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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정청래, '공천헌금 1억' 의혹에 윤리감찰단 조사 지시
박수현 "지도부, 강선우와 통화해 물을 수 없는 사안"
박수현 "문제 관리 잘 안 하면 당명·시스템 의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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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강선우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정청래 당대표는 오늘 오전에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를 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00:40김경 시의원도 당연히 그 조사 과정에 포함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00:46다만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윤리감찰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00:50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윤리감찰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00:55그건 설명할 수 없습니다.
00:56당대표나 지도부가 강선우 의원과 통화를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을 수가 없는 사안이에요.
01:02현재 지도부도 충격이지만 당대표가 이 문제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당 전체가 시스템에 의심을 받게 되고
01:10민주당이라고 하는 당명 자체가 의심을 받게 되는 그런 문제 아닙니까?
01:15여러분 이 사건 굉장히 시끄럽죠.
01:203년 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공관이 공천을 담당하는 공관이 간사를 맡던 김병기 원내대표
01:30그리고 공천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 이 두 사람이 1억 원 수수에 대해서 대책을 논의하고 조언을 받은 녹취가 공개가 됐죠.
01:41이게 결정적인 사퇴에 빌미가 된 게 아니냐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만
01:46지금 발표 내용을 보면 윤리감찰을 지시한 거는 당연히 수순이라고 저도 생각을 해요.
01:54그런데 이 두 사람의 대화가 지금 문제가 된 거잖아요.
01:58알면서도 공천이 이루어졌고 그리고 심지어 당선이 됐고요.
02:03김경 의원, 시의원.
02:05그러면 둘 다 대상이 돼야 되는 거 아닌가요?
02:08지금 박수현 수석 얘기 들어보면 김병기 원내대표는 별개의 문제라고 그랬어요.
02:14이게 왜 별개죠?
02:15두 사람의 대화가 문제가 된 건데?
02:17박수현 대변인의 말에 어느 정도 내용이 있다고 보는데요.
02:21강선우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떻게 된 거야 물어볼 수 없는 사안이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02:26그 말은 김병기 의원과는 일단 지도부가 통화를 해서 내용을 들었던 걸로 파악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32그리고 일단 이 문제 1억 원과 관련된 문제는 그걸 돌려줬느냐에 그것도 확인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
02:39김병기 의원 그 당시에 공관이 간사로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고 돌려줘야 된다고 하고 있는 녹취가 나온 거잖아요.
02:45그렇다면 일단 강선우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을 통해서 정말 돌려줬는지 어떤 방식으로 돌려줬는지
02:51돌려줬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지 이런 거에 대한 것들을 확인한 이후에
02:55뭔가 추가적으로 만약에 윤리감찰 과정에서 김병기 당시 간사에 대한 문제가 나온다면
03:00글쎄요. 추가적인 감찰도 저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만
03:03일단은 1차적으로 강선우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이 선행되어야 된다는 지도부의 입장과 판단이
03:08나오고서 생각됩니다.
03:10그런데 그 설명대로라면 이해가 됩니다.
03:12선행돼야 되는 조사가 강선우 의원이 먼저다.
03:14그리고 그 이후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도 포함이 되면 조사할 계획이다.
03:18이렇게 설명을 한 게 아니라 별개라고 그랬거든요.
03:22저는 그게 이해가 안 된다는 겁니다.
03:24뭐 일종의 꼬리 자르기라고 봅니다.
03:26그런데 사실 윤리감찰단에서 이거 조사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이거는 이제 부차적인 문제가 된 사안이에요.
03:33사실 장경태 의원 성추행과 관련한 내용 윤리감찰단에서 조사하겠다라고 했는데 지난 한 달 동안 어떤 조사 이루어졌는지 지금 대중들 알고 있습니까?
03:44지난번에 정청래 민방대표에게 물어보니까 답변하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어떠한 결과도 내놓지 않고 있는데 지금의 문제는
03:54뇌물죄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매우 중대한 사안입니다.
03:59지금이라도 경찰이 국수본이 강제 수사에 나서면 김경시 의원 또 강선우 의원, 김병기 의원 전화기 압수수색해서 포렌식하면 당시에 정황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을 거고요.
