 많으시잖아요
05:21나 두 번째 쪽지 받는데 아무것도 못 받았어
05:24두 번째?
05:25어, 저도!
05:27나도 아무것도 못 받았어
05:28빕 앤 핑크 했네
05:30감사
05:31오케이
05:34일대로 얘기를 하면서 알게 된 거예요?
05:36네
05:37나는 옆에서 쪽지 몇 개 받았어요?
05:39뭐 이러면서
05:40그냥
05:41항상
05:42옆에 그냥
05:43그냥 물어보고
05:44그래 보고
05:45그럼 내가
05:46누가 있긴 있는 거래?
05:47있었는데?
05:48있었는데?
05:49지금 모르겠지
05:50응
05:51어, 이런 거죠
05:55얘기하다 보니까 좀
05:57그 결이 맞아서
05:58그냥
05:59잔잔하게
06:00편하더라고요
06:01친구 가능하다
06:02좀 서로 느낀 것 같아요
06:03완전 친구
06:04느낌에서 뭔가 만난 것 같아요
06:08과일 먹어야지
06:09과일?
06:10이 정도면 따질 수 있지?
06:20네
06:21오케이
06:22얼굴 빨개지는 게 나는 더 좋은데
06:24좀 오늘 방금 화장하고 왔는데
06:26진짜?
06:27아직도 빨개
06:28아니, 지금은 볼터치 느낌이에요
06:30좀 죽이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06:33근데 진짜
06:36놀랬고
06:37난 또 내가 내 나이 말하면서
06:40실망하는 거 아니야?
06:41이 생각을
06:42왜냐면 이제
06:43요즘 나이 말하는 게
06:45좀 그렇다
06:46전혀 그렇게 안 보여
06:47전혀
06:48전혀
06:49형 몇 살인 거지?
06:50서른
06:51서른
06:52다섯
06:53다섯? 만으로?
06:54넷
06:55그렇게 하니까 만한 것 같네
06:56까는 거야?
07:02농담이고
07:03아, 진짜 공헌이 너
07:04그 일은 얼마나
07:06아니, 이거지?
07:08나는 한 3년?
07:093년?
07:103년?
07:113년 전가
07:12그 맨날 그 흰색 복부 이렇게 입고
07:14들어가는 그런 건가?
07:15그냥 방어 거기 볼
07:17그냥 직원 유니폼
07:18아, 그 막
07:19아
07:20아
07:21아
07:22주
07:23유니폼 입고 일한 것도 너무 예쁠 것 같아
07:25이랑 언니는 분명 제가 다교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는데
07:33굳이 그 부엌에 제가 있는데 그 옆에 테이블에 와서
07:38다교와 그런 대화를 나누더라고요
07:41굳이 내 마음을 알고 있는데 옆에 와서 저렇게 저런 얘기를 해야 되나?
07:46왜 내 마음을 알고 있는데 저렇게까지 해야 되지?
07:50나랑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닌데
07:52그게 진짜 정말 굳이?
07:55나를 싫어하나?
07:57생각이 들고
07:58나를 싫어하나?
08:00생각이 들고
08:02우아
08:04짱짱하지?
08:06짱짱하지?
08:13진짜 언니 이런 거 안 쓰게 생겼어요
08:15성격은 칼 같을 것 같은데
08:21은근 아기자기
08:24이런 거 진짜 많이 써
08:26진짜요?
08:28온 데이트 어땠어?
08:29저 그냥 완전
08:30완전 첫 인상으로 고른 거라
08:33근데 나쁘지 않았어요
08:35근데 저는 원래 동갑이랑 연상을 선호해가지고
08:40아 진짜
08:42어린 느낌이라 좀 아쉽긴 한데
08:46아직 처음 봤으니까
08:49호감 가는 사람 몇 명인데?
08:50두 명이요
08:52되게 확실하구나
08:55네 저 멀티가 잘 안 돼가지고
08:57그래도 편한 사람 한 명 있어서 좋겠다
09:00근데 이제 보시다시피
09:04저기는 조금 시끄러워하고
09:06저는 약간 다수에 좀 약한 거 같아요
09:08어?
09:09네
09:09나도
09:10조금
09:11근데 약간 좀 이미지가 되게 도도해 보여가지고
09:15네
09:15다가가기 어려워 보이는 그런 게 있는 거
09:18음
09:20성격이 어떤데?
09:22이렇게 막 엄청 호락호락한 스타일은 아닌 거 같아요
09:25근데 만나면은 엄청 잘해주고
09:29연인으로써?
09:30당연하죠
09:32그거는 약간 책임감도 있지 않나?
09:38약간 고양이 강아지 키우는 거랑 똑같은
09:41그냥 만났으면은 솔로 기간 안 길었을 거 같아
09:47음
09:48좀 공백기가 길어가지고
09:49몇 년?
09:50저 2년이
09:52나 6년
09:54네?
09:55근데 저는 1이 바빠서 됐었거든요
10:00그럴 수 있지 1이 바빠서
10:026년?
10:02어?
10:03아 6년
10:04어떻게 6년
10:066년이면 거의 그냥 거부한 거 아니에요?
10:09그냥 나도 뭐 하나에 좋아하는 거에 빠지면은
10:12음
10:13필요성을 못 느꼈나?
10:14응
10:14음
10:16신기하다
10:17어떤 스타일 좋아하는지 물어봐도 되나?
10:20저요?
10:21공주
10:22공주한 성격은 안 좋아하는 거 같아요
10:24겁먹었으면 상관없는데
10:26근데 그냥 친구 같은 건 괜찮지?
10:28저 완전 좋죠
10:30아 난 확실히 아니구나
10:32제가 사실 그렇게 공주 스타일은 아닌데
10:37아무튼 그래서 저는 아니겠구나
10:41언니 근데 진짜 6년 동안 솔로였어요?
10:43응
10:44나는 진짜 하나에 되게 집중하면
10:47하나만 딱 하루 종일 생각하고
10:51올인하는 스타일이라서
10:53그때는 내가 글 쓰는 거에 또 빠져 있었어가지고
10:55그냥 하루 종일 그것만 생각하다 보니까
10:57또 그냥 그것만 하고
10:59또 연애하면 또 연애만 하고
11:02응
11:03응 그런 스타일이라서
11:05연애랑 일이랑 병행되면요?
