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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3만8천 톤급 중소형 벌크선, 나무호가 호르무즈 해협 화재 사고 나흘 만에 두바이항에 도착했습니다.

나무호는 사고 직후 자체 운항이 어려워 두바이항에서 직선거리로 70km 떨어진 움알쿠와인 사고 해역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예인선은 7시간 만에 나무호 근처에 도착해 현지 시간으로 어제(6일) 아침부터 예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선박과 예인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포함해 두바이항으로 이동하는 데 꼬박 하루 가까이 소요됐습니다.

먼저 도착해 나무호를 기다리던 정부 조사단은 곧바로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에 더해, 한국선급 지부와 HMM 관계자들도 조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조사단은 사고 당시 선박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선원들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관실 등 사고 흔적이 남은 선체를 대상으로 정밀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운업계에서는 선박 자체 결함보다는 수중 드론이나 부유 기뢰 등 외부 충격에 의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전정근 / HMM 해상노조위원장 : 폭발음과 물보라가 관찰됐다고 하는 점은 외부 충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정부가) 기뢰로 의심된다, 조심하라는 항행 안전경보 같은 것들을 공유했었으니까….]

정부는 현재로썬 피격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까진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영상편집ㅣ양영운
자막뉴스ㅣ송은혜 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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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만 8천 톤급 중소형 벌크선 남호호가 호르무즈해역 화재사고 나흘 만에 두바이항에 도착했습니다.
00:08남호호는 사고 직후 자체 운항이 어려워 두바이항에서 직선거리로 70km 떨어진 우말쿠와인 사고해역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00:18예인선은 7시간 만에 남호호 근처에 도착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아침부터 예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00:25선박과 예인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포함해 두바이항으로 이동하는 데 꼬박 하루 가까이 소요됐습니다.
00:33먼저 도착해 남호호를 기다리던 정부 조사단은 곧바로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00:40해양수산부 산하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에 더해 한국선급 지부와 HMN 관계자들도 조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00:50조사단은 사고 당시 선박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선원들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00:59특히 기관실 등 사고 흔적이 남은 선체를 대상으로 정밀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01:06해운업계에서는 선박 자체 결함보다는 수중 드론이나 부유 기뢰 등 외부 충격에 의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1:14폭발음과 물보라가 관찰됐다고 하는 점은 외부 충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01:24기례로 의심된다, 조심해라, 항행 안전 경보 같은 것들을 공유했었으니까
01:31정부는 현재로선 피격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39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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