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이 캐나다 차세대의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서 3조원 이상을 현지에 투자하는 수소차 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9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캐나다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 계획을 공개했는데 독일과의 맞대결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00:20이경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4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찾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현지 유력방송사 ctv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00:34이 자리에서 강실장은 캐나다에 사는 동물 비버의 이름을 딴 투자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00:41핵심은 3조 4천억 원을 캐나다 현지에 투자해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수소트럭 기술을 전하고 충전소 등 기반시설을 세우는 겁니다.
00:51현대차그룹은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한화오션과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00:59강실장은 잠수함 입차를 따내면 2030년부터 1단계 사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06액화수소 플랜트와 수소차 제조 공장, 충전소 약 200곳 등이 이 계획에 따라 세워집니다.
01:13일반 소비자용 전기차 대신 수소트럭을 택한 건 중국 전기차와의 경쟁과 미국의 공장 이전 압박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23이런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해 ctv와 인터뷰한 전문가는 캐나다 전체의 엄청난 뉴스라며 저탄소 수소 부문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01:34것이라고 호평했습니다.
01:35지난달 26일 국산 잠수함 사상 처음으로 태평양을 건너 캐나다에 도착한 도산 안창호함은 장거리 작전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01:46이와 함께 한국은 민관이 함께 기술과 투자를 앞세워 막판 수주전에 승기를 잡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01:55한국은 이번 잠수함 프로젝트를 따낼 경우 캐나다의 43만 개의 일자리와 약 106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2:06한국을 의식해 최근 납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힌 경쟁국 독일은 65만 개의 일자리와 약 95조 원대의 경제 효과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02:17양측의 팽팽한 수주전 속에 캐나다 정부는 잠수함 사업 입찰 결과를 이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02:25YTN 이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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