11:07이제는 그게 이제 어느 정도는 조절이 조금 되는
11:12그때는 그게 조절이 안 됐고
11:14아 진짜
11:18다들 마음을 모르겠다
11:23내 마음도 모르겠고
11:25아 근데 이제 온 지 몇 시간 됐는데
11:27마음을 아는 게 더 신기하지
11:32서현 씨 자체도 풍기는 느낌이 조금 강력해요 저한테는
11:39뭔가 좀 가벼운 아우라는 아닌 것 같아요
11:43저도 이 기회에 많이 생각을 해봤어요
11:46잠깐이지만
12:11정말 지금까지 저한테 호감을 대놓고 말한 사람들을 계속 만났더라고요
12:17제가 인지를 하는 거에 있어서 되게 더딘가 봐요
12:22확실하게 자극적으로 말하지 않는 이상
12:26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이상
12:27진짜 그런가 봐요
12:28아우
12:32음?
12:34아하
12:36데이트하고 싶었던?
12:40왜 이래야?
12:42데이트하고 싶었던?
12:44아하
12:46데이트하고 싶었던?
13:02싶었던?
13:05오늘 질문이
13:06호감 가는 사람한테 써는 거겠지 하고
13:08당연히 그냥 리원시한테 써야겠지
13:10하고 갔었어요
13:11근데 아니었죠
13:13저는 그 질문은
13:17if라고 해석을 했고요
13:18그렇기 때문에 오늘 실제로
13:20저와 데이트 나가셨던 분은
13:22우선 배제를 하고
13:23크게 망설이지 않고 작성을 했거든요
13:26왜냐하면 그게 진심이었으니까
13:28제 생각에는
13:30데이트를 이미 한 사람은
13:32제외를 하고
13:33고르는 게 제 순서였어요
13:36네
13:41다음에 또 만나요
13:42안녕
13:4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4:14나 궁금한 게 내가 전혀 관심 있다고 생각 안 했던 사람이 갑자기 산책하러 가재, 단둘이.
14:21다 나갈 의향이 있어요?
14:23가야지.
14:24있어요?
14:25일단 네.
14:26아 근데 일단 궁금하잖아요.
14:28왜 날 불렀어?
14:29맞아, 뭔지 모르니까 일단.
14:30산책 가잖아.
14:31싫어, 이거 어떻게 말이 안 되는데?
14:34나 너의 어떤 어떤 점이 좋아 이래서 부를 거 아니에요.
14:37그럼 그걸 알아봐준 거에서 호감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14:40난 산책 가자면 왜? 이러고 어때?
14:43왜, 왜가?
14:45너무 생각도 못 했던 상대가 그러면
14:47왜?
14:48그래서 그런 같은 의미로 왜가 궁금하니까 일단 가서 들어볼 수도 있는 거고
14:53그냥 그렇게 물어볼 수도 있는 거지.
14:56근데 왜? 라고 싶을 때 그냥 한번 나와봐 이러면.
14:58응.
14:59어.
14:59아 근데 막 그런 거 있잖아요.
15:02우리가 점점 친해지니까 이렇게 모여 있으니까
15:04점점 더 관심 있는...
15:07어? 뭐라 하는데?
15:12갑시다.
15:16Let's go.
15:17못 받았을 것 같아요.
15:37전에 못 받아서.
15:38그 해서요.
15:40어머.
15:45어머.
15:46어머.
15:46그리고.
15:46소연.
15:47진짜 배려해준 거 맞아요?
15:50맞습니다.
15:50바사지.
15:56안 담당하고.
15:58principles.
15:59서연.
16:00진짜 배려해 준 거 맞아요?
16:01나 배려해준 거 맞아요?
16:03소원 같이 쓰시죠
16:05네
16:06저는 서연 씨가
16:08배려해준 거라고는 말씀하셨는데
16:11저는 그 눈빛을 봤거든요
16:12저는 뭔가를 딴 데 보고 있는데
16:14저를 보고 있는 눈빛 같은 거 있잖아요
16:16그래서 아마 서연 씨는
16:18제가 서연 씨한테 아예 관심이 없다고 느꼈을 거예요
16:21근데 저는 그렇게 티 내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16:24전략을 짜서 다가가는 스타일이라
16:26그래서 티 안 내다가
16:28아까 쪽지 샀어요
16:31아
16:37아
16:40아
16:46아
16:48아
16:50아
16:51아
16:52아
16:54아
16:57?
16:58아
17:00와 오늘 진짜 미쳤어요
17:05오늘 진짜
17:08진짜 오늘 어떡해요
17:13저 쪽지 뭐라고 써져 있는지 알아요?
17:16진짜 배려해 준 거 맞아요?
17:17이렇게 적혀 있는 거예요
17:18저 이제 어떻게 자요?
17:25방 바꾸기 해주면 안 돼요?
17:27저 이제 어떻게 자요
17:28진짜 어떡해요
17:30저 어쩔 거 같아요
17:33저 진짜 아닐 거 같았거든요
17:37와 어떡해요
17:40저는 진짜 저 좋다는 사람이 안 좋거든요?
17:45근데 여기 있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17:49저 좋다니까 괜히 막 흔들리고 관심이 가고
17:53아 모르겠어요 미치겠어요
17:55응?
17:58나 처음으로 가면 줘
18:00나 이제 이거 진짜 안 틀면 안 돼요
18:02아 어떡해
18:05어떡해
18:05그 쪽지 하나에 그렇게 베시시 웃으시는 거 보니까
18:13정말 사랑 아픈 장소 없구나
18:15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18:17연인이라는 건 꼭 있어야 되는 거 같아요
18:21보고 왔어요?
18:22응
18:23나 못 보겠어
18:24다규 님이 되게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어서 저한테 안 좋나 이 생각을 해서
18:38왜 이렇게 빨라
18:39빨라
18:41왜 그래?
18:42표정이?
18:43그래도 왜 그래?
18:44왜
18:45그냥 뭐 그냥
18:46아니
18:47잘 썼어 나는
18:48진짜?
