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기네스 세계기록' 1951년 사냥 논쟁에서 탄생
100여 개국·40개 언어, 1억 5천여만 부 판매
맥주 회사 마케팅에서 인류 도전 기록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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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우리 형식 토론관은 뭐일까요?
01:39저거 모르겠어요. 서커스 오디션 뭐 이런 거 아닐까요?
01:44서커스 오디션.
01:45그렇죠. 서커스 훈련 오디션.
01:48정말 신기하네 저건.
01:49사실 그런데 이게 좀 재미있는 영상들이지만 공통점은 바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모습들이라고 합니다.
01:59정말 기네스.
02:00네. 기네스 부교.
02:01그 보고만 있어도 정말 감탄이 나오는 영상들인데.
02:04박광일 작가님. 이게 우리에게도 사실 기네스 기록이라고 하면 굉장히 우리한테 익숙한데.
02:11이게 벌써 아니. 헬스로 따니까 70년이나 됐어요?
02:13네. 기네스 북이 등장을 한 지 70년이 됐고 거기에 기록된 기네스 북 종류만 5만 개가 넘습니다.
02:21그래요?
02:22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어떻게 보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오랜 역사를 같이 했던 기록, 책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02:32그러면 기네스는 어떻게 시작이 된 거예요?
02:34기네스 북이 처음 시작된 것은 사소한 논쟁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02:391951년에 아일랜드에 있었던 사냥을 좋아하던 몇몇 사람들이 논쟁을 벌인 거예요.
02:47그때 이제 논쟁의 주제는 뭐였었냐면 유럽에서 사냥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새가 물대새냐 들꽁이냐.
02:53이걸 놓고 이제 논쟁을 벌였었는데 그 논쟁 중에 누가 있었냐면
02:58그 당시 맥주를 운영하는 양조장의 책임자였던 휴 비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03:04그런데 이 사람들이 논의가 끝나지 않으니까 야 이거 안 되겠다.
03:09뭔가 우리의 논쟁을 정리해 줄 어떻게 보면 정확한 공식적인 기록책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해서 그때부터 조사를 했고
03:18그 중에 일부를 이제 한 천부 정도를 찍어서 그 맥주 회사 고객들에게 배포를 했습니다.
03:25그랬는데 엄청난 인기를 끄니까 이거는 이제 계속 재판 삼판을 찍다가 아예 정식으로 책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03:341955년에 7만 부의 책을 만들어내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기네스북이 세상에 등장을 했고요.
03:41그 책이 저 책이라고 하네요.
03:42그렇습니다.
03:43그러면서 처음에는 어떻게 보면 자연과 관련된 뭔가 특별한 기록들을 정리한 책이었지만
03:49그것이 횟수가 쌓이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면서
03:52인간들이 이뤄냈던 여러 가지 성취, 어떻게 보면 자존심 이런 것들이 여기에 포함되면서
03:57기네스북은 한편으로는 인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책이 됐고
04:01판권을 가지고 있는 가장 많은 책 1억 5,500만 부가 출간이 됐다고 합니다.
04:08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출판 역사에서도 굉장히 기념할 만한 그런 책이라고 볼 수가 있고요.
04:15비공식 기록이긴 하지만 미국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훔쳐가는 책도
04:21이게 순간순간 보기 좋은 책이고 흥미로우니까
04:25재밌으니까
04:26네, 그런 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04:29이렇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우리 박 장관님이 쭉 짚어주셨어요.
04:32그런데 70년이나 된 이 긴 역사만큼이나
04:35아니 등록된 기록들이 5만 건이 넘으면 굉장히 방대합니다.
04:39영상으로 저희가 다 보여드리고 있는데
04:40그럼 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요.
04:43저희 몰랐던 이야기 통해서 한번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를 한번 해봤습니다.
04:48첫 번째 키워드 운명이라는 키워드가 뜹니다.
