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오는 8일과 9일, 이틀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00:07북미 핵 단판이 불발된 직후인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에 방문입니다.
00:13중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정규 특파원.
00:17베이징입니다.
00:19지난달부터 시진핑이 북한에 간다, 이런 설이 계속 있었는데, 결국은 날짜가 공식적으로 발표가 된 거군요.
00:27네, 5월 말이다, 6월 초다 말이 많았는데, 결국 오는 8일과 9일, 이틀 일정으로 공식 발표가 됐습니다.
00:36발표 주체는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대변인이었는데요.
00:41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중국과 북한이 당대당 교류라는 점을 내세운 겁니다.
00:47북한도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시 주석이 국빈 방문하게 됐다고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00:53최근 평양 김일성 광장 앞에 국빈 환영식 준비 동향이 위성사진 등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죠.
01:02시 주석의 이번 방북은 북미 핵 단판이 불발된 직후인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입니다.
01:117년 만에 이뤄지는 방북, 주요 의제는 어떻게 됩니까?
01:15작년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김정은 위원장이 깜짝 참석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입니다.
01:25앞서 미국 트럼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방중 정상회담 직후라 관심이 더 커졌죠.
01:32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까지 포함하면 한반도 문제 주요 당사국 정상을 두루 만난 뒤 당북하는 그림이 만들어진 셈입니다.
01:42북핵 문제나 북미 대화 재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지 관심인데요.
01:47중국 입장에선 북한과 함께 일본의 재무장 추진을 견제하고 두만강을 통한 동해 진출을 타진하는 게 중요합니다.
01:57특히 이 출해권 문제는 우리 정부도 깊게 관여한 광역 두만 구상과 맞물려 있고요.
02:04또 중동 정세 악화 속에 대체 항로인 북극 항로 활성화도 연결되는 의제입니다.
02:10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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