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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서울 2호선서 '보쌈 먹방'… 지하철 민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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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은 사진 한 장을 보면서 제가 설명을 드릴 텐데요.
00:04이 사진 서울 지하철 2호선에 한 여성이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00:09그런데 배가 굉장히 고팠나 봅니다.
00:11뭘 열심히 먹고 있는 모습이죠.
00:14보쌈과 국, 김치를 꺼내서 아예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00:19무릎 위에 올려놓고요.
00:21그런데 바닥에 보니까 먹다가 또 흘리기도 하고요.
00:25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저랬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데
00:29문제는 저겁니다.
00:31저 옆에 앉은 사람은 무슨 죄입니까?
00:33저게 보쌈하고 김치예요.
00:35냄새가 얼마나 나겠습니까?
00:37그렇죠.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의 장소에서
00:41저렇게 보쌈에 국물에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식사를 한다는 것은
00:45사실은 우리가 법으로 어떤 규제책을 생각을 하기보다는
00:49공중도덕의 일종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00:53누리꾼들이 저 장면을 보고
00:55아니 공중도덕도 모르냐.
00:56지하철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건 정말 민폐다라는 이야기가
01:01줄을 잇고 있고요.
01:03그리고 실제 비슷한 사건들도 많습니다.
01:05전동차 내에서 음주를 한다든지
01:07이건 명확한 처벌 규정이 있거든요.
01:09그러니까 철도안전법에 따라서 범칙금 부과될 수가 있는데
01:12저렇게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01:15전동차 내에서 금지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01:19저런 일이 왕왕 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고
01:22그런데 이걸 막자고 법안까지 내서 우리가 법으로 규제하자라고 하자니
01:27이런 건 에티켓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01:31그렇군요.
01:32아니 그러니까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있는데
01:35보쌈 김치하고 보쌈을 꺼내 먹는 사람이 상식적으로 누가 있겠습니까?
01:41이것까지 법으로 금지를 할 수는 없겠죠.
01:44이거는 상식이고 도덕이고 기본적인 예의로 지켜야 될 게 아니겠습니까?
01:50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모르겠지만
01:52좀만 참았다 집에서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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