04:53운명이라는 키워드 보면 이용자 평론가 아니에요.
04:56운명이라고 하니까 이게 좀 무슨 얘기인지 언뜻 와닿지는 않아요?
05:01이게 무슨 얘기죠?
05:02운명, 이 기네스북에 올라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나신 분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05:08영상 보시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우실 거라고 봅니다.
05:12지금 이 여성분 보시면 눈 옆에 뭔가 이렇게 길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05:17검은 줄이요.
05:18알고 보니까 이 여성의 긴 속눈썹입니다.
05:22속눈썹이 무려 20.5cm, 12.4cm군요.
05:28세계 최장 속눈썹을 기록한 중국의 여성분입니다.
05:32너무 길어서 보셨듯이 옆에 귀 뒤에다가 넘기고 다니신다고 합니다.
05:39아직도 자라나고 있다고는 하는데 어디까지 자를지 한번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고요.
05:45다음 한번 보실까요?
05:46이 남성이요.
05:48얼굴이 평범하지 않죠?
05:50조금 이게 가면을 쓴 게 아니라 실제로 얼굴에 털이 많으신 분이라고 해요.
05:55이 분은 이제 얼굴에 가장 털이 많이 난 사나이로 기네스북에 등단이 되셨는데
06:02사실은 이게 늑대인간 증후군이라고 해서 얼굴이 털이 많이 나시는 분들이 일종의 병이라고 볼 수 있죠.
06:09그래서 그런 운명을 타고나셔서 기네스북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06:13이렇게 좀 볼 수 있습니다.
06:14이게 한 10억 분의 1의 확률이 희생이라 생각나요?
06:15네, 정말 굉장히 드문 확률인데 그래도 이렇게 즐기고 인생 참 재미있게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06:22그렇군요.
06:22다음 분 한번 보실까요?
06:24다음 분은요.
06:25지금 이분이 체육관에서 보셨습니까, 지금?
06:29뭐 하시는 거예요?
06:29지금 보셨어요, 지금?
06:33유연함이, 유연함이 말이 안 되죠.
06:38우리나라, 아니 잠깐만요.
06:39지금 저 자세는 잠깐만.
06:40지금 통 아저씨도 좀 생각이 나고 하는데
06:43저분이 어떤 분이냐면 고무인간으로 불리는 인간의 고개사님이십니다.
06:49저분은요, 몸이 굉장히 유연한 걸로 기네스북에 오르셨는데요.
06:53알고 보니까 유전성 결체조직 이상을 타고 가지고 태어나셔서 기본적으로 몸이 굉장히 구부러지기 쉬운 이렇게 몸을 가지고 태어나셨대요.
07:03그래서 저분이 이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되셨다.
07:06말하자면 지금 소개시켜드린 이 세 분이 전부 다 운명, 기네스북에 오를 수밖에 없는 운명을.
07:12신체적으로 이제 타고나신.
07:14맞습니다.
07:15그런 분들이 다 볼 수 있겠죠.
07:17그러니까 이게 그러면 궁금해지는 부분은 이게 신체적으로 이렇게 조건들이 이제 있으신 거지만 혹시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이 안 되는 부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07:28물론 이제 기네스 기록은 공식적이고 객관적이어야 하는 게 사람들 감정이나 이런 것 중에 공식적이고 객관적이지 못한 게 있죠.
07:36예를 들어서 예쁜 얼굴, 잘생긴 몸매.
07:38좀 주관적인 것.
07:40예를 들어서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자기 자식은 미스코리아나 아니면 아이돌 가서 뺨치게 잘생기고 이쁜 거죠.
07:48그리고 이제 예를 들어서 눈이 매혹적이다 뭐 이런 거.