18:49아니 그냥 잘 썼다 생각
18:51뭘
18:52좀 어려웠다라는 식으로 표정을 내비쳐서
18:56그래서 다규 님이 저한테 안 좋으려나 이 생각을 해가지고
19:02네
19:02네
19:03네
19:04네
19:05네
19:06네
19:07네
19:08네
19:09네
19:10네
19:11네
19:12네
19:13네
19:14네
19:15네
19:16네
19:17네
19:18네
19:19네
19:20네
19:21네
19:22네
19:23네
19:24네
19:25네
19:26네
19:27네
19:28네
19:29네
19:30네
19:31네
19:32네
19:33네
19:34네
19:35네
19:36네
19:37네
19:38네
19:39네
19:40네
19:41네
19:42네
19:43네
19:44네
19:45네
19:46네
19:47네
19:48네
19:49네
19:50네
19:51네
19:52네
19:53네
19:54네
19:55네
19:56툽이랑 오늘 데이트하고 싶었는데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
20:01언니는 향수 공방에 가고 싶었고 나는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더 의미 있었던 것 같아.
20:06더 알아가 보고 싶어. 오늘 대한 내용 다 모두 좋았어.
20:15한 분은 무조건 다교님이 보냈던 쪽지였던 것 같고.
20:22나머지 한 분은 진짜 모르겠지만.
20:25첫 번째 보냈던 쪽지랑 다시 유추해보니까 글씨가 비슷한 거예요.
20:33누군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나중에 저한테 밝혔다면 조금은 마음이 달라질 것 같기도 한 느낌.
20:42일단 제가 다교님이 마음에 들어하는 건 이미 다른 분들도 아실 것 같은데.
20:47그래도 한결같이 저한테 또 마음을 비추는 것 보고 그 모습이 저한테는 좋았던 것 같아요.
20:56저 오늘 0표 받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21:06제 생각에 한결씨는 당연히 나처럼 생각하고 나를 제외했을 거고.
21:12그리고 서연씨가 이상형을 물어봤을 때 저는 너무 공주 같은 스타일을 안 좋아한다고 했어요.
21:31뭔가 조금 주눅기 든 느낌이었고.
21:34여자들은 그런 거 있잖아요.
21:36확실한 느낌이 없으면 선택을 하지 않는 거.
21:39그래서 아마 오늘 제 쪽지로 내일 선택이 바뀔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21:47차근차근 해나가고 싶어요.
21:49아 뭔가 보기 싫다.
21:52나도.
21:53무서워.
21:54아니 이게 이번 질문은 해석이 다양하니까.
21:56그러니까.
22:05저 계속 0개 받고 있습니다.
22:07또 헷갈려요.
22:07저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22:12지금까지는 아직 확실해 준 점은 없어요.
22:16모르겠어요.
22:19나는 어디 가서 보지?
22:21나 여기.
22:22어디가 갈 거야?
22:24언니 올라가게?
22:25나 여기서, 나 여기서 몰래.
22:37두진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22:42좀 느리지만 너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어.
22:46좋은 시간이었어.
22:48데이트 신청해준 것도 고마워.
22:50좀 더 편하게 알아가 보자.
22:53그냥 그 쪽지 내용에 편안히 알아가 보자가 또 애매했어요.
22:57그냥 마음 편하게 알아가 보자인지.
22:59조금 편해질까?
23:02이런 건지.
23:03그 경청이란 말이 이해가 됐어인지.
23:07잘 듣고 있었는데.
23:09너무 애매해서.
23:12확신인지 모르겠기도 하고.
23:15본의 아니게 저도 언니한테 확신 못 주는 것 같고.
23:19근데 그거를 언니한테 말을 해도 언니는 이해 못 할 것 같아.
23:21그게 왜?
23:22이렇게.
23:25아, 어떡해.
23:26다교에게.
23:48오늘 너랑 나가서 좋았어.
23:51후회는 없는 것 같아.
23:53더 얘기해보고 싶다.
23:55오늘 데이트하면서 너무 만족스럽고.
23:59조금 더 알아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든 사람은 다교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24:04투 다교.
24:06오늘 데이트하고 싶었는데.
24:08유유.
24:10나중에 꼭 데이트해요.
24:12다교 씨랑은 분위기 좋은 데를 가고 싶어요.
24:15주변 상황에 도움을 받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24:19그런 데를 가보고 싶습니다.
24:23다교 씨에게 옆에 앉아서 좋았어요.
24:26다음엔 데이트하고 싶어요.
24:29그게 진심이었으니까.
24:30진짜로 오늘 아침에 데이트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상대였으니까.
24:39제가 오늘 받은 쪽지 누군지 두 명 진짜 모르겠는 거예요.
24:42오늘 옆에 앉은 사람이 너무 많은데.
24:47진짜 너무 많거든요.
25:00이형 언니.
25:02응.
25:02열어봤어?
25:03응?
25:04열어봤어?
25:04응.
25:06가면 안 되나?
25:07옆방?
25:08간다고?
25:08모이는 거 아니야?
25:09아니야?
25:09여기 있는 거야?
25:10몰라.
25:10제가 미안 보내주고 고마워질 때가 그 쪽지 시간인데 내가 안 보내서 뭔가 미안해서 오해를 풀려고 왔어라는 그런 기분을 한 번도 안 좋게 하고 싶지 않았어.
25:35잠깐 얘기해도 돼?
25:36나 뭐?
25:37잠깐 얘기해도 돼?
25:38나는 반대로 생각했어.
25:46나는 오늘 데이트하지 않았다면.
25:48오늘 데이트하지 않았다면?
25:49그러니까 데이트하지 않은 사람 중에.
25:52그래서 다 어렵다고 말하는 줄 알았어.
25:54데이트하지 않았다면 누구랑 하고 싶었냐?
25:58아, 해석을 그렇게 했다고?
26:00그렇게 해서 다 어렵다고 하는 줄 알았어.
26:04그래서 누구 적었어?
26:05말해주셨어?
26:06그거는 아닌데 뭔가 나는 그런 게 없는 게 아니라 막 그런 게 있잖아, 사람이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잖아.
26:15마음이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잖아.
26:19응.
26:19내가 뭐 내가 쓰는 표현이랑 희영 언니가 쓰는 표현이 너무 달라.
26:26너의 얘기 잘 듣고 있고, 되게 신청해 줘도 고마워.
