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이었던 어제, 예상했던 대로 대규모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00:06방북 중인 중국과 러시아 고위급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전략무기 등이 대거 등장한 걸로 보입니다.
00:14김문경 기자입니다.
00:19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은 북한이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했습니다.
00:23애초 자정을 전후해 개최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비가 예보되면서 일정을 미룬 것으로 보입니다.
00:30지난 2020년 이후 이어진 관례대로 이번에도 야간 열병식을 고수했습니다.
00:35아직 조선중앙TV에 실황이 공개되진 않았는데, 전례를 고려하면 주말 오후쯤 녹화 중계가 예상됩니다.
00:43북한의 이번 열병식은 지난 2023년 9월 9일 정권 수립 75주년 열병식을 개최한 지 2년여 만입니다.
00:50특히 올해는 당창건 80주년으로 5년마다 돌아오는 정주년인데다,
00:56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대외 행보를 부쩍 늘린 상황이라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01:02예년보다 더 규모를 키워 신형 전략무기 등을 대거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01:07무엇보다 북한이 얼마 전 엔진 개발을 완료했다고 선언한 신형 ICBM 화성 20평이 등장할지 관심입니다.
01:14최근 무장장비 전시회에서 선을 보인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SLBM이나 초음속 순항미사일 각종 무인기도 열병식 대열에 합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26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에선 권력서열 2위 리창 총리가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했고,
01:32러시아에선 정권 2인자로 통하는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01:39앞서 진행된 경축 행사부터 이들 인사가 주석단에 김 위원장과 나란히 자리했던 만큼 열병식에서도 다시 한번 북중러 삼각연대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51YTN 김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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