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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을 꿈꾼 의뢰인에게 다가온 시련?
혼인신고를 하러 갔을 때 아내의 본명을 처음 알았다?!

#탐정들의영업비밀 #유인나 #데프콘 #김풍 #김미려 #전처 #이혼 #친자 #성추행 #미성년자 #누명 #불륜 #제자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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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단은 제가 이혼한 지 한 6년 됐는데요.
00:046년?
00:05그때 당시에 6살, 4살 제가 친권, 양육권 다 들고 가고요.
00:12아이를 처음부터 제가 키우고 있는데
00:16키우고 있는데
00:17키우고 있는데?
00:18전처가 양육비를 한 번도 보내주지 않더라고요.
00:24양육비를 받지 못했다.
00:26그리고 진실 한 가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00:32진실을 알고 싶어서?
00:34전 아내에 대해서요?
00:35아니, 새삼 이혼 한지 6년이 지났는데
00:38이제 와서 그게 뭐가 있죠?
00:41최근에 좀 많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돼가지고요.
00:46마음이 너무 안 좋아가지고 괴롭고
00:50일단 제가 그 여자에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00:56결혼을 했었지만은
00:59결혼을 했는데?
01:00결혼한 사람에 대해서 아무것도 한 것 같다?
01:02뭔가 좀 비밀이 많은 분이셨나?
01:06많이 혼란스러우신 것 같아요.
01:08이거
01:09야, 이거 뭐
01:10처음부터 한 번 들어보시죠.
01:12어떻게 만났습니까?
01:13언제, 언제 어떻게 만났습니까?
01:16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01:18내로운이 얼마 안 됐을 때거든요.
01:20여자친구가 전혀 없다 보니까
01:22외로워서 좀
01:24바를 갔거든요.
01:25바?
01:26네.
01:26보통 남자가 먹고
01:28마주패스 말 걸어주고 그러잖아요.
01:30대화? 대화나?
01:31네.
01:32거기서 만나게 돼가지고
01:34아, 그분은 거기서?
01:36바텐더.
01:37바텐더?
01:38네.
01:39첫 이미지가 되게 순둥순둥해가지고요.
01:42말도 잘 들어주고
01:43그게 또 특유의
01:47오빠야.
01:47아, 오빠야.
01:48오빠야.
01:49오빠야.
01:50오빠야.
01:51아, 오빠야 그 심각하지.
01:53애교.
01:53애교서 애교.
01:56그게 제가 또 넘어가가지고요.
01:58호감이 있었는데, 맞죠?
01:59네.
02:00서로 호감이 있었습니까?
02:01네.
02:02그러다 이제 밖으로, 서쪽으로 만나게 되다 보니까
02:06이제 연애도 하고
02:07바텐더하고 손님으로 갔다가 사랑에 빠지신 거네요.
02:10네.
02:11그리고 한 달도 안 돼가지고
02:14한 달?
02:15네.
02:15애가 생기는 바람에.
02:17네?
02:18그러니까 만난 지 한 달 정도 만에 애가 생겨가지고
02:20네. 한 달 정도?
02:21네.
02:22그래갖고
02:22그 때문에 결혼을 좀 서두르고 했었어요.
02:24아, 만난 지 한 달만 돼요?
02:26네.
02:28우리 의뢰인은 몇 살 정도?
02:31서른둘요.
02:32전 부인은?
02:33스물여섯 년.
02:34스물여섯.
02:35두 분 다 어렸네.
02:36이렇게 좀 시간이 지났고
02:38이거를 제가 좀 보여드릴게요.
02:42사진으로 보아서는 참
02:44뭐 미디어는 맞아요.
02:46옷도 센스 있게 잘 입으시네.
02:50일단 저희 집에서는 되게 좋아했는데
02:52그 여자의 집에서는
02:54일단 무조건
02:55저를 반대했다고만 들었어요.
02:58들었다는 게 뭐죠?
02:59아, 만나서 직접 들은 게 아니고?
03:01네. 여자를 통해서
03:03네.
03:04너희는 절대 오지 마라.
03:06오면 죽여버린다.
03:07그런 말까지 했다고 하더라고요.
03:09전처 부모님이요?
03:11결혼을 반대했다?
03:14그래서 한번 가보자.
03:15내 빵 났더라도 내가 말겠다.
03:17그렇죠.
03:18그게 맞죠?
03:19그랬는데도 가면 안 된다.