26:31편안하게 알아가자.
26:33라는 게 편안한 말도 너무 다양한 의미니까.
26:36의미니까 근데 내가 언니 말에 크게 신경 쓰니까 그러지 말고 마음 편히 해라는 건지 아니면 진짜 막 다 편하게 하는 건지.
26:45난 이 단어들에 뭔가 마음 편히 이 사람과 알아가고 있구나는 나는 못 느끼는데 이게 내 문제인지.
26:55오늘에 대한 피드백이 좋은 시간이었어.
26:58오늘에 대한 피드백이 좋은 시간이었어가 너무 애매한 거야.
27:01편안하게 알아가 보자도 좋은 말 같으면 너무 좋은 말 같고 이게 서로가 다른 거지 나쁜 게 아니니까.
27:10누구는 여기 왔으니까 다 알아가야지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솔직히 난 나 같은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해.
27:14나는 뭔가 나는 아니어도 한 사람을 일단 알아가야 되는 성격이기 때문에 난 그런 성격인데 난 차라리 희영 언니가 이렇게 딱 말해줬으면 좋겠거든.
27:26아 정확하게 뭔가 표현해?
27:28일단 아 근데 그렇게 한 건가 언니 나름?
27:30근데.
27:31저 사람은 저 사람 방식대로 표현하고 있는데 내가 못 알아줘서 저 사람도 나름대로 힘들지 않을까?
27:39그럼 내가 그걸 누굴 탓해야 될지 나의 답답함은?
27:41다른 사람을 알아보고 싶다고 하면 알아보고 싶어 이렇게 얘기를 하던가 아니면.
27:47차라리.
27:47차라리.
27:48차라리 여기까지 왔으니까.
27:50근데 나는 한 번 더 데이트 해보고 싶었어 라고까지 말했어 그냥.
27:53왜냐면 난 그게 내가 최대한 언니를 부담주지 않는 선에서의 내 최대한 애정편이었어.
27:58왜냐면 앞으로도 좀 더 얘기해 본래를 하는 거는 그건 말이 안 되잖아.
28:02그건 너무 월권이고.
28:03오늘 많이 많았어?
28:05오늘 쓴 사람 누군지 딱 바로 알아.
28:11받은 거?
28:13받은 거?
28:13응.
28:14난 언니야.
28:15아 그래?
28:15그래서 내가 혼란스러운 거야.
28:16오늘 데이트를 하고 싶었던 사람이니까 나한테 보냈으면 결과적으로 정해져 있던 거잖아요.
28:24데이트를 안 한 사람 중에 하고 싶었던 사람이라고 하면 그게 이제 호감의 느낌인데.
28:29이미 한 사람한테 보낸 거면 그냥 했으니까 보낸 거기도 하고.
28:34저는 애매해요.
28:35봤어요?
28:38몇 개 있었어?
28:40없지.
28:41있다고?
28:41응 계속 없어.
28:43못 살까.
28:45못 살까.
28:49못 살까.
28:51오늘 데이트.
28:55오늘 데이트는 서로에게 못 쓰잖아요.
28:59쓸 수 있지.
29:01아니지.
29:03쓸 수 있지.
29:05사실 오늘도 내가 선택을 했는데 나랑 한 번 더 하고 싶었다면서 나중에 선택을 하게 돼서 이런 건데 나한테는 선택권이 사실 없었던 거잖아.
29:20근데 호감 가는 사람이라는 게 내가 그래서 지금도 생각드는 게 내가 신경이 무신경한 건가?
29:30내가 압박감이 중요한 것보다도 상대도 안 그랬으면 좋겠거든.
29:35그래서 알아갈 거면 천천히 나가고 싶은 건데.
29:41오늘도 상황이 좀 안 받쳐줬구나.
29:43그치 그치.
29:44이건 상황이 좀 큰 거 같아.
29:46응.
29:48안녕하세요.
29:59거의 자고 있네.
30:05이쯤 되면 슬슬 탈출하고 싶다 이런 기회.
30:09탈출하고 싶다?
30:10아.
30:12얘가 먼저 탈출하네.
30:15아 이 스토리에서 나를 빼줘.
30:19별로 안 중요한 역할인 것 같아 약간 이런.
30:23근데 이거는 이제 여기 안에서의 스토리니까.
30:27그렇죠.
30:28여기서 뭔가 맘 맞는 사람 만나기가 더 힘들다고 생각해 나도.
30:32제 생각도 그래요.
30:33현실에서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한 명 찾기 힘들었는데 여덟 명 중에서 어떻게 한 명을 안 할 수 있겠나 싶기도 하고.
30:43그랬으면 2년 동안 솔로 아니었지.
30:46근데 오늘 질문을 어떻게 해석했어요?
30:50그거는 정말 딱 이쁘니까.
30:53저도 이쁘라고 해석했거든요.
30:55뭐.
30:56절대 기죽을 필요 없을 것 같아.
30:58왜냐면 내가 오늘 너를 이쁘다고 골랐잖아.
31:02그니까 너무 기죽지 마.
31:05아니 너무 고마워요.
31:08왜 고마워?
31:10그냥 너가 이쁘게 생겨서 고른 건데.
31:12여기 와서 진짜.
31:14그게 나도 왜 고마워할 일이야.
31:16그거였어.
31:17자존감 낮은 사람.
31:19자존감?
31:20자존감은 다 낮아 강한 척 하는 거지.
31:23응.
31:24뼈 있는 거 같아.
31:25응.
31:26근데 사실 이렇게 울 수 있는 게 더 건강한 걸 수도 있어.
31:29지금 나 어르신 왜 울지?
31:31지금?
31:32왜 울지?
31:33잠깐만.
31:35나 왜 울지?
31:37울 수도 있지만.
31:39응.
31:40나 잘 왜 울어.
31:42올해는 나오면 울면 되지.
31:44근데 너가 뭔가 나는 그런 게 있어.
31:48뭔가 정말 미안할 일에만 죄송하다고 하고 그랬으면 좋겠어.
31:54별로 미안할 일도 아닌데 뭔가 그러는 것 같아서.
31:58근데 그게 좀 너가 나이가 어리고 이러면 모든 게 뭔가 다 그렇게 눈치가 보일 수 있다?