07:51그리고 이제 예를 들어서 제가 아내에게 빠져드는 속도, 사랑에 빠지는 속도 이런 거는 특정이 전혀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거는 기네스 기록으로 올라갈 수 없다는 거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08:01그런데 사실 신체적인 얘기를 좀 해서 저희가 좀 조심스럽지만 이게 어떻게 보면 이게 신체적인 좀 콤플렉스라고 해야 될까요?
08:10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08:12그런데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속눈썹이 길다가 옆에서 만약에 다른 사람들이 본다고 하면 좀 이상하다라는 느낌 거기에 이제 덧붙여서 같이 판단을 할 가능성도 있고
08:24앞에서 보셨던 얼굴에 털이 많은 경우는 때에 따라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약간 좀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08:31그렇기 때문에 신체 약점이 되는데 이 얘기를 한 번 더 돌려서 저 사람들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분이다라고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더 나아가서
08:45특이하지만 사람들에게는 없는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좀 독특한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들을 인정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체적 약점을 다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을 기네스북이 제공했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0그러면 다음 키워드 한번 살펴볼게요.
09:03운명 다음에 두 번째 키워드, 감동이 뜹니다.
09:07이거는 우리 박 작가님이 좀 영상을 준비해 주셨어요.
09:10네, 그 감동적인 내용들이 기네스북에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09:15그 영상을 먼저 이제 보시면 굉장히 흥미로운 장면들이 있습니다.
09:21학교 운동장 같이 보이는 곳인데 사실은 시멘트 바닥 위에 있는 거대한 캔버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9:30전체 면적이 1만 2천 제곱미터가 넘는 그러니까 축구장 두 개 크기의 면적에 그 꼬마 아이 하나가 저기 그림을 말도 없이 계속해서 그려냈는데요.
09:42그 주인공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자폐소년, 카네라고 하는 소년입니다.
09:48저소년이군요.
09:50네,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이제 변호성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아이인데요.
09:55어떤 의미에서 보면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저 그림을 통해서 보면 가운데 이제 무한대 그림과 표식과 함께 주변에 웃고 그다음에 또 슬퍼하고 하는 그런 감정 표현들을 얼굴처럼 그려놓았습니다.
10:10그런 면에서 나도 세상과 이렇게 소통하고 싶다 이런 것들을 보여주었고 이 그림을 통해서 사실은 이게 기네스북에 올라간 세상에서 가장 큰 그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이지리아 사회의 자폐 인식 그리고 세계보건기구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100명 중 1명이 자폐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10:30그런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던 굉장히 중요한 기네스북 등재 그림이다.
10:38그런 면에서 이제 감동적이다.
10:40그렇게 이제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10:42두 번째 사진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10:46이건 뭘까요?
10:47조금 평범해 보이는 수영장 속 56이라는 숫자를 가지고 있는데 잘 보시면 한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10:56바로 이제 이집트 출신의 청년 오마르라고 하는 인물인데요.
11:01어느 날 오토바이를 타다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던 겁니다.
11:09살아나기 위해서 다리를 잘라내긴 했지만 그것 때문에 굉장한 어떤 우울감 그다음에 패배감을 느꼈고 무엇보다도 집에서 어머니를 부르고 떨어진 자신의 전화기를 줬는데도 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11:24나 이제 세상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어떻게 보면 마지막 어떻게 보면 활동 공간으로 수영장을 찾았는데 거기에서는 그 잘린 다리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던 거예요.
11:38그러면서 내가 여기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명.
11:44그러니까 한번 물에 들어가서 나오는데 그냥 맨 다리로는 56m 그다음에 오리발을 낀 상태에서 76m라고 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자명 기록을 표현함으로써 내가 할 수 있다는 무언가를 보여주었고요.
11:58그 덕분에 오마르라고 하는 청년은 정신 신체적 고통 극복을 사람들한테 나처럼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2:10어떻게 보면 쭉 설명해 주신 거 들으니까 이 기네스 기록이라는 하나의 인간극장 한 편의 인간극장에 담겨져 있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12:19그러면 다음 키워드 또 한번 살펴볼게요.
