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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피격 여부' 규명 본격화
01:57 호르무즈서 미군·이란 교전…미, '해방 작전' 재개 검토
07:38 [2분 뉴욕증시] 협상 진전 있긴 하나?...3대 지수 모두 하락
09:43 국힘 불참에 '투표 불성립'…오늘 또 '개헌 본회의'
11:47 [날씨] 어버이날, 쾌청하고 선선한 봄 날씨…오후 한때 동해안 요란한 비

제작 : 송은혜

#출근길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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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호르무즈협에서 폭발사고가 난 HMM 소속 남호호가 두바이항에 도착했습니다.
00:05현재 급하던 정부조사단은 곧바로 피격여부를 포함한 사고원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00:11손효정 기자입니다.
00:163만 8천톤급 중소형 벌크선 남호호가 호르무즈협 화재사고 나흘 만에 두바이항에 도착했습니다.
00:23남호호는 사고 직후 자체 운항이 어려워 두바이항에서 직선거리로 70km 떨어진 우말쿠아인 사고해역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00:34예인선은 7시간 만에 남호호 근처에 도착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아침부터 예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00:42선박과 예인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포함해 두바이항으로 이동하는 데 꼬박 하루 가까이 소요됐습니다.
00:49먼저 도착해 남호호를 기다리던 정부조사단은 곧바로 사고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00:56해양수산부 산하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에 더해 한국선급 지부와 HMN 관계자들도 조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01:07조사단은 사고 당시 선박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선원들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01:14특히 기관실 등 사고 흔적이 남은 선체를 대상으로 정밀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01:22해운업계에서는 선박 자체 결함보다는 수중 드론이나 부유 기뢰 등 외부 충격에 의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1:30폭발음과 물보라가 관찰됐다고 하는 점은 외부 충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01:40기례로 의심된다, 조심해라 라는 항행 안전 경보 같은 것들을 공유를 했었으니까.
01:47정부는 현재로선 피격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55YTN 손효정입니다.
01:56호르무즈 해업 일대에서 미군과 이란이 교전을 재개했다는 이란 관영 매체들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2:03미국은 호르무즈 해업에서 상선 호해 작전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걸로 알려지면서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인데요.
02:11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02:13신유정 특파원, 미국과 이란 간 교전 소식이 전해졌는데 어떤 상황인 겁니까?
02:20네, 호르무즈 해업에서 미군의 군사 행동에 따른 폭발음과 함께 교전 상황이 관측됐다고 이란 국영TV 등 이란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02:32현지시간 7일 밤 이란 국영프레스티비 등은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와 인근 호르무즈 해업의 개슘섬 일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02:42국영 IR-IB 방송은 미군이 이란 유조선을 공격했고 이후 호르무즈 해업에 있던 적군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후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2:54또 다른 소식통은 이와 별개로 반다르 아바스에서 드론 2기가 격추됐다고 전했습니다.
03:01미국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 미 폭스뉴스 기자는 소셜미디어에서 해당 지역에서 미군이 공습에 나섰다고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03:12전했습니다.
03:13이런 가운데 미국이 호르무즈 해업에서 선박들을 호위해 탈출을 돕는 해방작전을 이번 주 안에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3:22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미군 항공기의 자국 내 기지와 연공사용 제한 조치를 철회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는데요.
03:33앞서 미 MBC 방송은 사우디 수뇌부가 미국의 해방 프로젝트에 분노하면서 미군의 기지와 연공사용 권한을 중단시켰다고 보도했는데
03:43이런 장벽이 사라지면서 작전 재개가 가능해진 겁니다.
03:48협상이 교착 상태로 이어진다면 작전 재개에 나서면서 이란에 대한 압박을 다시 재개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3:56미 국방부 장관의 최근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4:17미국의 압박에도 이란이 끈질기게 버틸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미국 정보당국, 그러니까 CIA의 판단도 나왔네요.
04:26네, 미 중앙정보국 CIA는 이번 주 백악관에 보고한 보고서에서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최소 서너 달은 더 버틸 수 있을
04:37거라고 평가했습니다.
04:38미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는데요.
04:43장기간 국제 제재를 견딘 경험과 이론 이란 지도부가 더 급진화되면서 내부 탄압을 강화하며 장기전에 돌입할 태세를 갖췄다는 겁니다.
04:53또 전쟁 이전과 비교했을 때 현재 이란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보유고는 75%, 미사일은 70% 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5:05한 미국 당국자는 이란 정권이 거의 모든 지하 저장시설을 복구했고 손상된 미사일을 수리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05:15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란의 미사일이 80% 이상 파괴됐다고 낙관론을 펼친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05:38시문은 또 이란이 미군의 해산봉쇄를 뚫고 공해상 유조선들에 실린 원유를 환적 방식으로 중국 등에 팔아넘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5:47민간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미국의 해상봉쇄 뒤 최소 13척의 이란 유조선이 선박 간 환적 방식으로 원유를 판매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겁니다.
05:59항구 대신 바다 위에서 다른 선박에 화물을 옮겨 신는 이 방식은 북한 등이 국제 제재를 피할 때 사용하는 수법입니다.
06:07인도네시아 인근 공해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져서 대부분 중국에 판매됐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06:14이렇게 판매된 원유는 2,200만 배럴, 우리 돈 2조 9천억 원 상당의 전쟁 자금이 이란으로 흘러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06:25이란 전쟁 국면에서 갈등을 빚은 트럼프 대통령과 교황 간 관계 회복을 위해서 미 국무장관이 바티칸을 찾았다고요?
