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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5.8kg '슈퍼 베이비', 출생 직후 간단한 처치만 받아
출산 병원 "이번 출생은 '사랑의 기적'"
세계 우량아 기록, 1955년 이탈리아 10.2kg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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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은 남미 바로 위에 있는 미국에서 들어온 조금 놀라운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00:05이난미 기자, 아니 울기도 전에 걸어 나온 슈퍼베이비가 있어요?
00:09일단은 실제로 걸어 나오는 건 아니고요.
00:12지금 나온 아기 보고 계시죠?
00:14미국 내수빌에서 태어난 아기입니다.
00:17저 아기가요, 무려 몸무게가 5.8kg이에요.
00:215.8kg이요?
00:22그러니까 평균 3kg대잖아요.
00:24그거보다 2배, 평균 아가가 태어날 때 몸무게보다 2배의 몸무게로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난 겁니다.
00:31초우량아가 출생해서 걸어 나온 아이가 아니냐라고 얘기를 하는 건데요.
00:35이 엄마가 SNS에 이렇게 자신 출산 직전의 모습 올리면서
00:39보통 큰 아기를 가지면 공 같다고 하는데 나는 그 공이 뭔지 알아.
00:45이렇게 글을 올리면서 자신의 큰 배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00:49아이 건강하게 출산한 걸로 보입니다.
00:52건강하게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00:54그런데 산모는 건강한 거죠?
00:56저도 그게 제일 걱정됐거든요.
00:58엄마가 저렇게 우량아를 출산하려면 엄마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었는데
01:02다행히 산모도 아기도 모두 건강하다고 하고요.
01:05이 아기가 출생 직후에 산소치료, 혈당수치 관리, 정맥주사 같은 짧은 처치만 마치고
01:11건강하게 엄마랑 같이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01:14그런데 병원 측에서는 최근 3년간 우리한테서 태어난 아이 중 가장 무겁다.
01:19이번 출생은 사랑의 기적이다.
01:21이렇게 부르기도 했다고 하지만 그런데 기네스 기록을 보면요.
01:251955년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아기가 무려 10.2kg짜리 아기가 있었다고 하거든요.
01:30저는 이 기록에서도 엄마가 어떻게 이 아이를 낳았을지 너무 걱정이 됐는데
01:35아마 마틴처럼 지금 보시는 건 인물이 마틴인데 마틴처럼 제왕절개하지 않았나 싶고요.
01:41그리고 6kg 정도면 미국에서는 플로리다주, 엘라베마주에서 지난달에도 태어났다고 하니까요.
01:47저런 초우량아를 보는 것이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01:51건강하게 또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01:53오늘 이야기 이렇게 핵심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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