12:22이번에는 슬픔이라는 겁니다. 감동은 어느 정도 설명을 충분히 들었는데 기네스 도전에 슬픈 도전이 있어요?
12:30있습니다. 슬픈 사연을 가진 도전들이 존재하는데요.
12:34사진 한번 보시죠.
12:39사진 보시면 여성이 보이는데 손에 뭔가 들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12:44지팡이인 것 같기도 하고요. 사실은 저게 저분의 손톱인 겁니다.
12:49손톱이에요.
12:51네, 손톱이에요.
12:52이분이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진 여성 다이애나 암스트롱 씨입니다.
12:57손톱 한 개당 평균 약 130cm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3:03그런 이분이 이 손톱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려 24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13:09그런데 그런데 사연이 심금을 많이 물립니다.
13:15이분이 손톱을 기르게 된 계기가 저분이 이제 1997년에 딸이 한 분 있었대요.
13:21그런데 딸이 그때 16살이었는데 그 딸이 어느날 그 자식인의 손톱을 잘라주고 그날 밤에 갑자기 이 병세를 얻어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13:31그래서 그 다음 날부터 딸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손톱을 만져줬으니까 그 손톱을 자르지 않겠다고 결심을 하신 거예요.
13:41그래서 그 뒤로 24년 넘는 시간 동안 이 손톱을 자르지 않았고요.
13:46결국에는 이렇게 기네스북이 오를 정도로 이 손톱을 길게 기르셨다고 합니다.
13:53그런데 사실 저거 기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관리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13:58관리도 참 힘든데 4년, 5년마다 한 번씩 관리를 하는데 매니큐어가 무려 한 20병 정도가 들어갔어요.
14:04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14:06매니큐어만 20병 정도 들어간다는 건데.
14:09아니 그러면 이 정도면 사실 일상생활이 좀 불편할 것 같기도 한데요.
14:12네, 아마 화면 보시는 분들이 느끼셨을 것처럼 밥도 혼자서 먹기 힘들 것 같고요.
14:18컴퓨터를 친다고 할 때 그 키보드를 저걸로 친다는 사실에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랐었고요.
14:25옷도 혼자서는 못 입을 것 같습니다.
14:27또 잠을 잘 때도 저 손톱을 보호하기 위해서 한쪽으로 돌아 누워서 자야 했을 것 같고요.
14:33만약에 바닥에 무언가 떨어져 있을 때 지폐은 어떻게든지 이렇게 들어 올릴 수 있지만.
14:39그렇지, 갈로 짚으시는데요.
14:41네, 그렇지만 동전은 줍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거다.
14:45그리고 또 자동차를 탈 때도 손을 내밀고 타야 되는, 그러니까 들고 타야 되는 그런 어떤 느낌이었기 때문에.
14:51사실은 일상생활이 가능은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저런 것들을 이어나가기는 쉽지 않은 불편함을 감수했겠구나.
14:59그런 면에서 앞에서 얘기하셨던 것처럼 그 딸에 대한 사랑 이런 것들을 거기에 일상에 담지 않으면 쉽지 않은 생활이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5:09저런 생활에 불편함에도 한 20여 년간 이어오셨다는 거예요.
15:13그런데 아니, 여기서 반전이 하나 있는 게 이 여성분이 기네스 기록에 등재가 된 이후에 손톱을 자르셨어요?
15:19네, 손톱을 자려고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했는데 다른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것 같지만 저도 작가라서 키보드 많이 치는데 저 정도면 터널 증후군 생길 정도의 무게일 것 같아요.
15:31손톱 자체의 무게도 있으니까.
15:33이 서비에서 밝힌 거는 자를 때가 된 것 같다라고 했지만 약간 작가적 상상력을 좀 동원해보면 아마 꿈에 딸이 나타나서 엄마 그만 좀 잘라.
15:42이렇게 얘기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어봤어요.
