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대 특검은 스모킹건을 찾기 위해 피의자와 참고인 조사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00:05특검 수사의 분기점이 되기도 했던 주요 진술은 어떤 게 있었는지 살펴봤습니다.
00:11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5김건희 씨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제출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자수서는 특검을 흔들었습니다.
00:23나토 순방 때 착용한 반클리프 목걸이 등 귀금속 3종을 전했다는 이 회장의 자백은
00:29김 씨 구속의 결정타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00:47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 김영선을 해주라고 했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통화 음성은 있었지만
00:55공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00:59공천관리위원장이던 국민의힘 윤상연 의원이 특검 조사에서 당시 고 장재원 비서실장과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인정했고
01:28이는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수사에 동력을 제공했습니다.
01:33최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출발점으로 지목된 028007070 전화.
01:40누구와 전화했는지 모르세로 일관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01:44해당 번호로 전화를 건 게 윤 전 대통령이 맞다고 2년 만에 특검에 털어놨습니다.
01:50소위 VIP 경로도 윤 전 대통령 측근인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02:06김태호 전 안보실 1차장 입을 통해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02:09신복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도 특검에 나와선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이후
02:17여인영, 이진우, 곽종근 전 사령관에 비화폰 기록 삭제를 지시했다고 시인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02:25김 전 차장의 말은 이후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신속히 청구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꼽힙니다.
02:32묵혔던 사실들을 끄집어낸 주변 인물과 달리 윤 전 대통령은 소환 조사를 거부하고 있고
02:38배우자 김건희 씨는 조사에 나오더라도 진술하지 않는 등 어려움도 있습니다.
02:45다만 정해진 수사기관 안에 실체를 규명해야 하는 만큼
02:48또 다른 스모킹건을 찾으려는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2:53YTN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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