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는 기자, 사회부 법조팀 송정영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00:06송 기자, 이번에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은 누굽니까?
00:11이번에 숨진 공무원은 50대 남성으로 현직 양평군 면장입니다.
00:17김건희 특검팀이 수사 중이던 양평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일 조사를 받았습니다.
00:23이 특혜 의혹의 배경이 되는 시점인 지난 2016년에 당시 양평군 직가관리팀장으로 개발부담금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35양평공흥지구 특혜 의혹, 이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00:39당시 김건희 여사 모친 가족회사가 양평군에서 아파트 개발 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00:49통상 개발부담금은 사업 종료 시점 땅값에서 개발비용과 기부채납 등을 뺀 개발이익의 20에서 25% 부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00:59그렇다면 이 숨진 공무원에 대한 조사는 언제 이뤄진 겁니까?
01:03이 공무원에 대한 조사는 지난 2일 한 차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8숨진 공무원의 변호인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는데요.
01:16특검이 공개한 당시 조사 일정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10시 40분까지 조사가 이뤄졌고요.
01:24오후 11시 10분쯤부터 시작된 조서 열람은 다음 날 새벽 0시 52분쯤 마무리되면서 모든 조사가 완료됐습니다.
01:33특검은 추가 조사가 예정된 상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6그러니까 조사를 받은 뒤에 약 일주일 뒤에 숨진 채로 발견이 된 겁니다.
01:42당시의 상황은 어땠나요?
01:44네, 경찰은 출근도 안 하고 연락도 안 받는다, 이런 동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01:51그래서 자택 화장실 안에서 숨진 공무원의 시신을 발견했는데요.
01:57현장에서는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00숨진 공무원의 변호인에 따르면 고인은 조사 이후 불안정한 심리가 계속됐다고 주변에 재차 호소한 것으로 전해지고요.
02:08숨진 채 발견되기 전날 변호인에게 특검이 하지도 않은 말을 조서에 적었다, 특정 진술을 계속 강요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02:18그렇다면 특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02:20네, 특검은 회유나 강압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02:24입장문에 따르면 조사는 오후 8시 50분쯤 고인의 동의를 얻어 계속됐고,
02:30점심과 저녁 두 번의 식사 시간과 휴식도 세 번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02:35특검은 무리한 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는데요.
02:39고인의 진술 내용과 동일한 내용의 진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던 상태라서 강압적으로 진술을 구할 필요가 없었다, 이런 논리입니다.
02:47조사 종료 시각, CCTV 또 조사 녹화 파일을 공개하라는 주진욱 국민의힘 의원 주장에 대해서는 특검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02:59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는 기자였습니다.
03:01기상캐스터 배혜지
03:02기상캐스터 배혜지
03:02기상캐스터 배혜지
03:0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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