15:45왜냐하면 너무 평범한 이유였긴 했는데 아마 그런 게 아니었을까 하고 저게 지금 시술 받는 장면인데
15:51의사 선생님이 하셨는데 의사 선생님도 이 정도의 수술은 난생 처음이다 라고 할 정도로 소외를 밝힐 정도로 굉장히 대수술이었습니다.
16:01아마도 이제 뭔가 이제 딸이 꿈에서 나타나서 얘기해 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이제 이 기록을 보면서 좀 들고 있더라고요.
16:09어떻게 보면 이렇게 그래도 또 이렇게 손톱을 저렇게 잘라서 좀 슬픔을 잊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16:15다음 키워드 한번 살펴볼게요.
16:17그러면 운명, 감동, 슬픔까지 봤으면 이제 극한이라는 게 뜨는데 사실 기네스 하면 제일 생각나는 게 극한의 도전들이 제일 생각이 나요.
16:26이걸 한번 쭉 우리 정 작가님 모아보셨죠?
16:28네, 영상 한번 보시면서 하는데 그전에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극한 기록은 이야기 더 작가들이 대본을 뽑아내는 속도가
16:34우리 작가님.
16:36네, 극한의 작가들이 뽑아내는 게 극한의 비네스에 올라갈 정도의 빠르게 빠르고 정확하게 뽑아내지 않을까 볼 때마다 감탄하는 게 매일매일 하는 게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16:46그건 맞습니다. 그래서 일단 다른 극한 기록 이전에 이걸 먼저 얘기해 주고 싶었고요.
16:50그리고 이제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맨몸으로 무게 버티기.
16:54저기 이제 몸 위에다가 무게를 올려놓는데 조선시대 형벌 중에 압슬령이라는 게 있거든요.
17:00무릎에 돌을 올려놓고 무릎을 박살내는 건데 저분은 조선시대 저런 형벌을 받았어도 끄떡없이 버텼을 것 같아요.
17:06이분은 이제 인도의 강철맨으로 유명한 힛디 카라리라는 분이고요.
17:12물러진 무게가 1.1819kg, 그러니까 1.8톤.
17:161.8톤 정도.
17:18그러니까 보통 장정들이 엄청 많이 올라갔던 무게이고 그걸로 이제 비네스북 기록을 정신을 했는데 자막에 나와 있는 것처럼 오늘 우리 방송 보고 나도 비네스북 하겠다라고 하지만 저분이 10분의 1만 돼도 병원에 실려가십니다.
17:32네, 너무 위험해요.
17:34네, 너무 위험하고.
17:35그다음에 또 하나는 역시 이분이 가지고 계신 기록인데 헤라클레스 기둥이라고 이게 스트롱맨 게임 중에 하나거든요.
17:41그러니까 이제 양쪽에 헤라클레스가 이제 기둥을 이제 붙잡고 넘어뜨릴 때 약간 이렇게 하는 거.
17:46그리고 이제 성경에 나오는 삼손도 저 기둥을 밀치잖아요.
17:49저걸 해서 무거운 기둥을 양손에 잡고 버티는 건데 저게 양쪽 기둥이 따로따로 261kg.
17:56아, 각각?
17:57네, 그러니까 두 개 합하면 500kg 정도 되는 건데 이거를 무려 2분 10초 넘게 붙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18:04보통 사람이면 저게 한 1초 버틸 수 있으려나?
18:07그러니까요.
18:08네, 그런 기록도 이제 굉장히 대단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역시 이것도 따라하시면 안 됩니다.
18:14그리고 이거는 제가 한번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본 건데.
18:18이제 얼음 상자 안에서 오래 버티기.
18:21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제 사람이 들어가고 얼음을 쭉 부어서 버티는 건데 사실 제가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저거 체온이 떨어지면 진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18:30이거는 이제 프랑스의 앙드레 벨리비 엘루무라는 분이신데 4시간 5분 7초.
