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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조선 김현지 나오나 안 나오나가 핵심 돼버린 국감
조선 대통령실 1부속실장 출석 놓고 여권서도 "나와야" "필요 없다"
경향 민주당 스스로 만든 '김현지 프레임', 국감 출석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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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래서 김현지 실장은 국감에 나오는 겁니까? 안 나오는 겁니까?
00:10장동혁 대표, 송호성 원내대표 얘기 들어보시죠.
00:30국감 직전까지 총무비서관으로서 용산 대통령실의 인사와 예산 문제를 총괄해왔던 만큼 국감에 출석해서 그간의 과정에 대해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00:49최근 이 대통령실에서 김현지 실장을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인사이동을 더군다나 성남 라인들끼리 돌아가면서 소위 문꼬리 인사를 해서 야당은 의혹을 더욱더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01:07민주당 내부에서도 나온다는 건지 안 나온다는 건지 의견이 엇갈립니다.
01:11일단 조정식 의원은 추석할 필요 없다는 겁니다.
01:14다른 목소리도 있습니다.
01:35우상우석, 김현지 국감 100% 출석, 국회 100% 출석.
01:39김현지 한 사람 때문에 대여섯 명 인사이동한다는 말인가.
01:42출범 초기 시스템 없으니 김현지가 인선 등 주도, 한 달 뒤부터는 강호식 체제로 정리.
01:48실세는 강호식이다.
01:49우상우석은 이렇게 정리하려고 해요.
01:51김현지도 나와야 되고 실세는 강호식이다.
01:55그런데 만약에 김현지 실장이 안 나온다면 정무수석의 발언이 공언이 돼버리는 겁니다.
02:01어, 이거 판이 커지는데.
02:05여당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립니다.
02:09조정식 의원.
02:11아, 나올 필요 없다.
02:12한정혜 정책의 의장은 안 나올 이유가 없다.
02:17나온다는 겁니까?
02:18안 나온다는 겁니까?
02:20하나만 얘기해 주세요.
02:21노선율, 정리하죠.
02:23대표님, 지금 나온다는 거예요, 안 나온다는 거예요?
02:27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02:28아무도 몰라요.
02:29저는 지금 현재로 봐서는 안 나올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여요.
02:33아니, 우상우석 100% 나온다는데.
02:35그런데 이제 기본적으로 대통령실에 흘러나온 얘기는 국회가 알아서 결정안에 따르겠다고 그러는데.
02:42국회 운영이잖아요.
02:43운영위에서 그렇게 의결하지 않을 것 같아요.
02:46한정혜 정책의 의장은 안 나올 이유가 없다는데요.
02:48안 나올 이유가 없죠.
02:49제가 생각하기에도 왜 이를 이렇게 키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02:53처음부터 그냥 총무비서관이 다른 일이 없어요.
02:56왜냐하면 대통령실 내에서의 살림살이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03:00그리고 지금 정권 출범한 지 넉 달도 안 됐어요.
03:03그렇다면 뭐 사고 칠 일도 없고 대통령실 운영과 관련해서 논란이 되는 것도 없어요.
03:09그렇다면 나왔을 때 물어볼 게 별로 없고.
03:11총무비서관한테 질의한 게 거의 없습니다.
03:14나오면 될 일인데 절대 못 나온다에 인사해 지금까지.
03:18그거를 이제 지난 운영위 회의 때 문진석 수석부대표가 못 나오게 하겠다.
03:25이렇게 안 나왔다.
03:25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일을 키운 건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썩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고.
03:30이제 나오냐 안 나오기가 처음에 관심사가 되면서 더 일이 커진 분위기입니다.
03:35왜 이렇게 과정관리가 됐을까 하는 아쉬움인데.
03:38저는 나와도 그만 안 나와도 그만이라고 해요.
03:40왜냐하면 나와도 별로 물어볼 게 없는 거고.
03:43예를 들면 대장동이나 과거에 인사개입 이런 거 물어볼 텐데.
03:47김현지 비서관 실장 입장에서는 그 당시에 저는 관여한 바도 없고.
03:52제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하면 없어요.
03:53왜냐하면 더 추궁할 증거도 없기 때문에.
03:57그다음에 저는 안 나와도 그만인 게요.
04:01원래 저희들이 지금 보세요.
04:02한미 관계 때문에 안보실장한테 물어야 될 것도 많고.
