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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측 “강압 조사 없었다…유포된 서면, A 씨 유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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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김건희특검 조사 후 사망한 공무원 메모 공개
숨진 공무원 메모 "사실 말해도 계속 다그쳐"
양평군 공무원 메모 속 특검 강압 수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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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특검이 기억이 나지도 않는 말을 쓰라고 강요했고 특정인을 지목해서 굉장한 압박을 했다라는 내용이 지금 담겨져 있는데
00:14
특검의 입장은 뭘까요? 특검은 반박합니다. 이렇게.
00:18
조사는 강압적이지 않았고 회의할 이유도 없다. 새로운 진술을 얻을 필요 없었던 조사다. 유포된 섬에는 A씨 사망 장소에서 발견된 실제 요소는 아니다. 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00:30
그런데 이 특검 입장이 지금 논란인데. 정익준 변호사님, 지금 특검의 입장을 보면 사망한 장소에서 발견된 유소가 아니다.
00:40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장소에 다른 별도의 유소가 있다라고 전해지는데 그 유소를 경찰이 공개하고 있지 않아서 논란입니다.
00:48
그리고 이 메모는 변호사의 주장에 따르면 고인이 직접 특검 조사 받고 나서 작성했고 변호사에게 직접 전달했고 야당을 통해서 공개가 된 건데
01:00
특검의 입장을 보면. 다시 한번 특검의 입장을 좀 보여줄까요?
01:04
마지막 대목이 좀 논란인데. 유포된 섬에는 사망 장소에서 발견된 실제 유소 아니다.
01:15
이 말이 글쎄요. 어떻게 보십니까?
01:19
당연히 사망 장소에서 이 메모는 안 나오죠.
01:22
고인이 변호사에게 넘겼으니까요.
01:23
그런데 이 특검 입장만 보면 그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때는 마치 가짜 유소 내지 조작된 유소인 듯한 인상을 두는 듯한 특검의 반박이다라는 야당의 비판도 있는데.
01:36
어떻게 보십니까? 이게 망자와 유족 앞에서 할 말이냐. 야당은 이렇게 비판하고 있는 건데요.
01:41
글쎄요. 한마디로 제가 봤을 때는요. 특검이 검사보다 더하다.
01:46
지금 우리나라에서 검사 거의 악마화 되어 있지 않습니까?
01:50
그래서 검찰청 없어졌어요. 이제 시간만 남았을 뿐이에요.
01:54
하지만 검찰도 저렇게까지 이야기 안 했습니다.
01:57
검찰이 수사하다가 피의자나 이런 분들, 불행한 선택하신 분들 있었지만 그래도 미안하다, 송구하다 이런 표현을 갖다 했지 특검이 저런 식의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02:09
특검처럼. 그러니까 예컨대 특검이 한 이야기는 뭐냐면 저 메모의 가치.
02:13
지금 옆에 있는 전주혜 의원님 들고 나오면 이 메모의 가치를 가능하나 다운시키려고 하는 그런 의도 아니겠습니까?
02:21
그런데 누가 뭐라고 해도 이거는 본인이 돌아가신 분이 스스로 작성한 메모이기 때문에.
02:27
차필 메모인데.
02:28
그러니까요. 이게 다른 사람이 썼거나 조작됐거나 이렇게 이해하기는 특검도 못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서는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유서보다 가치가 떨어진다.
02:37
이런 뉘앙스 아니겠습니까?
02:38
아니 이게 유서냐 메모냐 아니면 사망 장소에서 발견됐느냐 아니면 안타까운 선택을 하기 직전에 변호사에게 좋냐.
02:46
이게 다르다. 특검은 이렇게 강조하고 싶은 건가요? 그러면.
02:50
그러니까 중요한 거는 부팩트 아니겠습니까? 진실 아니었겠습니까?
02:54
여기에 한 장짜리밖에 안 돼 있고 훨씬 더 많은 내용의 유서가 있다고 전해지지만 그 유서 공개되고 있지도 않지만.
03:00
이 한 장짜리만 봐도 지난 밤에 10월 2일부터 10월 3일 새벽까지의 그 밤 동안에 어떠한 일들이 수사기관에서 특검에서 있었는가가 충분히 예측된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 들고요.
03:15
그럼 이게 유서가 아니라면 특검은 뭐라는 거죠?
03:17
그냥 그 메모라는 이야기죠. 메모.
03:20
그런데 메모라고 하더라도 돌아가신 분이 직접 작성한 거니까 이거는 진실이라고 우리는 볼 수밖에 없고.
03:26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면요. 조금 전에 그 그래프로 나왔지만 조사가 몇 시에 시작됐느냐.
03:32
10시 10분에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언제였냐면 10월 2일이었어요.