18:36와, 진짜.
18:37이걸 그리고 그 이전에 2시간 35분 43초 기록을 거의 더블로 경신을 해버렸고요.
18:43그리고 이제 수조에 들어가서 물 참기 기록도 좀 남아있긴 한데 이거는 좀 애매한 게 그 물을 담근 채 29분 3초를 버티었다고 돼 있는데 이 부분은 사실 가능한가라는 생각을 좀 해보고 있거든요.
18:56그런데 이것도 앞에 기록이 24분 37초인데 이것도 역시 거의 5분 정도 갱신을 했습니다.
19:05저는 들어가면 한 13초 버티나?
19:08이런 분 볼 때마다 정말 정말 대단합니다.
19:11그리고 이제 또 하나 보여드릴 거는 빠른 시간 안에 주먹이나 팔꿈치 손바닥으로 다양한 격파를 하는 건데 나무판도 격파하고 있고요.
19:22그리고 이제 여기 기록이 나오고 있죠.
19:26그다음에 수박도 깨고 아깝습니다.
19:28먹고 있는 건데 그다음에 코코넛도 주먹으로 깨고 그리고 맥주 캔도 막 수박.
19:34아유, 저거 비싼데.
19:36저렇게 하는 기록들이 있는데 저거는 별로 그렇게 대단하지 않습니다.
19:41왜냐하면 우리 어릴 때 동네에 차력소 하시는 분 있잖아요.
19:44그런 분들이 하면 저런 기록 좀 쉽게 깰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런 얘기도 있어요.
19:50역시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거는 그냥 기네스북 기록이고요.
19:54이거를 따라하시다가 큰 길이 있을 수 있으니까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9:59절대 따라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20:01네, 물론입니다.
20:03그런데 이쯤 되니까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드실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20:07도대체 저런 거 왜 하는 거냐.
20:09그런데 저희가 알아보니까 저희 작가님 이웃 주민이 기네스북에 존재되셨던 분이 계신다고 합니다.
20:16주변에도 있으신 거죠.
20:18저희 한번 왜 그런지 들어볼까요?
20:20들어보시죠.
20:21저는 1보 후퇴 2보 전진을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20:27그래서 제가 이제 살아있구나.
20:29열심히 해서 또 한번 또 도전하자.
20:32항상 자전거 탯바퀴 돌듯이 물론 원점으로 오지만 계속 도전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20:39일단은 최고가 되니까 최고를 지키기 위해서 더 노력을 하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거죠.
20:45자꾸 또 남들이 안 하는 거를 또 옆에서 부추겨요.
20:50저런 말을 또 해주신 거예요.
20:52옆에서 부추기도 한다.
20:53아니, 그런데 이 말씀을 들어보면 그러니까 도전도 일종의 중독이라고 해야 될까 이런 것처럼 계속 도전을 하고 싶은 욕구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21:01맞습니다.
21:02최근에 어쨌든 한국 음식들이 많이 유행을 하면서 매운 음식 챌린지 같은 경우가 사람들을 조금 더 맵게 조금 더 맵게 그러면서 그 그레이드까지 정해가면서 매운 맛을 가지고 있는데
21:14한편으로는 뭔가 해보고 나서 성취했을 때 자신감도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21:19기네스북을 처음 만들었을 때 거기에 담겨 있는 세 개의 키워드가 있는데요.
21:24거기에 도전, 탐구, 기록입니다.
21:26그러니까 자신이 도전하고 그다음에 그 도전한 것들을 기록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내는 탐구 그리고 그것을 기록으로 정리하는 것.
21:33이런 것들이 또 여기에도 반영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21:38그럼 저희가 조금 더 속도를 내서 한 번 다음 키워드 가볼게요.
21:40다음 키워드는 극한 다음에 황당한 기네스 기록인데
21:46황당한 기네스는 우리 이용주 경영원이 소개해 주시죠.
