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나라 망신이 따로 없습니다. 일명 홍대 가위. 홍대 거리에서 외국인 여성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남성들을 빗댄 말인데요.
00:09최근 패러디 영상까지 번지고 있죠. 한국 관광하면 안전인데 이 안전 이미지까지 훼손될까 걱정입니다.
00:17김세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홍대에서 술 취한 남성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외국인 여성이 온라인에 올렸던 영상입니다.
00:30외국인 사이에서 이런 남성은 이른바 홍대 가위로 통합니다.
00:36외국인 여성들에게 연락처를 달라거나 사귀자며 달라붙는 한국인 남성들을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00:42골목과 지하철역에서 여성에게 다가가 추파를 던지는 홍대 가위의 모습을 풍자하는 쇼츠까지 만들어졌습니다.
01:00외국인 여성들은 실제로 한국에서 겪고 있는 일이라며 불쾌감과 공포를 호소합니다.
01:05You're so beautiful. You want to come to my house and we can watch TV.
01:12Oh, you're so like an angel and beautiful.
01:16A lot of guys, touch you. Without saying anything.
01:22And it's very weird.
01:24I also think that...
01:25I feel like they think we're easier to touch just because we're foreigners.
01:30지난 14일 홍대 거리에선 대만 여성이 한국인 남성에게 동행을 거부하자 폭행당했다고 피해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1:40시민들도 우려가 큽니다.
01:41한국인 이미지가 좀 더 안 좋아지는 것 같고 남자로서 좀 많이 부끄럽기도 하고 싶죠.
01:48그런 식으로 추파를 던진다든지 마음대로 몸을 더듬고 만진다든지 너무 불쾌하고 다시는 한국에 오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01:57일부 남성들의 행태가 국가 이미지까지 깎아내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02:02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2:11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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