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물가 인상 대비를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해왔던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00:099개월 만에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한 건데요.
00:13연준은 연내 두 차례 더 금리를 인하하고 내년에는 단 한 차례 인하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습니다.
00:19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22이승윤 특파원, 결국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인하했죠?
00:25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물가 관리와 고용 안정 사이에서 고심을 거듭해왔던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0:39연준은 이틀 일정에 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마친 뒤에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커졌다며 기준금리를 현행 4.25에서 4.5%에서 4에서 4.25%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00:53앞서 지난해 12월 0.25%포인트 금리를 내린 연준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올해 1월 이후 관세로 인한 물가 인상에 대비하기 위해 5차례 연속 동결을 이어가다가 9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달행했습니다.
01:10연준은 또 올해 두 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내년에는 단 한 차례만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01:18시장은 연내와 내년에 5차례 금리 추가 인하를 예상했던 만큼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01:28파월 의장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1:30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02:00꼽히는 연준 이사가 투표권을 행사했다고요?
02:02네 그렇습니다.
02:06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국가경제사문위원장은 이번 FOMC에 투표권을 가진 이사 자격으로 처음으로 참여했습니다.
02:16마이런 연준 이사는 금리가 훨씬 더 내려가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맞춰 0.5%포인트 인하를 의미하는 비컷을 주장하며 0.25%포인트 인하 결정에 반대했습니다.
02:28마이런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에는 금리 인하에 반대했지만 트럼프 이기 들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발맞춰 금리 인하를 주장해온 인물입니다.
02:39트럼프 대통령이 친트럼프 성향의 마이런과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미셸 보호먼 부의장을 통해서 연준을 장악해 연준의 정치적인 독립성을 침해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02:51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보다 자신이 더 똑똑하다며 연준 장악 의지를 전혀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02:59직접 들어보시죠.
03:00트럼프 대통령이 해임을 통보한 신중파 리사 쿡 연준 의사도 법원 판단에 따라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는데,
03:290.25%포인트 금리 인하에 반대하며 마이런과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03:35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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