21:49황당하다기보다는 귀엽고 소듕한 그런 기록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1:55바로 한 번 보겠습니다.
21:57이분은 맨손으로 30초 안에 물을 많이 옮기기 이거 했습니다.
22:03그래서 이분이 30초 안에 물을 손으로 물을 심지어 5.1리터 옮겼다고 해요.
22:10대단하신데요?
22:11이거 괜찮지 않습니까? 해볼 만한 것 같아요.
22:14그리고 두 번째 가보겠습니다.
22:16두 번째는요.
22:17지금 빨대를 입안에 지금 넣고 있는 거예요.
22:21인도뿐인데요.
22:23빨대 지름 0.64mm의 빨대를 459개를 입에 넣고요.
22:2910초 동안 유지를 해서 공식 기록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22:32기존 기록이 400개였다고 하는데 이분이 깬 거예요.
22:35대단하지 않습니까?
22:37저건 따라하면 안 될 것 같아요.
22:38절대 안 돼요 진짜 이거.
22:40귀엽긴 한데 안 돼요.
22:41다음 거 한번 가보겠습니다.
22:43다음 거는요.
22:44이거는 보셨어요? 어떻게 되는 건지?
22:49찜틀을 거꾸로 뛰어넘으면서 빨대로 음료 마시기.
22:55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22:57이걸 어떻게 생각을 해냈지 이거를?
22:59이분이 이탈리아 분이었는데 찜틀을 뛰어넘으면서 빨대로 음료를 마시는 거예요.
23:05이것도 진짜 괜히 따라하다가 큰일 날 수 있습니다.
23:08귀여운 기록이었고요.
23:10다음 거 한번 보겠습니다.
23:11다음 거 수염이 굉장히 긴 분 계시는데 수염에다가 지금 생일 초를 꽂고 있는 거예요.
23:17아 수염에?
23:18그래가지고 몇 개나 꽂이나 이거 한번 시작을 해본 건데 무려 600개를 꽂았습니다.
23:24불을 붙이지는 않았어요.
23:26600개를 꽂아가지고 이게 기네스북에 등재가 됐습니다.
23:31수염을 저렇게 기르는 것도 참 힘들겠다 그렇죠?
23:34다음 거 한번 볼까요?
23:36물속에서 뽀뽀하는데요.
23:39이 두 분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여성과 캐나다 남성이라고 해요.
23:44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뭔가 로맨틱하게 도전할 거 없을까?
23:48생각하다가 이거 한 겁니다.
23:49그래서 4분 6초 동안 수중 키스를 해버린 거죠.
23:54그래서 이게 최장 기록을 경신을 했다고 합니다.
23:57참 예뻐요.
23:59다음 거 한번 보겠습니다.
24:01다음에 지금 피자박스를 접기 시작하는데 피자박스 빨리 접기 이 기록인데
24:103분 54.2초를 동안 피자박스 50개를 이제 접었다 그래요.
24:17이분의 국적 어딜까요?
24:19이탈리아입니다.
24:21확실히 고향이니까 잘하는 것 같아요.
24:26그렇습니다.
24:27이렇게 귀엽고 소중한 기록들 살펴봤습니다.
24:30이렇게 쭉 살펴봤는데 좀 위험한 것들도 있을까?
24:33따라하면 안 되겠죠?
24:34그러면 기네스 기록.
24:36우리가 몰랐던 기네스 기록의 진실 혹은 것을
24:39작게 코너스의 코너를 한번 알아볼게요.
24:41첫 번째, 일단 도전 종목에 제한이 있습니까?
24:45네, 최근에 많이 생겼습니다.
24:49일단은 위험하거나 비윤리적인 종목은 빠지게 됐고요.
24:54예를 들어서 위험한 동물과 직접 대결 이런 것들은 빠졌고요.