03:37
10월 2일 목요일이었는데 10월 3일부터 뭐였습니까?
03:41
장장 열흘 동안에 길게는 열흘 동안에 그 연휴가 시작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바로 전날 저분은 특검에 불려가서
03:50
아침 10시부터 조사받기 시작해서 언제 끝났느냐. 나 하루가 넘어갔어요.
03:56
하루가 넘어가서 그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조사받았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4:01
아니 그러면 방금 전 특검의 입장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지점인 것 같은데
04:05
별 중요한 조사도 아니었다라는 취지로 특검은 반박했잖아요.
04:09
새로운 진술을 받을 필요도 없었다. 그런데 저렇게 왜 이렇게 길게 조사합니까?
04:13
그런데 저분이 그 면장이란 말이에요.
04:15
면장은 몇 급이냐면 5급이에요. 5급 사무관인데 제가 찾아봤더니 저분이 68년생인데
04:22
92년부터 청운면에서 양평군 청운면에서 공직을 시작했거든요.
04:27
24살 때부터 공직 시작해서 장장 33년 동안 공무원에서 9급부터 시작해서 5급까지 승진한
04:35
아주 성실한 그러한 공무원이었는데 그 33년 동안에 피의자 됐던 적이 있었겠습니까?
04:41
한 번도 없었을 거예요. 만약에 저분이 부정한 행동을 했다고 하면
04:45
올 게 왔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런 것도 전혀 없이
04:49
난데없이 나로 오라고 해서 피의자로 오라고 해서 15시간 새벽까지 붙잡아놓고
04:54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무슨 이야기 나왔겠습니까?
04:58
당신 똑바로 안 하면 여기서 유죄가 나오면 33년 동안 했던 공무원 연금도
05:03
날라갈 수 있다. 이런 이야기 듣지 않았겠습니까?
05:06
이건 정익준 변호사님의 어떤 추측입니다.
05:07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이렇게 심적인 압박이 있으니까 제가 조금 전에
05:12
의원님 갖고 계신 메모를 슬쩍 훔쳐봤거든요.
05:18
여기에 시간이 나와요.
05:19
그냥 숨겨보지 마시고 보세요.
05:21
여기 시간이 어떻게 나오냐면 이 메모를 작성한 시간이 나와요.
05:26
몇 시에 시작을 했느냐. 15시 5분에 시작했다고 나와 있더라고요.
05:30
몇 시에 끝나냐. 맨 마지막에 나와 있는 게 15시 20분에 끝났다고 나와 있어요.
05:34
15분 동안에 이거 한 장 쓰는데 15분 걸린 거예요.
05:38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아마 이랬을 겁니다.
05:40
그런데 15시라고 하면 언제겠습니까?
05:43
이게 보니까 1시에 나왔어요.
05:46
그 특권 사무실 어디 있습니까? 광화문에 있어요.
05:48
이분 자택 어디 있겠습니까? 양평에 있을 거 아니에요.
05:50
그럼 집에 가면 집에 가면 한 3시쯤 갔을 거예요.
05:53
집에 가서 잠잔 척하면서 전전반칙하다가
05:57
그래야 눈비비고 일어나서 10월 3일 연휴가 시작되는 날인데
06:00
3시부터 이걸 갖다 쓴 거예요.
06:03
그 마음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까?
06:05
그 마음을 특검이 모르겠습니까?
06:07
저 같은 사람도 이해가 되는데
06:08
직접 배면해가지고 이렇게 조사했던 그런 특검들이
06:12
오히려 이런 것들을 갖다가 더 감소하려고 하는 게
06:16
이게 말이 되는가?
06:17
저는 어떤 생각 드냐면요.
06:19
특검은 어떤 특검이냐.
06:20
검찰 출신도 아니에요.
06:22
지금 여기 있는 특검은 어떤 분입니까?
06:24
특검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최고위급, 대법관급에 해당하는
06:28
그러한 역할을 하셨던 분이 특검을 하셨고
06:30
특검보는 누구냐? 부장검사했던 사람이 특검보를 하는데
06:34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불행한 선택을 했는데
06:37
저런 식의 변명을 갖다가 하느냐.
06:39
유서 아니다.
06:40
해도 해도 너무 안다.
06:41
그다음 제일 중요한 건 뭐냐면요.
06:43
이거 메모 딱 한 장짜리잖아요.
06:45
유서는 20장이니 몇 장이니 이런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06:48
이 메모보다도 훨씬 더 긴 이야기가
06:50
저 돌아가신 분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06:53
거기에 담겨져 있을 때인데
06:54
그걸 왜 유족한테 주지 않습니까?
06:56
그것도 이상한 거 아니겠습니까?
06:58
특검이 좀 제대로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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