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을 세워둔 남성이 실종돼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00:05이달 들어서만 네 번째 이런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 마땅한 예방대책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00:12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해경 경비함정이 바다에서 수색에 한창입니다.
00:21드론이 대교 주변을 연신 살핍니다.
00:24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실종된 30대 남성을 찾는 겁니다.
00:30남성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33오늘 오전에도 40대 남성이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00:39이달에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00:41지난 2009년 개통 이후 인천대교에선 지금껏 80건 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00:4867명이 숨졌는데 구조된 사람은 8명에 그칩니다.
00:5121.38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는 중간 높은 지점이 해수면에서 74m나 됩니다.
01:01곳곳에 갓길이 설치돼 있고 가드레이도 비교적 낮습니다.
01:06다리 아래 해역은 물살이 빠르다 보니 수색에 어려움이 큽니다.
01:09다리 운영사는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플라스틱 드럼통 1,500개를 설치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01:19결국 안전 문제로 지난달 모두 철거했습니다.
01:23그물망을 설치한 미국 근문교처럼 사고 예방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28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운영사와 안전난가 설치 문제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01:58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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