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칭하이성에서 어제 철교 공사 도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야간 작업자 16명이 죽거나 실종됐습니다.
00:08황하 상류의 실크로드와 장강 경제권을 잇는 역사적인 공사라고 선전해온 현장입니다.
00:15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9야간에 조명을 켜고 공사 중이던 철교가 갑자기 무너져 내립니다.
00:24육중한 철골 구조물들이 부러지고 부딪히면서 불꽃이 튭니다.
00:31날이 밝고 보니 아치형 철교를 지탱하던 케이블이 갈기갈기 뜯긴 채 을씨년스럽게 걸려 있습니다.
00:39중국 칭하이성 젠자현 철교 건설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난 건 새벽 3시쯤 당시 야간 작업 중이던 16명이 변을 당했습니다.
00:50한밤중에 일어난 사고인데다 해발 2,200미터 고원지대라 구조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01:09다리 길이는 1,596미터 세계 최대 복선 철교로 황하 상류를 가로지르는 첫 토목공사였습니다.
01:17관정매체들은 현대판 실크로드 1대1로와 장강경제벨트를 잇는 대역사로 선전해왔습니다.
01:28천칭티로 전선해완 전선 통치 후 칭하, 시닝, 시닝, 시천, 청두까지 14시, 야소 5시.
01:36열 전도율이 높은 강철빔 공사라 한여름 야간 작업 위주로 진행됐다지만
01:428월 말 완공시간표에 맞추기 위해 철야공사를 강행하다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50앞서 지난 18일엔 훈안성 창사에 있는 교량 보수공사 중에 상판 아래에서 불이 났습니다.
01:59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는데 지난 4월 베이징에선 비슷한 화재로 다리가 무너졌습니다.
02:08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2:10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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