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 일대에서 미군과 이란이 교전을 재개했다는 이란 관영 매체들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6미국은 호르무즈 해업에서 상선 호위 작전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걸로 알려지면서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인데요.
00:14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6신주정 특파원, 미국과 이란 간 교전 소식이 전해졌는데 어떤 상황인 겁니까?
00:23네, 호르무즈 해업에서 미군의 군사 행동에 따른 폭발음과 함께 교전 상황이 관측됐다고 이란 국영TV 등 이란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00:35현지시간 7일 밤 이란 국영프레스티비 등은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와 인근 호르무즈 해업의 게슘섬 일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00:46국영 IR-IB 방송은 미군이 이란 유조선을 공격했고 이후 호르무즈 해업에 있던 적군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후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7또 다른 소식통은 이와 별개로 반다르 아바스에서 드론 2기가 격출됐다고 전했습니다.
01:04미국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 미 폭스뉴스 기자는 소셜미디어에서 해당 지역에서 미군이 공습에 나섰다고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01:15전했습니다.
01:16이런 가운데 미국이 호르무즈 해업에서 선박들을 호위해 탈출을 돕는 해방작전을 이번 주 안에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1:25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미군 항공기의 자국 내 기지와 연공사용 제한 조치를 철회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는데요.
01:36앞서 미 MBC 방송은 사우디 수뇌부가 미국의 해방 프로젝트에 분노하면서 미군의 기지와 연공사용 권한을 중단시켰다고 보도했는데
01:46이런 장벽이 사라지면서 작전 재개가 가능해진 겁니다.
01:51협상이 교착 상태로 이어진다면 작전 재개에 나서면서 이란에 대한 압박을 다시 재개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1:59미 국방부 장관의 최근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2:20미국의 압박에도 이란이 끈질기게 버틸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미국 정보당국 그러니까 CIA의 판단도 나왔네요.
02:30네 미 중앙정보국 CIA는 이번 주 백악관에 보고한 보고서에서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최소 서너 달은 더 버틸 수 있을
02:40거라고 평가했습니다.
02:41미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는데요.
02:46장기간 국제 제재를 견딘 경험과 이론 이란 지도부가 더 급진화되면서 내부 탄압을 강화하며 장기전에 돌입할 태세를 갖췄다는 겁니다.
02:56또 전쟁 이전과 비교했을 때 현재 이란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보유고는 75%, 미사일은 70% 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08한 미국 당국자는 이란 정권이 거의 모든 지하 저장시설을 복구했고 손상된 미사일을 수리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03:18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란의 미사일이 80% 이상 파괴됐다고 낙관론을 펼친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03:41시문은 또 이란이 미군의 해산봉쇄를 뚫고 공해상 유조선들에 실린 원유를 환적 방식으로 중국 등에 팔아넘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3:51민간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미국의 해상봉쇄 뒤 최소 13척의 이란 유조선이 선박 간 환적 방식으로 원유를 판매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겁니다.
04:03항구 대신 바다 위에서 다른 선박에 화물을 옮겨 싣는 이 방식은 북한 등이 국제 제재를 피할 때 사용하는 수법입니다.
04:10인도네시아 인근 공해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져서 대부분 중국에 판매됐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04:17이렇게 판매된 원유는 2,200만 배럴, 우리 돈 2조 9천억 원 상당의 전쟁 자금이 이란으로 흘러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04:28이란 전쟁 국면에서 갈등을 빚은 트럼프 대통령과 교황 간 관계 회복을 위해서 미 국무장관이 바티칸을 찾았다고요?
04:38네, 레오 14세 교황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교황 간 갈등 속에 만나 중동사태 등에 대해 의견을
04:48나눴습니다.
04:48레오 14세 교황과 루비오 장관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는데요.
04:55교황을 루비오 장관에게 평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올리브나무 펜을 선물했고 루비오 장관은 스포츠 펜인 교황에게 크리스털 미식 축구공을 선물했습니다.
05:0645분 회동 뒤 양측은 각각 성명을 냈는데요.
05:10교황청은 평화를 위해 노력할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했다면서 평화의지를 부각했습니다.
05:17미 국무부는 이번 만남에서 미국과 교황청의 강한 관계를 강조했다면서 관계 회복에 방점을 찍어서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05:27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부정적인 여론에 위기감을 느낀 트럼프 행정부가 서둘러 갈등 봉합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5:37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5:40elen 볼 수 있습니다.
05:40지금 말씀하시나요?
05:41그래도 성명의 런将을 받는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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