03:21계속 그렇게 말리더라고요.
03:23그래갖고 뭐
03:24절대 가보자 듣고
03:27처갓집을 한 번도 못 가봤다.
03:28오, 근데 왜 반대를 한다 할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03:33반대한 이유는 뭐라고 하던가요?
03:35아무래도 뭐 혼전 임신이고
03:3720대원
03:38그렇죠.
03:39너무 아직 어리고 하니까
03:40그렇지, 또 뭐 장인어른 입장에서는
03:42그럴 수 있죠.
03:44그러면 의뢰인은 전처 쪽 가족은
03:46지금까지 한 명도 못 본 겁니까?
03:48예, 만나서 사는 동안 또 한 번 더 본 적이 있던 거예요.
03:52야, 이거 미스터리는 처음부터
03:53한 번도?
03:54한 번도 못 봤다고?
03:55만나고 결혼한 지 생활한 지가 6년 됐어요, 심지어.
03:58그러니까 6년 동안
04:00이거는 너무 이상한데
04:02보통은 이제 그렇게 반대를 하시다가도
04:04손주가 생기면
04:05그렇죠.
04:06자연스럽게 이제 마음을 좀 여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04:09아, 그래도 너희들이
04:10열심히 살고 있고
04:12책임감을 갖고 있구나라고 해서
04:14맞아요.
04:14다시 연락을 오는 경우가 있는데
04:17아예 그런 게 없었다.
04:18예, 그런 게 전혀
04:19그러니까요.
04:19그렇지 않은 거거든요.
04:20그렇죠.
04:21예.
04:21결혼식 때는 어땠습니까?
04:24그 여자의 엄마, 아빠나
04:27결혼식장에 아무도 안 왔고요.
04:28아무도 안 왔다고요?
04:29결혼식장에도 안 오고요?
04:30네.
04:31그래서 저랑 같이 동시에 입장했어요.
04:33동시에 입장.
04:34그때 당시 아내분의 하객은 없었어요?
04:37친구 다섯 명이 왔는데
04:39네.
04:39제일 친한 친구 한 명이 있었어요.
04:42네.
04:43사진이 있잖아요.
04:45그럼 다섯 명 중에
04:46운다고 물어보면
04:47그거에 대해서 잘 설명을 안 해주고
04:49결혼할 때부터는 수상했다.
04:51너무 수상한데요?
04:52그런 식으로 맨날 넘어가고
04:54뭐 궁금해해도
04:56뾰족하게 답을 주는 것도 아니고
04:58그냥 싸우기도 싫고
05:00참는 거죠, 그냥.
05:01야, 이거 같이 살면서
05:02계속 궁금증이 생기는데
05:04좀 특이한 케이스네요.
05:06근데 그게 혼인신고
05:08하러 갔다가
05:09우연치 않게
05:10본명을 알아버려가지고
05:12어? 본명이요?
05:13본명?
05:13우와...
05:15혼인신고를 알아서 본명을 알았다?
05:17그럼 그동안 계속 가명 쓰고 살아나?
05:18아내의 이름을 몰랐던 거예요?
05:21원래 XXX라고 그렇게
05:24말을 했거든요, 처음부터.
05:25그게 나도 XXX라고 있었고
05:28이거 이름 뭐고 물어보니까
05:31아, 이게 원래 이름인데
05:34개명을 할 거다.
05:36개명을 할 거다.
05:37네, 그래서 개명할 이름으로
05:39계속 사람들한테 그렇게 알려줬대요.
05:416년씩이나?
05:43다른 사람으로 알고 지냈네요.
05:44일단 혼인신고 기점으로
05:46이 사람의 실체를 일단 알았네요.
05:48네.
05:48이름하고, 준비된 거 보라고.
05:50네.
05:51진짜 이상한데...
05:53이상한데...
05:55진짜 좀...
05:57점점 이상해지죠?
05:58너무 이상해요.
05:59실제로 개명을 하신 거예요?
06:01아직도 안 하신 건가?
06:02의뢰인이랑 같이 살 때까지는
06:04아직 개명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06:066년이 지날 동안.
06:07그렇다라는 거 자체가...
06:09네.
06:10개명할 마음이 있으면 어떻게...
06:11개명이 아니라 아예 그냥
06:13뭔가 신분이...
06:15본인 신고하러 갔다가
06:17전처에 본인하러 갔다는 게
06:18너무 황당합니다.
06:19너무 황당하다.
06:20너무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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