24:58두 번째는 큰 동물 이런 것들을 얘기를 하다 보니까 동물 학대에 위험이 있는 거죠.
25:05또 예를 들어서 환경을 파괴하거나 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도 어떻게 보면 예전에는 포함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점점 빠져나가는 추세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25:18그런 부분에서 예전에 비해서 이제 그 기네스북도 좀 어떻게 보면 시대의 흐름을 쫓아간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요.
25:25또 한편으로 이 기네스북 회사가 원래 맥주 회사인데 알코올 섭취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25:33그다음에 음식 빨리 먹기 이런 것들도 건강 안전 문제로 이제 어떻게 보면 제한을 하고 있고요.
25:39더불어서 이런 도전을 만약에 어린이나 청소년이 할 때는 좀 위험하다 싶은 것들.
25:45또 어린이 청소년에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들 이런 것들은 기록으로 인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5:51무엇보다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또 다른 사람이 도전을 해서 접근을 해야 되는데 그런 검증이 불가능한 종목은 역시 이 종목에 빠지게 됩니다.
26:01그러면 두 번째 한번 진실이 온 것인지 알아볼게요.
26:04두 번째는 그러니까 기록에 등록하는 거는 내가 아니라 제3자 다른 사람이 혹시 등록해줘도 괜찮나요?
26:12그렇지가 않더라고요.
26:13이 기네스북에 등록을 하게 될 때 자기가 어떤 종목에 도전을 하겠다 그러면 이걸 먼저 신청을 본인이 해야 됩니다.
26:20예를 들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게임을 연속으로 홈런을 쳤던 이대호 선수 같은 경우가 기네스북에 등재가 안 되어 있어요.
26:29본인이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요.
26:33만약에 이 부분을 등록을 하려면 그거를 먼저 사진이라든지 증인을 만들어서 영국의 기네스본사에 보내야 되고요.
26:40여기에서 조금 더 빨리 하고 싶다 그러면 한 5천 파운드 정도의 비용을 들이면 현장에서 기네스 직원이 와서 그거를 확인을 하게 되는데 이때 기네스 직원이 기네스 등록을 할 때 하는 말이 있습니다.
26:56당신은 공식적으로 놀랍습니다.
26:58유어 오피셜리 어메이직 이런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27:02그런데 정 작가님 우리나라 얘기도 잠깐 해봐야 될 것 같아요.
27:05우리나라 보면 하춘하 선생님도 기네스북에 올랐었다 이러던데.
27:08맞습니다.
27:09그런데 아니 지자체들이 이 기네스북 때문에 경쟁이 너무 과열돼서 빚어지는 일들도 있다면서요.
27:15그러니까 이제 충북 괴산군에서 기네스에 갑자기 꽂히셨는지 거기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솥을 만들어 보겠다.
27:23가마솥을 만들어 보겠다고 해서 지금 저렇게 만들었는데 이 가마솥이 이제 제일 큰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미 더 큰 게 있었던 거죠.
27:31그래서 기네스 등재 실패했고 그러면 저걸 잘 써야 되는데 너무 크고 무거워서 저걸 어떻게 밥을 할 수도 없고 어떤 걸 할 수도 없었던 거였어요.
27:39그래서 그냥 지금도 그리고 무거우니까 이동도 시킬 수 없고 그래서 그냥 애물단지로 남아버린 대표적인 지자체의 행정 실패 사례로 남아 있는 거죠.
27:50지금 보면 이효리 씨는 일면의 여왕, 하춘하 선생님은 무대 위의 전설, 황광희 씨는 옷갯기 끝판왕까지 이렇게 국내 연예인들도 기네스북에 등재된 적이 있다라고 하네요.
28:03저희 이렇게 70주년 맞은 기네스 세계 기록에 대해서 몰랐던 이야기 세 분과 함께 살펴봤습니다.
28:09저희는 60초 후에 뵙겠습니다.
28:11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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