06:35네, 레오 14세 교황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교황 간 갈등 속에 만나 중동사태 등에 대해 의견을
06:44나눴습니다.
06:45레오 14세 교황과 루비오 장관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는데요.
06:51교황을 루비오 장관에게 평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올리브나무 펜을 선물했고
06:56루비오 장관은 스포츠 펜인 교황에게 크리스털 미식 축구공을 선물했습니다.
07:0345분 회동 뒤 양측은 각각 성명을 냈는데요.
07:07교황청은 평화를 위해 노력할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했다면서 평화의지를 부각했습니다.
07:14미 국무부는 이번 만남에서 미국과 교황청의 강한 관계를 강조했다면서
07:20관계 회복에 방점을 찍어서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07:24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부정적인 여론에 위기감을 느낀 트럼프 행정부가
07:30서둘러 갈등 봉합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7:33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7:38간밤에 뉴욕 증시는 조정을 받았습니다.
07:413대 지수 모두 하락했는데요.
07:43그렇다고 낙폭이 큰 건 아니었습니다.
07:46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강세가 이어져서 한숨 돌릴 때가 됐다는 것도
07:50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07:53지정학적인 문제는 여전히 골찍거립니다.
07:55전날에는 종전협상이 금물살을 타고 있다는 보도에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08:01간밤에는 기대보다 더딘 모습에 실망감을 내비쳤습니다.
08:04이 와중에 미국이 이틀 만에 중단했던 이른바 프로젝트 프리덤의 재가동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8:11협상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겠죠.
08:14또 다른 외신은 미국의 중앙정보국 CIA가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적어도 3개월에서 4개월은 버틸 수 있는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습니다.
08:23저강도의 긴장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내용인데요.
08:29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 자기 골프장에 세운 금빛 본인의 동상을 자랑했습니다.
08:36미국의 경제는 여전히 탄탄하지만 나쁜 신호가 없는 건 아닙니다.
08:40특히 물가 충격에서는 자유롭지 못한데요.
08:43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설문조사를 진행했더니 지난달 1년 기대인플레이션의 중간값이 3.6%로 집계됐습니다.
08:51소비 주체들이 예상한 1년 뒤에 물가 상승률을 뜻하는데요.
08:55지난해 4월 이후에 가장 높았습니다.
08:58다만 3년과 5년 인플레이션은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09:02단기간에 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면 중앙은행은 이런 심리를 잠재워야 합니다.
09:07트럼프가 원하는 기준금리 인하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09:12간밤의 특징주로는 미국의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기업으로 골라봤습니다.
09:16바로 미국의 가전제품회사 월풀입니다.
09:19간밤의 주가가 10% 넘게 급락했는데요.
09:221분기의 순손실, 그러니까 적자를 발표해서 충격을 준 영향이었습니다.
09:27월풀 측은 이란 전쟁으로 소비자들이 지출에 신중해졌고 고가 제품 구매를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9:34미국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름 아닌 소비인데요.
09:38경고등이 들어온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09:40지금까지 2분 뉴욕 증시였습니다.
09:43비상계엄 요건을 강화하고 5.18 정신의 전문 수록 등을 담은 헌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에서 좌절됐습니다.
09:52국민의힘의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 불성립이 된 건데,
09:57여야 육당은 계속 노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10:00양동훈 기자입니다.
10:0439년 만에 개헌을 목표로 우원식 국회의장 주도로 여야 육당이 발의한 헌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10:12대통령이 개헌을 선포할 때 국회 승인을 받도록 했고,
10:15구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10:22위헌, 유법, 개헌은 꿈조차 꾸지 못하도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야 합니다.
10:30개헌 해제 표결에 참석했던 국민의힘 17명이라도 와달라는 간절한 외침도 이어졌는데,
10:36개헌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은 토론자만 유일하게 참석했습니다.
10:42정보화 여당은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잘 지키고 있습니까?
10:47오히려 앞장서서 사법체계를 무너뜨리고 법치주의를 유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10:53우원식 의장은 반대하더라도 투표는 하자,
10:55주권자가 판단할 국민 투표 기회를 주라고 국민의힘 참여를 독려했지만,
11:00결국 재적 의원 3분의 2,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11:05정말 안타깝고 유감스럽습니다.
11:09투표 불성립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먼저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합니다.
11:16민주당은 국가 미래 100년 대개를 위해 개헌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지만,
11:22국민의힘은 졸속, 무더기, 선거용이라고 본회의 직전까지 맞섰습니다.
11:27우원식 의장은 오늘 다시 본회의를 열어 표결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는데,
11:32국민의힘은 참여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11:35재신임을 받은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1:38이라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20일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선출하는 등 최대한 빨리 하반기 원 구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46YTN 양동훈입니다.
11:49어버이날인 오늘 전국 하늘 쾌청하게 드러나겠습니다.
11:52다만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0도에 그치겠고요.
11:56곳곳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12:00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많게는 기온이 7도 정도 낮아지는 곳도 있으니까요.
12:05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12:08그럼 먼저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2:12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10도, 세종 9도 등 서쪽 지역은 10도 안팎 보이고 있고요.
12:18동쪽을 중심으로는 포항이 15.5도, 창원 15.3도 등 15도를 조금 웃돌고 있습니다.
12:25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0도, 대구와 대전 21도로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예상되고요.
12:31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12:34강원도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12:38양은 적겠지만 산강과 동해안에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2:44주말과 휴일에는 기온이 더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고,
12:48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12:53맑은 하늘 아래 내륙을 중심으로는 점차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12:57야외활동이 활발한 요즘, 산불 등 대형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13:04지금까지 YTN 정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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