04:07여러 가지 대통령 시 논란 가운데서 비서실장, 정무수석 또 여러 사람들한테 물어 놓을 게 한두 개가 아니에요.
04:13총무비서관 붙잡고 뭘 운영해서 과거 역대에도 총무비서관 붙잡고 그렇게 논란 많이 한 적 없었습니다.
04:21그런데 이제 안 나와지면 이상해지는 모양인 사이가 돼버렸어요.
04:26주진호 의원이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04:28대한민국 권력 서열 배틀, 국간 100% 출석시키겠다는 우상호 정무수석 대회, 강훈식만 충분하다라는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 대회, 이제 좀 숨 좀 쉬겠다는 강훈식 비서실장.
04:45누가 센지 결판 난다는 겁니다.
04:46판이 커졌어요, 진짜로.
04:49안영환 의원님.
04:50이게 처음에는 그냥 나오나 안 나오나 궁금했는데 이제는 진짜 안 나오는 거 보니까 뭐 있는 거 아니야?
04:58그리고 센 분들끼리 주장이 다 엇갈려요.
05:01누구 말이 맞는지 보면 우상호 정무수석이 힘이 있는 수석인지 아니면 힘이 없는 수석인지도 드러나는 거 아니냐.
05:09주진호 의원이 이렇게 얘기 나온 거 아닙니까?
05:11김현지가 더 세냐, 우상호가 더 세냐.
05:12김현지 비서관이 센 건 맞는 것 같습니다.
05:15우상호 수석보다도?
05:16아니, 논란이 되지 않습니까? 김현지의 눈만 바라보고 있는 그런 분위기 아닙니까?
05:21김현지가 내가 나가면 나갈게. 김현지의 눈치만 보고 있는 분위기에는 내가 보기에는요.
05:26특히 저는 한정혜인가요? 한정혜 정책의 의장.
05:30안 나올 이유가 없다는 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05:33안 나올 이유가 뭐가 있어요?
05:35아니, 총무비서관이었습니다.
05:37그리고 몇 개월 동안은 영산 내에서, 대통령실 내에서의 인사와 예산을 주물렀습니다.
05:44그리고 그 전에 5개월은 전 정권이에요.
05:46물어볼 건 사실 별로 없어요.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05:49오히려 전 정권 자기가 본인과 엉망이더라.
05:51나면 이러면 오히려 더 정치적으로는 손해볼 것도 없는데.
05:55왜?
05:55그런 있기 때문에 더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겁니다.
06:00제가 지난번에 나와서 지금 화면에 나옵니다마는
06:03김현지 비서관의 학력 출생 연도가 전혀
06:07퀘스천.
06:08없습니다, 지금.
06:10몰라요.
06:121급 이상의 고급 비서가 아니고
06:13대통령이 경기지사, 성남시장 시대에 최측근이었고
06:19그때도 어찌됐든 공문을 했던 사람입니다.
06:21뭐, 보좌관도 했다고 그래요.
06:24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력과 경력이 전혀 없다.
06:28출생지도 어디인지 모른다.
06:29나이도 모른다.
06:30이게 저는 왜?
06:31도대체 김현지 이런 사람은 좀 궁금해요.
06:33나와서 국회의원들 한번 물어보면 좋겠어요.
06:37죄송하지만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십니까?
06:39어디 학교 나오셨습니까?
06:41고향이 어디십니까?
06:42아니,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요.
06:44저도 진짜 궁금해요.
06:45왜?
06:45궁금하게 만들어버리고 있어요, 상황 자체를.
06:48그러니까 성남에서는 제가 먼저 성남권에
06:51정치권 있는 인사들 좀 압니다마는
06:53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오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6:56그걸 누르기 위해서라도, 그걸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06:59본인이 나와서 이야기를 해주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고요.
07:03저는 정말 민주당 내에서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07:07왜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07:10나와서 그냥 간단히 이야기하고 하면 넘어갈 것을
07:12마치 엄청난 사람을 보호하는 것처럼
07:15그러니까 진짜 엄청난 사람인 것 같습니다.
07:18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거죠.
07:20베일에 가려져 있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
07:24과연 정무수석이 공언하는 대로 100% 나올지
07:27아니면 정무수석의 발언이 빌 공짜, 공언으로 돌아갈지
07:32누가 더 센 건지
07:34출석 여부의 모든 게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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