32:06아니면 낯선 상황에서 좀 그렇게?
32:12근데 난 개인적으로 봤을 때 너가 엄청 되게 매력적이고 그렇거든.
32:19생각하는 것도 특이하고.
32:21근데 그냥 표현의 차이일 뿐이지.
32:23근데 충분히 힘들 수 있지.
32:25이렇게 이틀만에 한.
32:27뭔가 눈물이 날 줄 몰랐는데.
32:30그리고 나도.
32:31좀 먹으라 할까?
32:32밀가루 먹으면 좀 기분 풀리니까?
32:34그래.
32:35약간 해장해야 될 것 같아.
32:36어 해장하자.
32:37가자.
32:38라면쟁이들.
32:40어디 갔다 왔어?
32:42응?
32:43당해.
32:44우리 다 쪽지 몰아왔잖아.
32:46이거 매워서 못 먹었던 거.
32:48안 매워.
32:50아니면 라면에다 우유를 한번 타서 먹어봐.
32:53응?
32:54나 그냥 라면 먹어.
32:56나 그냥 라면 먹어.
32:57다운돼 있다가 쪽지 확인하고 밀가루 확 업 돼가지고.
33:01그러면 분명히 나도 밀가루한테 쓴 거를 모두가 아는 거잖아요.
33:05자리를 너무 티나게 옮기시고 제 옆에 와서 앉으시고 저를 너무 챙겨주셔가지고.
33:12그러면 또 저한테 호감이 있으신 분들이나 저도 다른 사람을 알아가보기가 조금 그럴 수도 있고.
33:18그럴 수도 있고.
33:19우리 둘이 있을 때는 티내도 되고.
33:21뭐 약간 은밀하기는 괜찮지만.
33:23아직 너무 초반인데.
33:25너무 사람들 많은 데서 대놓고는 조금.
33:27그렇지 않나?
33:28약간 부담?
33:29그러니까 살짝 살짝.
33:30조금 부담스럽고.
33:32우리 둘이 있을 때만.
33:36그러면 좋겠다.
33:38왜 이렇게 뒤돌았어?
33:39예쁘게 할 수 아니고.
33:40눈 감고 있었어.
33:42돌려서?
33:43응.
33:44저는 이제 데이트 갔다 오고 나서.
33:47좀 당연히 저한테 적극적이고.
33:49그럴 줄 알았는데.
33:50그냥 평상시랑 똑같아가지고.
33:52또 내가 너무 오버하나?
33:54좀 이런 생각했어요.
33:57아니 이거 선물을 너 받은 거 뜯어서.
34:03그냥 해봐.
34:04진짜.
34:05대박.
34:06스피가 다 들어가 있는데.
34:07진짜 내가 좋아하는.
34:09아.
34:10사랑.
34:14아.
34:15네.
34:16나.
34:17나.
34:18나.
34:20나.
34:21나.
34:22나.
34:23나.
34:24나.
34:25나.
34:27나.
34:29나.
34:31와 너무 예쁘게 좋지?
34:38와 너무 예쁘다
34:43아 너무 예쁘다
34:52나 이거 다 했냐고 누구야?
34:56나 그거 딴 짓 쓰는 걸 잘못 생각했던 거 알아?
35:00나 돼지나는 거 빼고 써라
35:05누구 건데?
35:07거기 말하다가 기분 안 좋은 거 줄게
35:10아니 뭐
35:13모르니까 더 이상한 거
35:15진짜?
35:17아니야
35:19말하기 싫은 면이 아니라
35:21뭔가
35:25난 두 명 아니야
35:30난 이 사람 이 사람 이렇게 대하지 않았어
35:34언니랑 누구 두 사람 이렇게 스트레스를 취하지 않았어
35:39진짜로 더
35:45나 언니 얘기 해 아까
35:49나 진짜 진지한 대화를
35:51나 언니 얘기 얘기 안 해
35:53응
35:57이거 해야겠다
35:58피부 개 탈이
35:59어
36:00피부 진정을 더해준게
36:02매신이 좀 진정해
36:03진정해
36:05우와 하늘 엄청 많이 탈이
36:072개
36:09응
36:11우리 8시 반에 맞춰?
36:13응
36:15대단체 탈이
36:17나 목이 너무 안 좋아서
36:18어
36:19나 목이 너무 안 좋아서
36:20어
36:21나 목이 너무 안 좋아서
36:22어
36:23나가자
36:24혹시 괜히 이렇게
36:25손사로?
36:26워낙 기침을 많이 할 거냐고
36:28안 돼
36:30뭔데?
36:32고일러 키고자.
36:33응?
36:39그런 게 없지.
36:40언니니까 언니한테 아직 진행을 해.
36:44그럼 언니가 괜찮아?
36:46근데 나는 그게 고민이야.
36:48오는 이유가 어떤지.
36:49나도 경고 먹었어.
36:53너무 깊게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니야?
36:56근데 나는 방을 먹었어.
36:59응? 안 와가지고 이상한데.
37:01듣고 싶다. 이렇게 그냥 할 수 있는 거죠?
37:04그래.
37:05아니 그냥 데이트.
37:06다른 사람 데이트 해봐.
37:08그래서 해결돼.
37:09해결돼.
37:11나가서.
37:12나한테 관심 없어.
37:13어떻게 생각해?
37:14뭐 하나?
37:15그러니까 조금 전에 관심이.
37:17그냥 생각을 해놔야지.
37:18조금.
37:19나한테 관심 없어.
37:20안 돼. 안 돼.
37:21안 돼.
37:21안 돼.
37:22안 돼.
37:22안 돼.
37:23이렇게 봐.
37:24한 번 데이트 해보고 싶은 마음은 계속 있어요.
37:39그냥.
37:40희영님은 제가 처음부터.
37:42제가 지혜에 반응을 못 했다고.
37:48어떻게 생각해.
37:49한 번 데이트 해보고 싶은 마음은 계속 있어요.
37:52희영님은 제가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으니까
37:55근데 희영님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하시는 것 같아가지고
37:58저는 티를 낸다고 생각하고
38:00티를 낸 것 같기도 한데
38:02눈치를 챘나 안 챘나
38:05뭐 아는 건가 모르는 건가
38:08희영님이랑 한번 나가보고 싶어요
38:22오늘은 밤에 잘 획득해야겠다
38:46언니도 어제 안 했지?
