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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스포츠A입니다.

한국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 남겨놓은 한화에 4대1로 끌려가던 삼성.

하지만 김영웅이 있었습니다.

6회 우측 담장 넘기는 쓰리런으로 4대4대 동점을 만들더니 7회에도 똑같이 우측 담장을 넘겨버립니다.

[중계음]
"넘어갑니다! 두 타석 연속 3점 홈런, 역전 3점 홈런 김영웅!"

영웅의 활약에 7대4 역전승을 거둔 삼성은 2승 2패로 내일 대전 최종전에서 잠실행 담판을 짓습니다.

총력전을 예고한 가운데 양 팀 감독이 꼽은 키플레이어는 공교롭게도 한화 투수들입니다.

[박진만 / 삼성 라이온즈 감독]
"끝이 없는 게임으로 한번 우리 전력을 다 쏟아붓겠습니다. (공략 못한 문동주도) 우리 타선이 때릴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김경문 / 한화 이글스 감독]
"저는 김서현 선수가 일어나야 우리 한화가 우승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 경기는 김서현 선수가 마무리로 나올 겁니다."

기획제작 : 김재혁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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