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출이 지났지만 바깥은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5하지만 이곳만큼은 봄 내음이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00:09양재꽃시장에 YTN 이슈리포터 나가 있습니다.
00:12서지연 리포터
00:12네, 서울 양재꽃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7네, 꽃도 서 리포터도 화사한데 현장 분위기 자세히 전해주시죠.
00:24네, 지금 보이시는 것처럼 이곳은 온통 꽃과 식물로 가득합니다.
00:28형형색색의 화사한 꽃과 또 꽃내음을 맡기만 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00:35온실 속 따뜻함도 바깥에 공기를 잇게 하고 마치 봄 속으로 들어온 기분입니다.
00:40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00:46봄맞이 화분, 예쁜 거 있으면 사러 왔어요.
00:49그냥 초록초록한 것만 봐도 기분이 그냥 좋아져서 보면서 힐링도 되고
00:54네, 뭐 다 예쁜데요.
00:58양재꽃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훼 유통시장으로
01:04생화 매장과 분화 온실이 한 공간에 마련돼 있는데요.
01:08형형색색의 꽃은 물론 잎이 아름다운 관엽식물과 대형 나무,
01:12화분과 각종 자재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01:16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 프리지어부터,
01:18우아한 리시안서스, 수선화의 동백꽃까지 시장 전체가 봄꽃으로 물들었는데요.
01:23졸업과 입학 기간을 맞아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준비하는 손님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31올겨울 화훼농가의 난방비 부담이 늘며 꽃값이 오른 데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겹치며 꽃 소비량이 줄고 있는데요.
01:39그럼에도 꽃은 소중한 감정을 전해주는 대체하기 어려운 선물이죠.
01:42기념과 축하, 위로를 담아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고르는 정성스러운 손길이 시장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01:51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이곳에서 화사한 꽃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01:56지금까지 양재꽃시장에서 YTN 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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