38:48오늘 밥을 다 같이 뽑혔지?
38:51난 완전 이런 걸 불러야 해
38:53으악!
38:55으악! 뭘 본 거야!
38:58여자 그러면 솔로 지역에서 뺏고 뺏는 그런 거 아니야?
39:02뭔 소리야
39:03어머 그렇게 티셔츠에 불타오르는 여자 있으면
39:07데이트할 때 얼굴 못 보고 저 여자 얼굴 보게 되는 건 어떡해?
39:11왜 그렇게 돼?
39:12너무 강렬하게 시선을 빼앗아버리는데?
39:16뭐야
39:18무섭잖아
39:20무섭다니
39:22혼자 와야지
39:23다른 여자를 데려왔어?
39:25흑화 안 흑화를 나타내는 거지
39:27왜?
39:28왜?
39:29너무 예쁜데
39:30사람을 찾지 못해
39:31왜?
39:32이런 사람을
39:33언니 근데 솔직히 말해야 돼?
39:36나 언니가 내려놓는 벽에 여쭤네
39:40그게 멋있지?
39:42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39:44몇 명을 데려온 거야?
39:45언니
39:46언니 몇 명을 데려온 거야?
39:48내가 친해질게 약간 진단이야
39:50하하하하
39:52금정이 좀 편안해지고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알아가 볼까 하는 마음은 있었습니다
40:00언니가 너무 작아
40:02한 번 더
40:03정답
40:0410번
40:0510번
40:0710번
40:0910번
40:1110번
40:1110번
40:139번
40:1310번
40:1410번
40:1510번
40:16춤
40:1710번
40:1811번
40:18아우
40:19그런 거 아파
40:2211번
40:2311번
40:2411번
40:25아 왜?
40:26아 너무 촉촉해서 눈에 찍어가?
40:28어..
40:28엄청 웃어
40:32이걸로 몸도 닦겠다
40:34어허허
40:35그래 그래
40:36이 앰플이 다른거
40:38다리로 닦을게
40:42아니 근데 어제 아침을 안 먹었지
40:44나한테 왜 점심도 안 먹었지
40:45털어먹는 얘기잖아
40:47어
40:48나는
40:50음.. 맛있어
40:58음..
41:02몇몇
41:02여전히
41:05또
41:10어허허허허허허
41:13이건
41:15뭐
41:17노허허허허헝
41:21어허허허허허..
41:23이게 막
41:27진짜 좋아 한번 써봐봐
41:29내가 아까 화장하기 전에 썼는데
41:32완전 화장 완전 잘 맞고
41:34지금 보이지?
41:35어
41:36패드인데 엄청 묽은 게 아니라
41:38완전 에센스 스타일이야
41:39엄청 쫀쫀한 제형이야
41:41어머 이거
41:43뜯어줘?
41:44어떻게 됐어?
41:45이게 또 돌려서 놔야 돼
41:50오 좋다
41:52응
41:54이거 범죄서 딱 글쓰고
41:57화장하면 딱 잘 먹어
42:00하나로 충분해 두 개 붙일 필요 없어
42:02그냥 일단 볼에 얹으면 돼?
42:04응
42:06근데 조심해야 돼
42:08왜냐면 너무 과한 수분감으로
42:11막 너무 몸까지 바르고 한잠으로 몸까지 바를 수도 있어
42:16진짜 농담이 아니라
42:19나 아까 다리에도 바른다
42:21하고 나서 그래서 얼굴 싹 하고 딱 마지막에 놨다가
42:26손을 흡수시키잖아?
42:28그러면 딱 화장 잘 먹는다니까
42:29아 진짜?
42:30화장에 전에?
42:31응
42:32한 개로 나 아까 얼굴 닦고
42:33목 닦고
42:34목 쓰고
42:35목에도 넣고
42:36한 개로?
42:37엄청 촉촉해졌어
42:38나 계속 건조하다고 한 거 알지?
42:40얼굴 지금 진짜 작아 보여
42:44패드가 양 볼에 꽉 차
42:46완전 꽉 차
42:49진짜
42:51진짜
42:52그렇게 시키려고
42:53진짜
42:54그렇게 시키려고
42:55앞으로도 많이 차
42:56오
43:00안녕하세요
43:02누구세요?
43:03누구세요?
43:05왜 여기
43:06궁금해
43:07저기
43:08안녕하세요. 누구세요?
43:11왜 여기...
43:13한 번 쳐들어 와봤어요.
43:14그러니까 한 번도 안 오시더니 어떻게...
43:20회장님이 왔구나?
43:22어? 향수? 진짜?
43:23좀 이따 이거 뿌리고 나오는 걸로.
43:26왜?
43:26아 나 지금 향수 잘 안 뿌렸는데.
43:28그니까.
43:30미리 뿌릴까 봐 갖다 주러 왔지.
43:32뭐야?
43:33어제 공방 만든 거.
43:36짠.
43:39뿌리고 나오세요.
43:41나 지금 10분 밖에 남아서 빨리 해야 돼서.
43:43이따 봐요. 10분 뒤에.
43:44네.
43:46뭐라 썼는지 나 진짜 계속 궁금해.
43:48뿌려봐 뿌려봐.
43:54전주 한복?
43:56이게 뭐야?
43:57봐봐.
43:57이게 무슨 의미야?
43:59전주 한복이 무슨 의미냐고 일단 물어봐야지.
44:02전주 한복이 뭐예요?
44:05향수 받고 왔어요.
44:07누구한테?
44:10다균님이랑 어제 향수 만든 거.
44:12서로 아직 교환을 못 했어.
44:14응.
44:15좋은?
44:16나 여기 내 글쓰는 게 있는데.
44:21뭐라 썼어?
44:22눈 오는 날 첫 데이트.
44:24첫 데이트.
44:25너무 애틱하다.
44:29너무 애틱해.
44:30근데 이 첫 데이트라는 게 뭔가 기억에 나온 거 같아.
44:33어었 좋네.
44:37어?
44:37좋네?
44:39냄새 같아 보실 분.
44:41패셔.
44:43패셔.
44:45여기다 높여놔야지.
44:46오늘은 여기 뭐지?
