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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동아 '개그계 대부' 전유성, 하늘무대로 떠나다
동아 폐기흉 증세 악화로 입원 중 별세 '개그맨' 단어 방송에서 첫 사용
경향 1968년 작가서 코미디언 전향 시대 관통한 풍자로 '국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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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원로 개그맨 전유성씨가 향년 76세의 나이로 결세했습니다.
00:12코미디언협회가 그제 전유성씨가 위독하다라는 메시지를 냈어요.
00:18수많은 동료 후배 개그맨이 온 메시지를 보냈고요.
00:21어젯밤 9시 5분 폐기흉이 악화돼 사망을 했습니다.
00:24향년 76세입니다.
00:30방송작가 데뷔 이후 코미디언으로 전향했고요.
00:34유머 1번지 쇼비디오 자키 등등 대표적인 개그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00:40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장본인이기도 하고요.
00:44대학노와 지방 소극장 공연을 기억하면서 많은 후배를 양성하고 지원을 했습니다.
00:49개그맨 김신영씨 등이 전유성씨에 의해서 발탁된 일환을 유명합니다.
00:54김학래씨와 우리 전유성씨의 2023년 발언도 지금 들어와 있네요.
01:03한번 들어보시죠.
01:04개그맨의 창시자 그래서 개창조자 왜냐하면 이름부터 시작해서 코미디 어떤 모든 장르부터 다 개척을 하시고
01:15개그맨이라는 단어 신조를 만들어서
01:18거의 다 웃기기까지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야
01:21그래서 코미디언인은 늘 웃어야 돼요.
01:25다 웃어야 된다는 거야.
01:26그래서 정말 삐딱하게 생각을 했죠.
01:29웃는 모습을 안 보여주는 코미디언이 되시.
01:32개그계에서는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01:42엄혜영수 항상 후배들 정신적 지조
01:44코미디에 몸을 불사렁 분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 조직위
01:47한국 코미디에 살아온 지평을 연 선구자다
01:49유머러 시대로 간탕했다라는 추모의 메시지도 되고 있습니다.
01:52박정호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1:55정말 모든 개그맨들이 존경했을 뿐만 아니라
01:58국민들도 정말 기뻐했고 그랬습니다.
02:01개그맨을 느낀 개그맨 아니겠어요?
02:03그리고 저는 더 기억나는 게
02:05전유성처럼 하면 일주일 만에 컴퓨터도 할 수 있다.
02:08PC도 할 수 있다.
02:09인터넷도 할 수 있다.
02:10정말 기가 막혔어요.
02:12이 개그가 어려운 건
02:13가수는 계속 같은 곡을 부를 수 있지만
02:15그래서 더 사랑받을 수 있지만
02:17개그는 한 번 하면 끝납니다.
02:19다음 개그 하면 웃지 않으니까
02:20매번 창조적인 걸 해서
02:22이렇게 했다는 게 대단하고
02:24또 특히 저분이 소극장에 있던 것들을 전부 다 공용방송으로 갖고 들어와서
02:30코미디 또 개그를 활성화시킬 분 아니겠어요?
02:34그리고 평소 활동도 후배들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02:38정말 이분에 대한 정말 많이 그리울 겁니다.
02:42감사합니다.
02:43박정은님이 또 저희 돌직구쇼 패널들 대표에서
02:47또 전유성 씨에 대한 추모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02:50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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