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만 8천 톤급 중소형 벌크선 남호호가 호르무즈해역 화재사고 나흘 만에 두바이항에 도착했습니다.
00:08남호호는 사고 직후 자체 운항이 어려워 두바이항에서 직선거리로 70km 떨어진 우말쿠와인 사고해역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00:18예인선은 7시간 만에 남호호 근처에 도착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아침부터 예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00:25선박과 예인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포함해 두바이항으로 이동하는 데 꼬박 하루 가까이 소요됐습니다.
00:33먼저 도착해 남호호를 기다리던 정부 조사단은 곧바로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00:40해양수산부 산하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에 더해 한국선급 지부와 HMN 관계자들도 조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00:50조사단은 사고 당시 선박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선원들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00:59특히 기관실 등 사고 흔적이 남은 선체를 대상으로 정밀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01:06해운업계에서는 선박 자체 결함보다는 수중 드론이나 부유 기뢰 등 외부 충격에 의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1:14폭발음과 물보라가 관찰됐다고 하는 점은 외부 충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01:24기례로 의심된다, 조심해라, 항행 안전 경보 같은 것들을 공유했었으니까
01:31정부는 현재로선 피격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39YTN 손효정입니다.
01:41자막제공자
01:42안전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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