45:16아, 아초 아초 아 아 이게 아메리카노 아 왜 이렇게 소리도 없이
45:46이게 뭐예요? 이건 일찍 온 사람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다
45:55이거 따뜻함
46:00맛있다
46:05음 맛있어
46:08약간 투게더 향 물 먹는 것 같아
46:13냄새
46:14투게더 향 물?
46:15네
46:16어, 있어 있어
46:17맛있겠다
46:18네, 맛있어
46:19방에다가 냅두는 냄새
46:26너무 좋다
46:29그쵸
46:30안녕하세요
46:31안녕하세요
46:33안녕하세요
46:34안녕하세요
46:35안녕하세요
46:36안녕하세요
46:37내가 좋아하는 생기다
46:38안녕하세요
46:43안녕하세요
46:45선물이 도착했대
46:47맛있게 즐겨달라는데요
46:49뭔가로부터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46:51투게더 하우스 여러분
46:52맛있게 즐겨주세요
46:53네
46:54말 잘 들어요
46:55진짜
46:56감사합니다
46:59감사합니다
47:00감사합니다
47:02감사합니다
47:03감사합니다
47:12오늘 저녁 당번 두 명을 골라야 되는데
47:15아 맞다
47:16복불복으로 한번 해볼까요?
47:18뭐로 하지?
47:19우리 오늘 저거 할까? 이거 해줘?
47:21이거 해줘?
47:22응? 좋아요
47:23빠른 거
47:24빠른
47:25바른 사람은
47:26그럼 이거는
47:27좋아요
47:28어제 두 분 먼저 시작
47:29방향도
47:30방향도
47:31방향대로
47:32방향대로
47:33이렇게
47:34오케이
47:35어떻게 어떻게
47:36미랑 씨도
47:37아 이렇게?
47:38좋아하네
47:42빅뱀은 더 반응해요
47:43무슨 얘기야?
47:44뭐야?
47:45바로 되는 거 같은데
47:46안 돼
47:47아 나 이거 무서운데
47:49그냥 안 오는 거 같은데
47:51그냥 그냥 푸는 거니까
47:52개걸이 이겨?
47:54아 뭐야?
47:55뭐야?
47:56아 뭐야?
47:57뭐야?
47:58아 여기
47:59왜 마실까?
48:00마신독해서 못 쓴다
48:02난 너무 아닐 줄 알고
48:03되게 당장했고 가는데
48:04진짜 알았네
48:06나도 무서워
48:07이쁘
48:08이쁘
48:10귀여워
48:13진짜 놀랬는데
48:14어 알아요
48:15아
48:39아 뭔가 나올 거 같아
48:40필이야
48:41날 것 같아.
48:47날 것 같아.
48:50날 것 같아.
48:55아니, 옆에 다 된장찌개 먹나요?
49:00아, 나 진짜.
49:02아, 좋아, 좋아.
49:03내가 딴걸로.
49:04나 진짜 아침에 그 생각하고 있어.
49:05내가 만약 된장찌개 하면 누가.
49:06좋다, 좋다.
49:07어, 좋다, 좋다.
49:09잘 부탁드립니다.
49:10아, 눈이 아침 되니까 부엉이 마냥.
49:20아, 나 이렇게 부은 눈을 처음부터.
49:23아, 그 패드 있는데 오늘 소개받은 그거 꼭 써보세요.
49:27아, 진짜요?
49:28싹 빠지나요?
49:29아니, 일어나서 너무 건조한 거야.
49:325분?
49:38오늘 왜 이렇게 속전속결이야?
49:44네, 저는 1초도 망설임 없이 바로 보냈던 것 같아요.
49:50진학생에게 보냈습니다.
49:52진학생에게 보냈습니다.
49:54진학생에게 보냈습니다.
49:58여기?
49:59방, 방에.
50:00그럼 저는 방에 가서 고민해볼게요.
50:02나만 벌써 보냈어?
50:03아, 저 박윤 씨랑 데이트하고 싶어서 썻어요.
50:12보냈어?
50:13아니?
50:14옷 걸고 있는데?
50:15아, 왜 이렇게.
50:16아 근데 나 이거 좀 비슷한 꿈을 꿨어.
50:21진짜?
50:22아 이건 뭐 고민한다고 돼서 문제가 아니야.
50:26우선 하고 싶은 사람이랑 해야 돼.
50:29근데 이거 매칭이 안 되면.
50:31안 되면 어떻게 되나?
50:33그냥 여기서 있을 것 같아.
50:35진짜?
50:36나쁘지 않네.
50:38아니 그것도 나쁘지 않아.
50:39실내에서 꼬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50:42하고 싶은 사람이니까 정말 하고 싶은 사람한테 보냈고 한결 씨한테.
50:49진아 씨에게 보냈습니다.
50:52데이트하고 싶은 상대가 이제 호감의 의미보다는 조금 호기심?
50:58우리 중에 문자 보낸 사람 있어 지금?
51:03문자 보낸 사람 있어?
51:04나 지금 보냈다.
51:06지금 보냈어?
51:07이미 방에서 준비하고 있네.
51:09나 오늘 머리 안 예뻐서 나 집에서 쉬어도 될 것 같아.
51:12언니 보냈어?
51:14아 진짜?
51:15다들 잘 보냈네.
51:17집에 있으면 어때?
51:19집에 있으면 제가 한번 안 나가봤잖아요.
51:23네 어때요?
51:24그냥 뭐.
51:25즐겁죠 나름.
51:26나쁘지 않아요.
51:27그냥 이런 느낌이야?
51:28이제 그냥 우리끼리 얘기하는 느낌처럼?
51:30그냥 안 나가신 분들과 합류해서.
51:33그런 거 있잖아.
51:34그리고 뭐 그거 말고도 여기서 재밌는 일 있으니까.
51:37언니 못 뿌렸어?
51:38나가는 순간 재밌는 거 아니겠어.
51:39나 이거 픽사?
51:40나 자꾸 이 언니 템 탑 내.
51:42나 그냥 이거.
51:43밥먹금 하지 말까?
51:45밥먹금?
51:46응.
51:47밥먹금 하지 말까?
51:48너무 그렇지 좀.
51:49아니야.
51:50그래?
51:51어.
