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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태고종이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제기한 '민주당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에 종단이 언급되자 반박에 나섰습니다.

태고종은 오늘(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종단 전체를 특정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태고종은 어떠한 정당이나 정치인에게도 신도 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공유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진 의원은 태고종이 특정된 것에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정치적 공방을 넘어 종교 자율성과 500만 신도의 인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수사기관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진 의원은 민주당 김경 서울시 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천 명을 민주당에 입당시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밀어주려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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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불교 태고종이 국민의힘 진종호 의원이 제기한 민주당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에 종단이 언급되자 반박에 나섰습니다.
00:09태고종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종단 전체를 특정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00:17이어서 태고종은 어떠한 정당이나 정치인에게도 신도 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공유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수사기관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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