04:12또 하나 제일 많은 관심이 쏠리는 건 그래서 공천을 받은 김경시 의원에게 강선우 의원은 본인이 보관하고 있었던 1억 원 돌려줬습니까?
04:21그것에 대해서도 지금 대답하지 못하고 있는 거잖아요.
04:25공천 줬으니까 돌려주지 않아도 되겠다라는 생각에 보관해서 썼던 것 아닙니까?
04:30이 부분에 대해서도 빨리 경찰이 수사해서 강선우 의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38네. 지금 들으신 것처럼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또 앞서서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합니다.
04:48단수 공천까지 받았지 않냐.
04:50이게 바로 1억 원에 대한 현금 영수증 아니고 뭐냐.
04:54공천에 대한 영수증 1억 원에.
04:56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04:58그러면서 이런 표현까지 썼습니다.
05:00김병기 의원이 비밀병기 역할을 했는지 수사해야 한다.
05:04이렇게 지적했습니다.
05:05특검이 저희 당의 공천 관련해서 탈탈 털었습니다.
05:11똑같은 잣대를 가지고 이에 대해서 강력한 그리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18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05:21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그 일을 가지고 대화를 나눴던 그 다음 날
05:28그 단수 공천장은 1억 원에 대한 그냥 현금 영수증입니다.
05:33경을 칠 일입니다.
05:34김병기 원내대표가 비밀병기의 역할을 했는지 수사로 밝혀야 될 일입니다.
05:40강선우 의원도 지금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5:45공천 약속으로 돈 받은 사실 자체가 없다.
05:48그리고 해당 보좌진에게 즉시 돈 돌려주라고 지시를 했다.
05:52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5:55그리고 또 김경 시의원 장 본인도 공천 대가로 돈을 준 적이 아예 없다.
06:00그리고 해당 보좌진도 모르는 일이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6:07그럼 이거 1억 어디로 간 건가요?
06:08이게 1억이 어디로 갔는지가 궁금하고 이게 물론 조사, 수사에서 밝혀져야 될 부분이고요.
06:14그리고 강선우 의원이 이런 주장을 합니다.
06:16곧장 돌려주라고 지시를 했기 때문에 나는 공천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또 얘기를 하지만
06:23일강에서는 그렇게 얘기합니다.
06:24그 자리에서 직접 안 받고 돌려주지 않고 보관을 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죄가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06:32우선 녹취록만 확인하더라도요.
06:35바로 즉각 반환하지 않은 것이 일단 드러나고 있는 것이고
06:38그다음에 김병기 그때 당시에 간사가 이것은 왜 나한테 얘기했냐.
06:43나는 이거 오히려 들은 이상 오히려 내가 이걸 해줄 수 없다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06:48그런데 그 말과는 다르게 그다음 날 이게 실행이 된단 말이에요.
06:52그런데 그 실행이 김병기 당시 간사가 실행을 했던 것인지
06:56아니면 그 넓은 책임의 범주 안에 지금 선관위원들이 아마 동시에 어떤 일들을 했는지
07:02왜냐하면 맥락상 살펴보게 되면 이미 코드오프 대상자로 부동산이 굉장히 많고
07:08또 상가도 5개를 소유하고 있고 당시에 저희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07:12이 부동산과의 여러 가지 안 좋은 점들이 많았기 때문에
07:16그것은 코드오프 대상으로 완전히 해놓고 있었던 상황이었거든요.
07:20그런데 코드오프 대상으로 올라갔던 건 너무나 당연해 보이는데
07:231억을 받았다.
07:25그래서 이 사람을 자르게 되면 내 정치 생명이 굉장히 큰 위협이 되니까
07:28이 사람을 반드시 공천줘야 된다라는 취지로 녹취록 전체가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느끼거든요.
07:34그런데 다음에 진짜로 실행이 됐기 때문에
07:36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아마 이미 진실된 녹취가 나와 있는 상황에서
07:42다른 증언을 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굉장히 어렵다라는 생각이 좀 들고
07:48이것이 윤리감찰단에서는 아마 철저하게 다 받쳐질 수는 없다 하더라도
07:52결국에는 수사로 들어가서 이 부분이 다 밝혀져야 되는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07:56해당 사건은 오늘 오전에 서울경찰청에 배당이 된 걸로 지금 확인이 됐습니다.
