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화재로 멈춘 시스템 709개로 정정..."혼선 송구" / YTN
YTN news
팔로우
6주 전
#2424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운영관리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화재로 중단된 시스템 수가 709개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발생 2주가 다 돼서야 기존 발표에서 누락된 시스템을 발견한 데 대해 정부는 사과했고, 앞으로는 복구율에 속도가 붙을 거로 전망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 과정에서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인 '엔탑스' 데이터가 복구됐습니다.
이를 통해 화재로 중단된 대전 센터에 전체 시스템 목록을 다시 살펴봤더니 709개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기존에 발표한 647개에서 62개가 추가됐습니다.
전산실에 발생한 불로 행정 서비스가 멈춰선 지 2주가 다 돼서야 누락된 시스템을 발견한 겁니다.
정부는 그동안 관제 시스템에 등록된 웹사이트와 직원들이 갖고 있던 자료, 기억에 의존하다보니 차이가 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김민재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 : (엔탑스의) 정상화를 통해서 확인했고 각 부처 협의도 거쳤기 때문에 이 숫자에서 변경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혼선을 빚어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부는 다만, 운영관리시스템 복구를 계기로 더욱 정밀한 복구 관리가 가능해질 거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이번 달 말까지 도입 예정이었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198대를 연휴에 도입 완료했다며, 신규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15일부터는 복구율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전산실과 같은 층에 있는 제8 전산실의 경우 분진 제거 작업을 마친 상태로, 전기 선로가 복구되는 대로 재가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와 함께, 대구 센터 이전을 우선 검토했던 5층 전산실 시스템의 경우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전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이 함께 추진됩니다.
[윤호중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대전 센터 내의 공간을 활용해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할 경우 대전 센터에 복구하는 방식도 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복구 작업이 길어지면서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과 민간 인력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심리상담과 인력 지원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편집 : 원인식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0922433968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운영관리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화재로 중단된 시스템 수가 709개로 확인됐습니다.
00:08
정부는 화재 발생 2주가 다 돼서야 기존 발표에서 누락된 시스템을 발견한 데 대해 사과했고,
00:15
앞으로는 복구율에 속도가 붙을 거로 전망했습니다.
00:19
김기수 기자입니다.
00:23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 과정에서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인 엔탑스 데이터가 복구됐습니다.
00:28
이를 통해 화재로 중단된 대전센터의 전체 시스템 목록을 다시 살펴봤더니 709개로 확인됐습니다.
00:36
정부가 기존에 발표한 647개에서 62개가 추가됐습니다.
00:40
전산실에 발생한 불로 행정서비스가 멈춰선 지 2주가 다 돼서야 누락된 시스템을 발견한 겁니다.
00:47
정부는 그동안 관제 시스템에 등록된 웹사이트와 직원들이 갖고 있던 자료, 기억에 의존하다 보니 차이가 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00:58
정부는 다만 운영관리 시스템 복구를 계기로 더욱 정밀한 복구 관리가 가능해질 거로 내다봤습니다.
01:16
여기에 이번 달 말까지 도입 예정이었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198대를 연휴에 도입 완료했다며
01:23
신규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15일부터는 복구율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01:30
화재가 발생한 전산실과 같은 층에 있는 제8전산실의 경우 분진 제거 작업을 마친 상태로
01:35
전기선로가 복구되는 대로 재가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01:39
이와 함께 대구센터 이전을 우선 검토했던 5층 전산실 시스템의 경우
01:44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전센터 내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이 함께 추진됩니다.
01:49
대전센터 내에 공간을 활용해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할 경우
01:56
대전센터에 복구하는 방식도 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2:04
또 복구 작업이 길어지면서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과 민간인력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02:10
심리상담과 인력 지원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02:13
YTN 김규수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0:49
|
다음 순서
최하위 대구, 제주와 무승부...K리그2 강등팀 최종전서 결정 / YTN
YTN news
44분 전
3:49
[주간 경마] 에이스하이, 올가을 최고 여왕에 등극 / YTN
YTN news
45분 전
1:58
'마운드 폰세 vs 방망이 디아즈' 올해의 MVP는? / YTN
YTN news
45분 전
1:40
손흥민 두 골 분전...LAFC는 승부차기 눈물 / YTN
YTN news
45분 전
0:25
임시정부 요인 환국 재현...정부, 80년 만에 공식 환영 / YTN
YTN news
45분 전
2:03
늦가을 도심 속 단풍 느껴요! 'YTN 서울투어마라톤' / YTN
YTN news
49분 전
2:18
80년 만의 공식 환영...임시정부 요인 환국 재현 / YTN
YTN news
50분 전
0:42
미 시카고 10대들 집단 난동 중 총격...8명 부상·1명 사망 / YTN
YTN news
55분 전
1:50
새로 생긴 놀이터 등 찾으며 여유로운 휴일 보내 / YTN
YTN news
55분 전
0:37
경기 안성 골판지 공장에 큰불...외국인 노동자 숨져 / YTN
YTN news
55분 전
1:51
'불법 대부업' 명륜당 대표 송치..."연 최고 15%" / YTN
YTN news
1시간 전
1:59
20대 남성 이불 털다 추락사..."난간 있어도 위험" / YTN
YTN news
1시간 전
2:06
개혁 내몰리자 떠나는 검사들...올해만 161명 사표 / YTN
YTN news
1시간 전
1:56
"수능 국어 3번 정답 2개"...또 불거진 수능 오류 주장 / YTN
YTN news
1시간 전
2:02
학폭 올해 대입에 의무 반영...지난해엔 75% 낙방 / YTN
YTN news
1시간 전
2:14
이번 주 추경호 체포안 표결...특검, 윤 법정 증언 주목 / YTN
YTN news
1시간 전
2:16
"의례적 선물"이라지만...짙어지는 김건희 당무 개입 의혹 / YTN
YTN news
1시간 전
1:54
'내란' 첫 법적 판단 눈앞...한덕수, 내년 1월 선고 / YTN
YTN news
1시간 전
28:46
"더 망해봐야 알겠나" vs "국민이 레드카드 들어야" / YTN
YTN news
1시간 전
2:35
미국·유럽, 오늘 '트럼프 종전안' 담판..."우크라이나가 결정해야"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