51:52설마 너무 동그래지?
51:53더 면접 같아.
51:54그래?
51:55옷을 갈아가?
51:56차라리.
51:57고민 끝에 희영 언니한테 보낸 것 같아.
52:03고행인 것 같아.
52:04안 알아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52:09근데 내가 오늘 꿈에서.
52:11꿈에서?
52:12닥현 님 꿈을 꿨다는 말이지?
52:14아 진짜?
52:15근데 닥현 님이 잘 기억 안 나는데 다른 사람이랑 내 약속을 어기고 약속을 잡았나?
52:22그걸로 엄청 싸우는 꿈을 꿨어.
52:25진짜?
52:26근데 뭔가 눈 떴는데 계속 생각이 나는 거야.
52:28근데 뭔가 이 자리에 있으면 좀 싸움이 있을 것 같긴 하다.
52:33뭔가.
52:34너 마음도 내 마음과 같지 않았냐.
52:37뭐 이런 식으로 말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
52:39몰라 그래서 오늘 꿈을 꿨어서 그런지 나는 뭔가 직진할 것 같아.
52:45계속.
52:46아 진짜?
52:47응.
52:48저 가요?
52:53어 간다는데요?
52:54어 저.
52:55저야?
52:56그대 매칭 됐음?
52:57아직 뭔지 몰라.
52:58나.
52:59나 볼게.
53:01어?
53:02어?
53:03어?
53:04잘 가.
53:06왜지?
53:07뭐지?
53:08재밌게 놀고.
53:12아 뭔지 알겠다.
53:14언니 오해하지 마.
53:16언니 때문인 것 같아.
53:19내가 왜?
53:20무슨 말을 하는 거야?
53:21나 지금 나가는 거 언니 때문인 것 같아.
53:23내가 왜?
53:24무슨 말을 하는 거야?
53:25내 나 때문에 너가 왜 나가?
53:26언니가 다른 사람이랑 외칭이 돼서 내가 나가는 거 아니야?
53:29네가 다른 사람 외칭이 돼서 네가 나가는 거지?
53:30너가 다른 사람이랑 외칭이 돼서 내가 나가는 거 아니야?
53:32네가 다른 사람 외칭이 돼서 네가 나가는 거지?
53:33너가 다른 사람 외칭이 돼서 네가 나가는 거지?
53:34너가 어렸어.
53:35멍청아.
53:36하.
53:37하.
53:38하.
53:39하.
53:40하.
53:41하.
53:42하.
53:43하.
53:44하.
53:45하.
53:46하.
53:47하.
53:48하.
53:49하.
53:50하.
53:51하.
53:52하.
53:53하.
53:54하.
53:55하.
53:56하.
53:57하.
53:58하.
53:59하.
54:00하.
54:01하.
54:02하.
54:03하.
54:04하.
54:05하.
54:06하.
54:07하.
54:08하.
54:09하.
54:10하.
54:11하.
54:12하.
54:13하.
54:14하.
54:15하.
54:16하.
54:17하.
54:18하.
54:19하.
54:20누구랑 나갔을까? 진아 언니?
54:26그러게.
54:27궁금해.
54:28난 지금 이해가 안 되고 제가 하는 말도 안 되고.
54:34진아 언니 뽑았어?
54:37진아 언니 뽑았어?
54:41언니는 확실한 사람한테만 쓰고 싶구나.
54:43응.
54:44써도 계속 이러니까.
54:47그런데 갑자기 또 나를 썼대.
54:50오늘? 방금?
54:51그러니까 나 지금 뭐 어쩌라는 거지?
54:54내가 안 썼다고 생각하는 건가?
54:57아니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가?
54:59이렇게 지금 뭐야 이러고 있는 거야.
55:01언니를 썼다고 했다고?
55:02응.
55:03근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랑 나가?
55:05그러니까 알겠다 이러면서 언니 때문에 내가 밖에 나가는 거네 이러는 거야.
55:09뭔 소리야 이러니까.
55:10나는 지금 쥐가 듣던 사람 썼으니까 나가고 있는 거잖아.
55:14응? 뭐지?
55:16그래서.
55:18뭐야?
55:20아우 씨.
55:21잘 있었어?
55:23미랑이 썼냐고?
55:24네.
55:25아니?
55:26헉!
55:28미랑 언니 안 썼는데?
55:32왜?
55:35누구 썼어?
55:37누구 썼냐고?
55:38말해줄 수 없지.
55:40진짜 모르겠다.
55:41진짜 모르겠다.
55:42진짜 모르겠어.
55:43진짜.
55:44진짜.
55:45아우 진짜 이게 쉽지 않네.
55:46생각보다.
55:47어?
55:48나가나요?
55:49네.
55:50아우 씨 나만 안 나가나 봐.
55:52가요?
55:53네.
55:54가요?
55:55네.
55:56잘 가.
55:57재밌게 해 누나.
55:58누가 선택한 사람이랑 하겠지?
56:00내가 선택한 사람이랑 한다고?
56:01그러니까 매칭이 되니까 나가는 거겠지?
56:02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나는.
56:03아우.
56:04아우.
56:05아우.
56:06아우.
56:07아우.
56:08아우.
56:09아우.
56:10아우.
56:11아우.
56:12아우.
56:13재밌게 누나.
56:14누구랑 데이트에요?
56:15너가 선택한 사람이랑 하겠지?
56:17내가 선택한 사람이랑 한다고?
56:19그러니까 매칭이 되니까 나가는 거겠지?
56:22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나는.
56:24아우.
56:25아우.
56:26아우.
56:27아우.
56:28아우.
56:29아우.
56:30아우.
56:31아우.
56:32아우.
56:36아우.
56:44아우.
56:45아우.
56:46아우.
56:47아우.
56:49부친쪽.
56:50아무지쪽.
56:51여기 근데 이 인제 그녕.
56:52아 이제 그 말라.
56:54말라?
56:55아우.
56:56부친 게 났지.
56:58그 얘기를 듣고 싶어서 뭐라고 했어요?
57:02반심이라면
57:03오케이x2
57:19언니 언니
57:20이거, 이거과
57:22나 그런 거 골라주는 거 좋아해, 이거
57:25이거 봐봐, 이거랑
57:26이거, 이거
57:29부채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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