08:02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부분 윤리감찰론은 한계가 있다.
08:06결국엔 경찰 수사에서 밝혀질 수 있겠죠?
08:09이게 이 정도의 녹취가 나왔다면.
08:10지금 핵심적인 증거가 나왔고 이것은 스모킹건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08:15그 정도 나왔으면 이거를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다 하면 경찰의 수사로
08:20그거는 정말 부실 수사고 은폐 수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08:24그리고 민주당이 그동안 항상 시스템 공천을 이야기했는데
08:27경선 위주의 시스템 공천.
08:29그러니까 1억을 안 내는 사람들은 경선 위주의 시스템 공천을 하는 거고
08:331억을 내면 단수 공천을 받는 그런 모습을 지금 보여줬는데
08:37어떻게 앞으로도 민주당이 시스템 공천을 이야기할 수 있을지
08:42참 황망할 따름입니다.
08:44알겠습니다.
08:44일단 개인적인 판단을 근거로 1억 원을 4명 공천 주고 아니면 아니다
08:49이렇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08:51일단 이번 케이스에, 이번 사례에 한해서 개인적 의견을 말씀하신 걸로
08:55제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08:56일단 원내대표가 물러났기 때문에 이제 민주당 정청래호 지도부는 재편이 불가피합니다.
09:06앞서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최고위원이 3명이나 있죠.
09:12그리고 여기에다가 김병기 전 원내대표까지 사퇴했습니다.
09:16이제 지도부 9명 가운데 4명이 다음 달에 동시 교체가 될 예정입니다.
09:211월 15일 이때 아마 예정이 돼 있는데
09:2411일이죠.
09:261월 11일로 예정이 돼 있죠.
09:28이때 이제 최고위원 선거하고 같이 합쳐서 아마 싹 다 새로 바뀔 것 같습니다.
09:34그런데 이런 해석이 나옵니다.
09:36친명과 친청의 대결이 본격화됐다.
09:40어떻게 보세요?
09:41아니라고 얘기를 많이 하시긴 하던데.
09:44일단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좀 그런 성향을 드러내는 분들이 계속 나오고 있죠.
09:48그렇지만 원내대표에서는 저는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09:52원내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가 다른 게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당원들의 표심이 아주 크게 작용하죠.
09:58그런데 원내대표에도 물론 우리 당은 저번 원내대표 선거 때부터 당심도 넣고는 있습니다만 당심보다는 의원들의 성향이 더 많이 반영이 됩니다.
10:06그렇기 때문에 지금 의원들은 원내대표만큼은 그래도 지금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갈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된다.
10:11그리고 최고위원 선거에서 좀 불거지고 있는 갈등 이런 것들과 좀 떨어져 있는 사람.
10:16뭔가 개파 갈등에서 좀 한 발자국 물러서 있는 사람이 돼야 된다라는 분위기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10:21원내대표 지금 아직 후보군이 누가 나올지 등록이 아직 안 됐습니다만 아마 그런 분들 위주로 좀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26그런데 후임 원내대표가 임기가 다섯 달이에요.
10:29그리고 이제 하마평에 올리는 사람들 중에 어떻습니까?
10:32당내 분위기가 본인들도 이걸 기꺼이 하려고 하던가요?
10:35원래 하마평에 나오던 분들은 원래 내년 6월에 예정되어 있던 선거에 나오려고 준비하던 분들이잖아요.
10:41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과연 정말 한 네, 다섯 달만 할 것인가.
10:44아니면 이거 연임 규정이 또 따로 없거든요.
10:47그러니까요.
10:47연임을 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이걸 사전에 정리 안 할 걸로 보여집니다.
10:52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는 나는 그냥 4개월, 5개월만 하겠다고 얘기할 수도 있고
10:56누구는 나는 이어서 연임을 하겠다는 전략을 세울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11:00지금 고민하는 분들의 일단 추사표를 좀 들어봐야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11:03그야말로 선당후사의 정신이 투철하신 분이 나오겠네요.
11:06전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1:08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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