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계엄 당일 대통령실 모습이 담긴 CCTV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00:07CCTV 화면이 찍힌 재판 중개 영상도 조금 전에 공개됐는데요.
00:12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신규혜 기자.
00:17네, 내란 특검 사무실입니다.
00:19네, 계엄 당일 대통령실 CCTV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거죠?
00:23네, 오늘 오전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에서는 비상계엄 당일 대통령실 CCTV에 대한 증거 조사가 이뤄졌고 조금 전 법원에서 촬영한 중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00:39공개된 영상 속 CCTV 자료를 보면 한 전 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들은 윤 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문건을 들고 대접견실로 나오고 문건을 서로 돌려가며 읽어봅니다.
00:49한 전 총리는 송미령 농림부 장관에게 빨리 국무회의에 나오라며 전화를 하기도 하고요.
00:56비상계엄을 선포하러 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면서는 고개를 끄덕이기도 합니다.
01:01계엄이 선포된 뒤엔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이 두고 간 문건을 직접 챙기고
01:06지시사항이 담긴 문건들을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과 함께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읽어보는 장면도 있습니다.
01:13재판부는 CCTV 재생을 마치고 나서 한 전 총리에게 국민과 군이 대치했던 계엄 상황에서 국무총리로서 뭘 했느냐고 물었는데요.
01:23한 전 총리 답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25오늘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도 진행 중인데 윤 전 대통령은 나오지 않았고
01:53법정에선 김현태 전 특전사 707 특수임무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2:02네, 최상병 특검은 오늘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02:13출범한 지 세 달 만에 의혹의 최정점을 겨눈 겁니다.
02:17특검이 정한 조사 날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입니다.
02:21정민영 특검보는 오늘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은 수사 외압은 물론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의 최종 결정권자였던 만큼 반드시 수사해야 할 핵심 피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02:33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의 재판 일정과 조사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날짜를 23일로 정했다면서 자발적으로 출석해 조사받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02:43지금까지 네랑 특검 사무실에서 YTN 신규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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